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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카메라에 먼지가 많아서 민정이와 시청센터로 청소하러 갔다가 보미 만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하이서울페스티벌 관람하러 시청으로 이동했다. 뭐하는지 프로그램북없이 걍 갔는데 마침 시식행사해서 떡갈비 하나 얻어먹음. 아침도 못먹고 일찍나와 카메라 청소해서 배고팠는데 완전 굿굿. 시식행사라 작은거 줄줄 알았는데 의외로 떡갈비가 커서 놀랐다. 공짜라 그런지 더 맛나맛나. 아무튼 요기하고 둘러보는데 마땅한 공연을 안해서 걍 광하문으로 이동하기로.. 그래서 센터쪽으로해서 다시 돌아가려는데 뭔가 퍼포먼스 중이던 외국인 분들. 옆에서는 열심히 스태프가 영상찍고 있었다. 근데 역시 프로그램북이 없어서 뭔지 모름... 분필로 그림그리는 아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대무용수인게 함정. +)팜플렛 보니 삶의 여정 처..
오랫만에 핸드폰 사진 정리. 핸드폰이라 화질이 구리지만 간만에 냥이들 사진 투척. - 요상한 포즈로 앉아있는 토리~ - 널부러져있는 번이~ - 가구 위에 올라가서 자리 잡은 은동이 - 못생긴 호두. 영혼을 다해 노는 中 아직 애기라 조금만 장난쳐줘도 신나한다. - 잘생긴 토리! 요즘 살쪘는데 이건 살찌기 전 사진이네. 지금은 턱선이 아예 없..ㅠㅠ - 항상 널부러져있는 은동이 - 널부러져 있는 땡그란 눈의 번이. - 나도 형아따라 널부러지기 아 못생겼다 호두, 그래도 가끔 귀여움. 끝.
- 코카콜라 텀블러 샀다. 원래 cgv에서 한정으로 팔던건데 샌다고 리콜 많이 들어와서 판매 중단. 싸게 재고 풀고있다는 얘길 듣고 집에서 하나 회사에서 하나 쓰려고 2개샀다. 1개당 2000원. 사진은 작아보이지만 겁나 큼. 오자마자 물담아서 새나 실험해봣는데 내껀 하나도 안샌다^.^ - 요즘 내 기분. 오전 11시인데 밤 12시처럼 나왔다. 저러고 폭우가 쏟아짐. - 가구 버리면서 발견한 유통기한 5년 지난 흑백 필름들 & 말아놓은 필름. 말아놓은것중에 대부분은 내가 찍은건지 안찍은건지 알 수 없어서 걍 버림. 멍충돋는다. 진짜 비싼데; 함 필카를 꺼내들어야하나.. 고민 중. - 휴가때 새까맣게 탄 다리. 포샵해서 덜 타보이는 군. 그리고 양쪽 무릎에 흉터들 ㅜㅜ 드디어 진물이 안나서 듀오덤을 땠으나..
오랫만에 기므나랑 해영이 만나서 안양 곱창골목에서 순대곱창 볶음 냠냠. 볶음밥 먹을거니까 2.5인분으로~! 뭔가 좀 짠게 예전 맛이랑 조금 다른것 같았다.ㅜㅜ 하지만 볶음밥을 위해 공기밥은 먹지 않지. 배불러서 볶음밥은 1개만. 근데도 많아서 좋았다 ^0^ 밥먹고 시간이 남아서(는 뻥이고 사실 안양 간 목적) 빙수 먹으러 고고. 기므나가 안양오면 오레오 빙수 사준데서 ^0^ 기므나가 사줬다 짱짱걸 bbb (이렇게 취준생 뜯어먹는 나란냔 나쁜냔) 빙수는 비쥬얼부터 훌륭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얼음도 초코얼음이고 위에 쿠키가루 뿌려져서 완전 맛있다. 게다가 얼음이 빨리 녹지도 않음. 원래는 빙수 반정도 먹으면 다 녹아서 물만 남는데, 다 먹을때까지 안녹았다. 빙수까지 흡입하고 드디어 안양경기보러 고고씽...
