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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 오빠가 따온 해산물 멍게는 엄마가 좋아해서 엄마가 다 먹고 난 나머지 옴뇸뇸. 그리고 따 온 해산물보다 더 좋은 포장해 온 물회♥ 봉포머구리집에서 포장해오는데 늘 만족! - 에프에 통삼겹 구워먹기 사실 난 그냥 불판에 구워먹는걸 더 좋아하지만... - 점심 먹으러 간 홍대 소년식당. 내가 먹은건 게살 계란 덮밥. but 반의 반도 못먹고 다 남겼다. 게살덮밥이 아니고 버섯 덮밥이었다. 알았으면 시키지도 않았을꺼야..ㅅㅂ(버섯 먹으면 토함ㅠ) 버섯 못먹는데 처음엔 골라 먹다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결국 포기.. 버섯이 게살처럼 잘게잘게 잔뜩 들어있는데 다 계란에 콕콕 박혀있어서 빼내지도 못하고 뒤적뒤적하다가 밥도 못먹고 나왔다... 내 돈.. 츄언니가 시킨건 간장새우밥이랑 연어덮밥 같이 있는 세트메뉴..
누나홀닭이라는 가게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늘 퇴근길에 지나가면서도 절대 갈 생각 안했었는데 어느날 이 쌈닭 메뉴보고 반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그렇게 먹어 본 바베큐쌈닭 양념 된 바베큐순살에 파채 그리고 깻잎! 저 양념이 생각보다 매웠다. 나 맵찔이+비염환자라 코찔찔 흘리면서 먹음ㅋㅋㅋ 소스는 4가지인데 2개는 매웠다. 고기도 매워서 차마 매운 소스들은 못먹고 고소한 소스 잔뜩에 날치알 올려서 깻잎에 싸서 옴뇸뇸 먹음. 고기+파채+날치알 올리고 소스 넣고 싸먹으면 진짜 개꿀맛.. 매웠지만 너무 맛있었다. 예전부터 고바비 닭쌈 좋아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동네에 가게 없어져서 한동안 닭쌈 못먹었었다. 그래서 진짜 닭쌈 오랫만에 먹음..조아조아b파채말고 다양한 야채에 싸먹어도 맛있을거같은데... 다음엔 후레..
퇴근하다가 깊은 빡침을 삭히지 못하고 급 가게 된 술집. 어디 갈지 몰라서 서성이다가 분위기가 괜찮아보여서 들어갔다. 간판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네.. 일단 상그리아 잔두 예쁘네.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지만 안에 앤티크한 느낌이다. 잔이랑도 잘 어울림! 맘에 들어ㅋㅋ 안주는 저렴한편에 양도 적음ㅋㅋㅋ 그래서 식사하고 2차로 오기 좋을듯한 곳. 아니면 가볍게 한잔 하러 오던가..치킨 가라아케 시켰는데 양념치킨이 나왔다.. 내가 생각한 가라아케가 아닌데욬ㅋㅋㅋ 맛도 딱 양념치킨 맛임ㅋㅋㅋ 처음엔 윤아랑 나랑 둘이 마시다가 퇴근하던 지은언니 오고 멘보샤 추가ㅋㅋㅋ 소스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멘보샤임다 치즈가 듬뿍~바삭 뜨끈하니 맛있었다. 들고 하나 찍을껄..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퇴근하고 합류한 민선언니가 와서 안주..
퇴근하고 보미랑 저녁 냠냠. 보미가 앞에서 기다리고있었고, 퇴근하고 후다닥 뛰어감. 평일 저녁이라 그런가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뭐 시킬까 하다가 기본 카이센동 시켰다. 크흡 카이센동 비쥬얼 좋구요. 다양한 횟감들. 생각보다 다양하고 양이 꽤 돼서 맛있었다. 사진 열심히도 찍었다.ㅋㅋ 비린맛은 없었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또 먹구 싶엉...
잏과 함께 하는 고기 투어! 웨이팅이 쩐다고 소문난 몽탄에 가기로하고 날짜를 잡았다. 대기 오래 할걸 생각해서 노트북도 챙겨 감^^4시 오픈이지만 3시부터 대기자 명단을 쓸 수 있다고 해서 2시 30분쯤에 갔다.사실 2시쯤 도착 할 수 있었지만 근처 로또 명당이 있다고해서 들렸다가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줄이 길어서 놀랐다. 더 늦게 왔으면 큰일날뻔.... 대기하면서 찍은 간판사진. 들어가서 대기 명단 작성을 했다. 번호는 45번! 다섯시반에서 여섯시 입장 예상한다고 알려줬다.대기 명단 작성하면서 찍은 실내사진- 정작 먹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찍을수도 없었다.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6시쯤 전화 와서 입장했다. 항상 언니님이 먼저 대기명단 쓰고 기다려주셨어서, 이번엔 우리가 쓰고 기다리..
