목록일상 (16)
Dream of Rabbit
- 경민이 생일선물로 주려고 산 동화책과 틈틈히 읽으려고 산 단편집 디어 라이프. 아직도 반 밖에 못읽었다. 요즘 너무 바빠 ㅠㅠ - 그러고 보니 오랫만에 고쥬를 만났는데(5년쯤 만에랄까?) 찍은 사진이 없다. 여긴 고쥬랑 간 으슥한 곳에 낡은 창고같이 있던 카페. 근데 식샤에 나오더라ㅋㅋㅋ - 한라봉 꼭다리를 잘랐더니 요래 귀여워짐 향도 좋고 캬- - 버니니가 오랫만에 너무 먹고싶어서 편의점을 돌고돌아 겨우 구한 버니니. 샴페인잔이 없어서 오빠 맥주잔에 먹었다. 근데 입맛이 바뀌었는지 예전처럼 맛있지 않았다. 뭔가 비리고........... 집에 있길래 먹은 안주겸인 뚜레쥬르 치즈케익도 맛없; 이제 새로운 술을 찾아야해ㅠㅠ _ 회사 언니들에게 추천받아 세일때 산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들. 죄다 일본꺼네ㅡ..
- 또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샘플잔뜩 받음. 산거는 오른쪽에 있는 헤어에센스랑 필링뿐. 두개 빼곤 다 사은품. - 갈비탕 너무 좋다. 엄마가 갈비탕 해준다고 해놓고 까먹은건지 더워서 그런건지 안해준다.ㅜㅜ - 일본산 녹차 대란속에 자체적으로 녹차라떼 해먹기 시작. 보성녹차가루랑 우유+설탕or꿀 넣고 쉐킷쉐킷. 나는 맛있는데 엄마는 녹차비린내 난다고 싫어한다. - 요즘 롯데카드가 알게모르게 이벤트를 많이 한다. 롯카에서 보내준 엔젤리너스 2인 세트 기프티콘. 엔젤리너스는 맛없지만 공짜니까.. - 회사에서 걍. -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먹기 시작한 검은콩 두유. 저렴하게 사기 위해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걸로 구입했다. 매일 먹으니까 금방 줄어서 유통기한 근처에도 가지도 않는다; 엄마가 검은콩 직접 갈아줄까? ..
- 귀여운 인형들이 돌아왔당 새초롬한게 귀여워 귀여워~! - 회사에도 봄이 찾아왔다. 꽃이 한가득한가득. - 회사에서 먹은 로즈 마카롱. 신기하게도 진짜 장미향이 가득가득.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다. - 잠깐 회사에 유행했던 슈니발렌. 쌀대롱 맛이고 비쌈. 그래도 초코가 제일 맛있다. 한참 다들 열심히 먹더니 일주일만에 식었다.ㅋㅋ 뭔가 질린달까? - 결국 에스쁘아 누드쿠션 지름. 간편해서 좋으당좋으당. 이제 페이스 슬립 시리즈 3개나 있네;ㅁ; - s20 페북 이벤트 당첨되서 먹은 리얼 브라우니. 맛있지만.... 너무 조금이다.ㅜㅜ - 혜경언니가 전주 여행에서 사온 초코파이. 엄청 크고 그냥 초코파이보단 좀 더 진득하고 맛있었다. 요거 한개만 먹어도 배부름. 혜경언니 완전 최고bb
01 저번에 오빠가 사준 겨울이야기를 읽고 검색하다가 셰익스피어는 읽은 사람도 읽지 않은 사람도 없다는 글을 보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기로 결심. 집에 아주 오래된 한여름밤의 꿈이 있길래 읽었다. 오래된 책의 먼지냄새가 폴폴 나고 변색된 종이의 색이 멋스러웠던 책. 세로라 읽는데 좀 불폈했던게 흠이지만.. 02 환절기라 다시 얼굴이 갈라지기 시작해서 수면팩을 사려고 알아보던 중 누에고치 팩으로 유명한 카오리온 굿나잇 슬리핑팩을 구입했다. 바르는 순간 쫀득쫀득하니 코팅되는 기분. 바를때는 좋지만 아침에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나는 트러블이 과연 이거때문인가..가 의문이다. 화학적 성분이 없기때문에 트러블피부에 좋다던데..흠 03 내가 좋아하는 영등포구청의 모밀집. 이름이 생각안난다;ㅁ; 작지..
이제 좀 한가해져서 오랫만에 블로그질.ㅠㅠ - 오설록 녹차라떼가 맛있다길래 올리브영에서 딱 하나 남은거 겟했는데.. 으으 내스타일이 아니다. 초코에몽같은 감동을 원했는데 무지막지하게 달기만하다.ㅠㅠ 내가 녹차라떼를 먹는건지 설탕라떼를 먹는건지..ㅠㅠ - 그리고 한동안 푹 빠져있던 벤스쿠키. 먹어보고 싶다던 윤아꺼 2개 포함해서 결국엔 1박스 구입. 근데 너무 달아서 역시 박스보단 하나씩 사먹는게 좋다. 식으면 초코가 굳고, 전자렌지돌리면 쫀득한 맛이 사라지니ㅠㅠ - 결국 동해도 갔다옴. 네이버 평이 너무 안좋아서 갈까말까하다가 가보고 싶어서 갔다왔는데.. 역시 네이버 평대로 였다. 회는 먹을 종류가 정말 없었다. 계속 연어만 먹게되고... 여태까지 가본 회전초밥집 중 회가 제일 없었던 듯. 가격대비엔 만..
01 최근에 산 것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프리메라 수면팩을 사봤다. 바르면 알싸하니 끈적인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흔적도 없음 ㅋㅋ 퍽퍽. 막 좋은건 아닌데, 그래도 속으로는 수분이 좀 들어가나보다. 일어나면 건조해서 생긴 트러블이 조금은 줄어 든다. 그리고 에스쁘아 세일때 산 하이드로 매직 부스팅 에센스. 전에 파데 테스트하러 갔을때 발라줬는데 좋아서 세일때 함 사봤다. 02 쪼랑 오랫만에 만나서 쌀국수먹고 바로 위 카페로- 항상 밑에서 쌀국수는 먹어도 위로는 안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쪼가 쿠폰써서 한 잔은 공짜로~^.^ 03 홍대 돈부리 포장된당. 회사서 다들 맥먹길래 햄버거 안먹으려고 전화해서 주문한뒤 찾으러 갔다옴 ^.^ 앞으로 종종 애용해야겠다. 맛있어~맛있어~ 04 알라딘 중고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