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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공연 전 시간이 남아 혼자 떠난 서울 탐방. 지도 받아들고 뻘뻘거리며 돌아다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가득했다. 그리고 너무나 예뻣던 학교. 이런 학교라면 등교길이 뿌듯하겠다. 화려하고 예쁘게 핀 벚꽃. 나무가 풍성하고 꽃이 하얘서 정말 예뻤다. 이건 아이폰으로 그리고나서 계속 한옥마을 탐방. 지도보면서 열심히 다니긴했지만 8경에 다 가진 못했다. 공연 끝나갈 시간이 다 돼가서 8경 다 못찾고 바로 공연장으로-이동. 지도를 찾아보니 그리 멀지 않아서 대학로까지 걸어갔다. 근데 더워서 힘들었다 ㄱ- 걍 버스타고 갈껄..ㅋㅋㅋㅋ 아무튼 다시 다음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서 근처 낙산공원에도 다녀왔다. 근처가 노래로만 듣던 이화동이었는데.. 여행다녀온 뒤론 벽화마을에 질려서 딱히 구경하진 않았다. 해가 ..
201404 소래포구, 쭈꾸미 먹으러가다. 제철 쭈꾸미 먹으러 엄마랑 갔던 소래포구 배가 안들어왔는지 생각보다 싱싱한 쭈꾸미는 많지 않았다. 그래도 제일 펄펄해보이는 가게에서 구입. 소래포구는 언제가도 친절하지가 않다ㅡㅡ 초장집은 잘 몰라서 시장입구쪽 추천받아갔는데 저렴하긴 했는데 내용물이 허접했다. 그래도 쭈꾸미 맛나고 배터지게 먹음. 배터져서 토할거같아도 칼국수까지 냠냠. 다음부터는 사와서 집에서 해먹는걸로. 다시 집으로-
지아사마 제주도로 돌아가기 전 날 간 이태원. 딱히 가려던건 아니었는데.. 페트라 갈 겸사겸사해서 갔다. 그리고나서 언니가 빈티지소품 보고싶다는데 마침 이태원에 엔틱 가구 거리가 있다 길래 가봤다. 근데........다 비싸보옄ㅋㅋㅋㅋㅋㅋㅋ서 차마 들어가지도 못했다.ㅋㅋㅋ..ㅋ..ㅋ. 걍 우리는 작은 소품가게를 원했는데ㅠㅠ 다 럭셔리해..하. 그저 창문 밖에서 구경만... 요즘 찻잔에 관심이 많은데 급 끌렸던 부내나보이는 찻잔ㅋㅋㅋㅋㅋㅋ 옆엔 물담배. 아무튼 그냥 거리 걷는걸로 끝난 구경이었다.ㅋㅋ 그리고나선 이슬람 사원에 가보기로. 가는길에 외국인마트에서 미고랭라면도 샀다. 그리고 도착한 사원. 항상 입구까지만 가고 들어가본적은 없었기에 이번이 처음! 카메라가 단렌즈라 화각이 좁아서 다 안들어왔던 사원..
140208 킵온댄싱 본선 멀고 먼 악스홀까지 본선구경을 갔다. 입구에서 주던 레드불. 따서 줘서 어쩔 수 없이 먹었는데 먹고 대 배탈남 ㅋ 난 레드불과 안맞는걸로... 확실히 예선보단 본선이 훨씬 재밌었다. 구경하기도 편하고(..) 사진 많이 찍었는데 바빠서 도통 수정해서 올릴 시간이 없어서 몇 장만... 무대는 재밌었지만 여러모로 진행이 아쉬웠던 대회였다. 공지도 없이 몇시간씩 딜레이되고... 계속 나오던 선전, 대기중에 지겹게 봐서 생략 할 수도 있는데 시작전까지 계속내보내고.. 진짜 시작전까진 짜증났닼ㅋㅋ사과도없고 휴. 그래도 무대는 재밌었다. 다만 딜레이되어서 막차 시간이 빠듯해서 다 못보고 시상보다가 뛰어나갔다. 눈오는날 뛰고 뛰어서 막차 겨우 탄 생각만 하면 후..