쪼녕이랑 술 한잔 하러 간 곳. 둘이 퇴근 시간이 달라서 애매해서 중간 지점인 신도림에서 만났다. 나는 코젤 다크 시나몬을 마셨다. 신기해서 먹어봄! 시나몬향이 가득한 맥주였다. 쪼녕이 마신건 뭔지 모르겠다. 안주는 치즈 가득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치즈 조아 그리고 감바스. 중간에 오셔서 파스타?추가 할 수 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우린 배불러서 추가하지 않았다. 추가해도 맛있었을거같음 이거 먹고 배 부를까 싶었는데 배불렀다고 한다. 쪼녕은 원래 많이 안먹고, 나도 양이 많이 줄었나보다.ㅋㅋㅋ간단하게 술 한잔하기 좋은곳이었다. 안주도 괜춘했고.. 가끔 술 마시러 가기 좋을듯!
- 인생담은식당 회사 점심시간에 가봤다. 건더기 없는 카레는 인도식 아니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꽤 맛있었다. 고로케는 따로 먹는게 더 좋을듯..카레 묻으니까 고로케 맛이 잘 안느껴져서 아쉽 - 엽떡!!! 너무 먹고싶어서 노래 부르다가 예은님이랑 먹었다. 근데 나 맵찔이 심화돼서 진짜 너무 매웠음..ㅠㅠ 내가 좋아하는 중국당면이랑 소세지 추가! 너무 매워...너무 매운데 맛있어 근데 매워.. 예전엔 이정도로 매운거 못먹지 않았어서 잘먹었는데 이젠 진짜 가끔 먹어야 할 정도로 맵찔이 됐다 흑흑. - 주기적 곱창볶음 알랍 - 느린 우유협동조합 딸기우유가 핫한거같은데, 이건 내가 더 맛있게 만들 자신이 있어서 초코우유로 샀다. 초코우유 진해서 맛있었당. - 아미보 찍으러 갔던 만두전골집. 정신없이 먹어서 무슨 맛..
- 덕질을 못하니까 스티커를 꽤 샀다. 그냥 샀던 스티커 이건 구름모양 알파벳 스티커.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생각했다.ㅋㅋㅋㅋ 아기자기 구름모양- 성운이 시그 쓸때 써야징:) 엄청 큰 컨페티 스티커. 유용할것 같아서 사봤다. - 질유산균이 냉 줄어드는데 좋다고해서 사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ㅠㅠ - 거의 포켓몬고 그만 둘때 잡았던.. 이젠 때려침. - 요즘 계속 에프에 삼겹살 구워먹는 중. 처음했던건 모양은 약간 실패였는데 그래도 맛이따b - 홍대에 샌드위치집 와이쿠페. 맛있고 저렴한데 토핑 추가를 많이해야한다. 안그럼 너무 허함... 두개는 먹을 수 있엉^ㅠ^ - 민트 덕후는 민트색 볼펜이 나온다길래 샀지요. 사실 롤러볼펜이 사고 싶었는데 늦게 봐서 못샀다.ㅠㅠ - 스티커 하도 사재꼈더니 텐텐 vip돼..
오랫만에 퇴근 후 잏 만나서 만난거 먹으러 냠냠. 잏이 가보고 싶다고 한 중식당 연교에 갔었다. 잏이 먼저 퇴근이라 와서 줄서있고, 내가 퇴근하고 슝슝 달려감=33 다행히 바로 직전에 도착해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잏 땡큐 먼저 나온 성젠바오와 오향닭 먹음직- 잏이 시킨 성젠바오. 제일 맛있었다..대존맛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때라 칭따오도 한잔함. 오랫만에 먹고 싶어서 시킨 샤오롱바오 올 여름에 중국냉면 한번도 못먹어서 이것도 시켰었다. 내가 먹던 중국냉면 중 가장 담백했던 것 같다. 아 땅콩소스는 꽤 넉넉하게 넣어줌 배부르고 맛있게 냠냠 먹음. 사실 먹고 싶은거 더 많았는데 배불러서 못먹은거 아쉽당..흑
성운이 컴백도 안하고,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서 집에서 할게 하나도 없고 심심해서 스위치를 샀었다. (사실 이때 밀린 여행기를 썼어야했는데...) 사실 민트덕후라 원래 동숲에디션 나올때 사려고했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스위치 인기 대폭발로 구하기 개어려웠음.. 그래도 일반 스위치는 사기 싫고...플미는 개극혐이라 존버하다가 정가에 겨우 삼; 그렇게 산 내 스위치. 역시 민트가 최고야b 민트 말고 바이올렛 파스텔톤 조이콘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새거라 깨-끗했던 (과거의)내 스위치. 뒷면이 참 맘에듬. 그렇게 동숲을 시작하고 한동안 동숲만 했다고한다. 물론 지금도 합니다만... 세트병인 나는 스틱커버(?)도 민트로 샀.. 더러워지면 맘아프니까 케이스 사서 위에 스티커두 붙였었다. 물론 지금은 다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