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601-201603 본문
유럽가기 전에 터는 일상 포스팅.
요즘 회사-집-회사-집의 반복적인 지루한 일상이라-특별한 일이 없어서인지,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일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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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에 엄마가 해 준 전복 떡국.
전복이 자르지도 않고 통째로 들어있음.
큰것부터 작은것까지 다양하게.
맛은 바다의 맛...
떡국은 난 고기가 좋은걸로.
그래도 맛나게 냠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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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가 스페인 다녀와서 보낸 택배.
직접 만든 향초들과 뚜론,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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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오랫만에 뽕샤브.
고기 넣고 찍을껄...이거 찍고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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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사 온 괴상한 꽃 차.
징그럽게 커지고, 맛도 꾸린내 나는게................
내 취향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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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온 동방미인 냉침.
내가 가지고 있던 동방미인보다 향이 덜해서 별로였는데,
냉침하니 향긋하니 맛있었다.
물에 오래 냅둬서 좀 떫긴했지만 굳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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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샀던 샘플러들.
궁금했던 믈레즈나의 샘플러를 회사언니랑 반반해서 사봤다.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티백이다.
가볍게 우려서 훅훅 마시기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아마드티 샘플러.
저렴이 라인중에 무난하게 먹기 좋아서 애정하는 아마드.(물론 딜마를 더 좋아한다.)
특히 레몬&라임 트위스트 사이다 냉침하면 존맛꿀맛
랍상소우총은 궁금해서 도전해봤는데...
다신 안먹는걸로.
오리훈제를 물로 마시는 기분이었다ㄱ- 웩!
훈연향은 나랑 안맞나보다.
기대했던 믈레즈나 아이스와인도 생각보단 너무 무난했다.
그나마 사이다 냉침이 먹을만 했지만 맛이 연해서...
요건 샘플티로 준 것들.
티백 샘플러를 구매해서 회사에서 무난하게 티마시며 몸을 데울 수 있었다.
매일 새로운 맛 먹는것도 좋았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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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일본에서 사 온 구데타마 과자.ㅋㅋㅋㅋㅋㅋㅋㅋ
짱 귀여움bbbbbbb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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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언니가 나눔해준 비싼 보이차.
보이차는 처음 마셔봤는데,
전용 다구가 없어서 그냥 우렸더니 이게 맞는 맛인지 잘 모르겠다.
찻집에 가서 제대로 마셔보고 다시 먹으려고 반만 떼어놈.
(와중에 엄마랑 언니는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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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셨던 크림모카.
크림모카는 진리죠b
먹거리 포스팅 할게 없어서 일상 포스팅에 넣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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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장보고 오는데, 눈이 펑펑 내리더니 금세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눈 구경은 언제나 좋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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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맛있게 마신 차.
스티븐 스미스티 벙갈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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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박스에서 공짜로 받은 립스틱.
바르니까..매트하고 촌스럽다.
그리고 입술에 착색될거 같음.ㄷㄷ
다른 사람 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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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가 생일선물로 사 준
몬스터대학 아트북.
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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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언니가 나눔해준 입욕제.
나도 얼른 일본여행가서 온천입욕제 사오고싶다!!
그런데 욕조 없는 집으로 이사가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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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먹은 벤스쿠키.
신도림과 홍대점이 없어져서 한국에서 철수한줄 알았다.ㅠㅠ
오랫만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음.ㅠㅠ
근데 집 근처에 없어서 이제 자주 못먹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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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생일기념 밥사준다고 해서 간 애슐리w.
원래는 초밥부페 가려고 했는데, 오랫만에 애슐리가 먹고 싶어서 갔다.
마침 딸기축제 기간이기도 했고 ㅇㅇ
아무튼 덕분에 맛나게 냠냠 먹음.
매일 야근하고 주말엔 집에서 뻗어서인지
이렇다할 일상이 없어서 미뤄뒀다가 몰아 올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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