140208 킵온댄싱 예선전 with쪼녕 맨날 스텝업 같은 영화나 챙겨봤지 처음 가 본 대회. 낯선 클럽 예선장과 분위기&사람들. 그럼에도 8시간을 꿋꿋이서 서서 봤다. 힙합, 락킹, 비보이, 팝핀. 총 4가지 분야의 예선을 봤는데, 역시 난 아직 예선보단 본선부터.. 간혹 지루하기도하고- 다들 본 실력을 다 보여주진 않는듯 간도 보고해서ㅋㅋ 그래서 그런지 8강전은 정말 재밌었다. 특히 락킹에 연장까지 가서 아쉽게 떨어진 여자팀ㅠㅠ 좋았음. 카메라는 단렌즈 하나 들고가서.. 어두운데 사진도 안나오고 해서 찍은건 없고 스케치 정도만. 나 왔었다. 인증샷이랄까? 핸드폰으로 영상도 몇개 찍었는데 올리는 법을 모르겠다. 영상은 올려본 적이 없어서....ㅋㅋㅋ 새로운 경험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던 하루다. +) 힘들..
Edx2 연말공연 history 28일 7시 30분 공연 29일 4시 공연. 첫째날보다 둘째날이 훨씬 좋았다. 간지는 정말 대중적이었다. 완벽한 이유는 공연시간때문에 원래보다 내용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개연성이 약해서 읭?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그 외의 공연은 다 좋았음. 무대도 하나하나 다 좋았고, 솔로도 좋았고.. 드래프트때 한 링을 볼 수 있던 것도 좋았다. 물어보니 내년 하반기에나 공연이 있을꺼라고.. 그땐 이인수씨 안무보단 단원들의 안무작이 올라갈 거라고 했다. 믿고 보는 edx2. 잘되길
크리스마스 이브. 불쌍한 쪼녕과 나는 퇴근 후 신촌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하러 갔다. 다행히 날은 춥지않아서 구경하긴 좋았다. 사람도 홍대로 다 몰려갔는지 홍대만큼 많지 않았음 ㅋㅋ 구경하다 루다언니 주고싶어서 방향제도 사고 입체카드 좀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안사고... 이것저것 구경.. 그리고 트리 있다길래 가봤는데... 별거 없고 허접했음...ㅋ... 트리 배경으로 찍으려고했는데 안나와 ^.^..... 허접한 트리라도 사진찍으려고 했으나 사람이 정말 많았다 ㅎㄷㄷㅎㄷㄷ해 생각보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좀 작아서 아쉬웠다. 그래서 사람도 많고 돌아가기 귀찮아서 이대 넘어가서 구경하다 밥먹고 집에 감. 근데 걸어가던 동네 가게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나!!!!!!!!!!!!!!! 으아 소품들 귀엽다. 나도 손재주..
언니 생일선물사러 윤아랑 퇴근 후 같이간 오브젝트.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가득하다. 여긴 물물교환칸.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 나도 담엔 인형이랑 좀 갖구와볼까... 생각보단 좁았던 1층. 그러나 알차게 소품이 많음. 1층은 사람이 많아서 짧게 구경하고 올라간 2층. 생각보다 넓고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편하게 구경~ 1층보다 훨씬 맘에드는 소품들이 많았다. 이것도 사고 싶었는데.........이번달 돈이 없엉ㅜㅜ 그리고 살까말까 계속 고민했던 거품목욕 입욕제. 한개만 넣는거면 살라고했는데... 두개 넣어야된다고해서 ㅜㅜ 아무튼 언니 생일선물은 여기서 해결! 사려던게 품절되서 쵸큼 아쉬운 선물을 골랐지만.. 내년엔 제대로 하는 걸로!
20131215국립현대무용단 송년기획공연춤이말하다 또 까먹기전에 적는..은 개뿔 24시간 지나서 가물가물한 춤말 후기. 어제 그렇게 열심히 생각하면서+외우면서 봤는데 내 기억력은 역시 최악ㅠㅠ 사실 김주원 발레리나 캐스팅 공연이 보고싶었던데다가 막공라 예매했던 15일 공연. 마지막공연이라 그런지 유명한 연예인들도 많이오고(아마도 김주원 발레리나 인맥인듯했다. 사실 나는 공연끝나고 나서야 그들이 왔다는걸 알았지만) 분위기도 가라앉은 느낌으로 공연이 시작됐다. 살짝 어수선했지만- 김주원 발레리나는 체온유지와 예민한 근육들을 위해 패딩을 입고 계셨다. 그녀가 말을 시작하고 옷을 하나하나 벗으면서 무대가 시작됐다. 사실 김주원 발레리나는 넋놓고봐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기억나는게 무대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