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2107 샤로수길 with chu언니 본문
오랜만에 츄언니 만나러 간 샤로수길.
요즘 꽤 핫하다고ㅋㅋㅋ
언니가 놀러왔다고 맛있는거 사줬다!
가게는 프랑스홍합집
너무 많이 시켜서 결국 남겼다는 슬픈 이야기..
밥 먹고 거리 구경하고, 소품샵들도 구경했다.
너무 귀여웠던 레고...
사고 싶었지만 방이 좁아서 놓을 곳이 없어서 슬펐다.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샵도 많았는데, 사람 많아서 못 찍음ㅋㅋ
언니랑 열심히 구경했다.
더위에 찌든 우리..
날도 좋은데, 사람도 생각보단 많지 않아서 좋았다.
샤로수길 자체가 엄청 넓진 않은데 맛있어 보이는 곳이 많았음..
부럽.. 우리 집 근처도 맛집+카페거리 있었으면ㅠㅠ
소품샵 구경 끝나고 간 카페 청신호
우린 배 터지기 직전이었지만 크로플을 먹었다고 한다.
언니가 내 크록스 슬리퍼에 달라고 만들어 준 지비츠
넘 귀욥-
언니랑 수다 떨고 나서 집에 가기 전에 빵집 들리려고 내려왔다가 찍은 샤로수길 간판(?)
언니가 추천한 빵집 한 군데 갔었는데 빵이 다 나가고 없었다.ㅠㅠ
그래서 좀 돌고 돌아서 다른 빵집에 가 봄!
간판 안 찍어서 빵집 이름을 모르겠네..
달인 제과기능장의 집이라고 함ㅇㅇ
여기도 빵이 많이 나갔지만 그래도 꽤 있었다.
그리고 진짜 끊임없이 사람이 들어와서 계산 줄이 짱 길어졌다.
나는 너무 배불러서 그런가 많이 못 사겠어서
언니가 추천해준 걸로 하나만 사 봄!
다음날 먹었는데 빵이 진짜 맛있었다.........
몇 개 더 사 올걸 후회함ㅠㅠ
아무튼 이렇게 종일 샤로수길 구경했다고 한다. (사진은 몇 장 없지만)
구경시켜준다고 더운데 열심히 걸어주고 맛있는 거 사 준 언니에게 무한 감사를...
담에 또 놀러갈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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