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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동기들이랑 연말에 모임 못해서 신년회 하기로하고 한달인가 두달전에 약속 잡고 만난... 모임은 보미네 스튜디오에서~! 호스트 보미 이것저것 알차게 준비했다. 선물도 있어..센스쟁이! 가기전에 또 허리 살짝 삐끗해서 허리부여잡고 갔더니 먼저 와있던 보미,주환,병준,세미 사진은 나까지...누가 찍었더라.. 음식은 배달롴ㅋㅋㅋㅋ 배민과 요기요 다니는 친구들 있으니까 배달음식 시켜먹깈ㅋㅋㅋㅋ 술은 보미가 가져온 복분자였나 담금주랑 병준이가 가져온 양주랑...또 뭐더라 암튼..그런거 마시다가 나중엔 결국 맥주행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짠! 우리의 포토존. 간만에 다같이 사진 찍기로해서 준비중인 우리! 입학때 하던 구호들로 만든ㅋㅋㅋㅋㅋ화환멘트띠(?) 나는 그냥 머리에 달기로. 원래 병준이랑 선글라스 끼고 와서 양쪽 ..
성운이 활동이 없으니까 다시 시작된 문구덕질... 스티커 정리도 할 겸 스티커북 사고, 퇴근길에 상상마당 들려서 스티커 사왔다. 알파벳 깔별로.. 다이소 작가 콜라보도 샀다. 가격대비 개혜자! 똥손에게 필요한 떡메들.. 예은님이랑 스티커 투어도 했다. 진짜 자제해서 이만큼만 삼. 내 자제력 졸라 짱이라고 이땐 생각했습니다... 다이소 봄시리즈도 샀다. 호주서 직구한 알파벳 스티커.. 우편 배송이라 2주 넘게 걸렸지만 싸게 샀다. 그리고 떡메 몇개 더 사고... 아쉬우니까 스티커도 샀지.ㅎㅎ... 영수증 떡메도 사고 싶다. 생일 쿠폰 들어왔길래 산 스티커들. 이때부터 약간 미친 것 같다. 저렴한 인스나 사자! 싶어서 샀지만... 또 다른 스티커들도 잔뜩 샀죠. 성운이가 다이어리에 붙인 스티커도 따라 삼ㅎㅎ..
191225 크리스마스는 성운이와 함께! 쉬는날 절대 일찍 안일어나는데 (내기준)일찍 일어나서 코엑스로 고고! 세상에 완댜님이 따로 없다ㅠㅠㅠㅠ 왜 성운이에게 나라가 없는거죠????? 누나가 돈만 있으면 나라 사줄께 흑흑흑. 사실 굿즈 사려고 공연 시간보다 일찍온건데요... 네 물량이 이렇게 적을 줄 몰랐죠ㅎ 줄도 긴데 판매시작 30분도 안돼서 스페셜헤드가 품절될 줄 몰랐죠ㅎ ㅅㅂ 스타크루 진짜 내가 팬파티 시작전에 얼마나 욕했는지 모른다. 줄 선지 한시간반만인가..드디어 계산ㅠㅠ 스페셜헤드빼곤 다 샀는데.. 스페셜헤드 못 사서 멘붕왔다.ㅎ.ㅎ..ㅋ..ㅠ..ㅅㅂ 다시 생각해도 화난다. 그리고 나눔받다가 본인확인 도장 쾅쾅! 나눔받다가 지쳐서 밥먹으러... 25일이라 사람 진짜 많았다. 밥먹기도 쉽지 않아..
사실 오래전에 수정해서 올려뒀던 포스트들이 많은데, 오늘에서야 몇개 올리고 다시 gg. 새해에는 블로그 열심히하려고 밀린 사진도 수정하고 그랬는데, 올리진 못했다. 그리고 다시 밀림... 최근엔 멘탈 터지는 일이 많았다. 사랑하는 은동이가 내 곁을 떠났고, 그게 벌써 한달이나 지났다. 어제 사진을 고르려고 하드를 열면서 얼마나 또 울었는지 모르겠다. 은동이가 정말 나를 좋아했구나. 아니 내가 은동이를 정말 좋아했구나. 그 긴시간동안 함께한 사진이 너무 많아서 슬펐다. 이별을 잘 하지 못하는 나는 아직도 은동이가 곁에 있는것 같아서, 옆에서 움직이는것 같은 환시가 보여 깜짝깜짝 놀라곤한다. 성운이도 활동이 없고, 코로나19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어서 온 신경이 곤두선채 집에서 멍치면서 있는 날이 많아서.....
못가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서 간 아육대. 성운이 현수막 보자마자 웃음나서 망원경 대고 찍었다.ㅋㅋㅋㅋ 여러 게임 구경하면서 졸다가...놀다가 드디어 승부차기! 성운이 출근ㅠㅠㅠ 난 인형 까먹고 안가져와서 지인꺼 빌려다가 찰칵. 신나서 인증샷! 성운이 보고 너무 좋아서 망원경에 폰 대고 찍어봣다.ㅋㅋㅋ 생각보다 잘나왔네잉ㅋㅋㅋㅋ 대휘도 쪼르르 온거 너무 귀여웠당.ㅠㅠ 성운이 멀리서도 잘생겨써.. 기타 꼬옥 끌어안고ㅋㅋㅋㅋ 아니 대체 기타는 왜 들고 온거냐궄ㅋㅋㅋㅋㅋㅋ 성운이가 팬석만 보길래, 뒷사람들이랑 같이 하성운!!하고 불렀는뎈ㅋㅋㅋ 성운이가 쳐다봤다.ㅋㅋㅋㅋ하이쮸 옴뇸뇸하면서 손흔들어 줌ㅋㅋㅋ 이게 찍힌 영상이 있었어...진짜 존좋ㅠㅠ 부르는거 도와주신 몬베베분 감사합니다.. 영상은 요기▼ 성운..
당첨운이 없는 나는 하나도 당첨되지 않았지만...-_- 언니님이 2개나 당첨돼서 내 이름을 하나 써주셨다.ㅠㅠㅠ 그래서 생긴 표 두개. 티켓팅도 엄청 잘한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게해서 나름 앞쪽번호였다. 아무튼 스탠딩이라 개고생 할 것 같아서 가기전에 고기 든든하게 먹고 출발! 비와서 스탠딩 줄서는데 정말 힘들었다;ㅁ; 비오는 날 너무 싫어..흑... 그런데! 들어왔는데! 내가 2번째줄인거다 흑흑흑.(감격) 그정도 앞번호는 아니었는데, 입장때 줄로 구역 막은거 풀어줘서 후다닥 가서 설 수 있었다. 진짜 시야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울뻔했다. 일단 신나니까 인증샷부터 찍구요. 그 앞 발판?에 올라서 있어서 밀리지도않고...정말 성운이 원없이 봤다. 약간 사이드지만 완전 가깝고, 성운이 엠씨라 진짜 중간중간 계..
MR은 거들뿐 진짜 좋다. 이어폰 한쪽 빼고 목소리만 들을때 진짜 좋아. 밀린 블로그 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올려둠.
회사 사람들이랑 양고기 먹으러 가기로했었는데, 우리 가려던 곳이 없어졌다.ㅠㅠ 거기 본점을 가려면 대림동을 가야하는데, 다들 가기 싫어해서 결국 파토났고... 내 위는 이미 양고기를 원하고 있고!!! 그래서 쪼녕 꼬셔서 맛있는 양고기집에 다녀왔다. 연말이니까 비싼고기 먹자고 꼬심ㅋㅋㅋ 그렇게 간 이치류! 줄이 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앞에 한두팀 밖에 없었다. 나이스 타이밍! 일단 셋팅. 내 고기들♥ 양갈비랑 뭐 시켰더라... 맥주도 빠질 수 없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됨.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오픈식이라 다 보여서 위생문제도 없어보였고.. 고기 맛있게 익는中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다. 입에서 어찌나 살살 녹던지... 양갈비 차례! 얼마만에 먹는 양갈빈지ㅠ..
잏님 티켓팅 끝나고 홍대서 만나서 저녁 냠냠. 평소에 지나가면서 가보고싶었던 라라옥에 갔다. 우리가 시킨 메뉴! 해산물 똠양 토마토 파스타. 매콤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정말 먹어보고 싶었던 통닭! 소스는 명란 로제. 생각보다 더더 맛있었다.ㅠㅠ 또 먹구 싶네.... 잏님이 울 회사로 시킨 인형 받아서 전달겸 만난거라 인형이랑 사진 한 컷ㅋㅋㅋㅋㅋ귀욥
잏님이 취직+첫월급 기념으로 한턱 쐈다. 메뉴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훠궈! 가보고 싶었던 불이아 드디어 다녀옴. 나만 퇴근 늦어서 헐레벌떡 왔더니 이미 세팅이 다 되어있었다. 핰핰 맨날 마라탕만 먹다가 오랫만에 훠궈 먹었더니 대존맛b 잏님이 꿔바로우도 시켜줌. 히힣 밥 다먹고는 헤매다가 아무 술집에나 들어갔다......그래서 이름모름. 진짜 엄청 어두웠던곳인데.. 새로 산 아이폰 사진 진짜 잘나와....... 다들 감탄함. 꼭 엄청 밝은곳에서 찍은 것 같잖아??! 대박적. 진짜 클럽수준으로 어둡고 시끄러운곳이었는데.. 폰 잘바꿨다ㅠㅠㅠ 밥 먹어놓고 무슨 치킨이냐고 뭐라했지만.. 네 다먹었습니다.ㅎ 아무튼 잏님 탈탈 잘털어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