아빠 산소 다녀와서 엄마와 아빠의 추억의 맛집인 냉면집을 찾아 고고. 엄마가 먹고 싶다고 노래도 부르기도했고~ 나도 냉면 먹고 싶어서 이름도 모르는 냉면집을 엄마의 기억에 의존해서 검색 또 검색 후 겨우 찾아냈다 시계골목 안에 있다는 냉면집을 찾아~! 두군데의 후보가 있으나, 외관을 보여주니 엄마가 기억해냈다. 광장시장 옆쪽 시계 골목을 쭉쭉 들어가면 나오는 냉면집 바로 옛날집. 엄마랑 아빠 젋었을때부터 있었다니 지금은 도대체 몇년째인지 ㅎㄷㄷㅎㄷㄷ 엄마가 먹는것도 십여년만이니 ㅎㄷㄷㅎㄷㄷ 언니도 결혼식때 예물 맞추러왔다가 형부랑 먹었다고한다. 냉면은 8천원. 난 원래 물냉파지만 여기는 회냉면이 유명해서 회냉면을 시켰다.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한 맛이다. 사실 비냉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아서 맛있는지는..
아빠한테 못간지 몇 년. 오빠한테 태워다 달라고해도 귀찮다고 안가고, 전에 타고 다니던 버스도 노선이 바뀌어서 모르겠는데 인터넷 검색해도 홈페이지나 위치주소나 운영시간 등이 제대로 나오지않아서 미루다가 엄마가 물어물어 노선을 확실히 알아다 줘서 이번 여름휴가때 다녀왔다. 원래는 혼자가려고했는데, 곧 추석도 다가오고해서 엄마랑 언니 끌고 다녀왔다. 원래는 애기들도 데려가려고했는데, 애기들 개학했다.ㅜㅜ 요즘 애들은 주5일제라 출석일수가 모잘라서 방학이 짧다고한다. 서울역에서 한참을 버스타고 들어가서 부대앞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중. 몇 년 만인지.. 참 오랫만이다. 굽이굽이 차도따라서 걸어가려니 얼마나 덥던지. 모자랑 선글라스 좀 챙겨갈껼ㅜㅜ 얼마나 후회했는지.. 한참을 올라가서 드디어 도착. 먼지가 뿌옇게..
요즘 핫하다는 소프트리와 폴바셋 소프트 아이스크림. 폴바셋은 디큐브에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었느나 소프트리는 가로수길까지 가야해서(..멀어ㅠㅠ) 포기하고있었는데 드디어! 홍대에도 소프트리 매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고고 ^.^ 검색해봤을땐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사람이 없댔는데.. 퇴근하고 바로가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줄이 길었다.ㅜㅜ 하지만 혼자 꿋꿋이 줄서서 기다렸다. 굉장히 작고 아담한 매장이었다. 메뉴판따윈 없ㅋ다ㅋ 걍 오리지널이랑 허니칩 두종류만 파는 듯 했다. 사실 나는 토핑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ㅜㅜ 나는 걍 컵에다가 먹었다. 사실 콘에다 먹고 싶었는데.. 콘이 색도 예쁜데다가 맛있데서 날도 덥고, 폴바셋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빨리 녹는다는 소리를 들어서 도전할 수 없었다; 가격은 4800원..
우울하고 무기력하게 집에 쳐박혀있다가 뭐라도 해야 괜찮아질 것 같아서 시작한 방정리. 사실은 독립하면 하려고 미루어뒀던것도 있는데, 독립을 포기하게되면서 좁아터진 방이 더 숨막혀서 정리를 시작하게됐다. 돈들여서 dodot에서 사고싶었던 책장으로 쓸 선반을 사고, 아침부터 조립조립. 그리고 가구 2개(책장+암실장비 올려뒀던 tv선반(?))를 버리고, 짐빼기 시작했다. 암실장비 빼고나니 바닥에 약품자국이;;; 2007년 이후 안썻으니..6년은 묵은...ㄱ- 그러고보니 버린 가구들 사진이랑 정리하기전 비포사진이 없구만.. 일단 짐을빼고 밑에가서 장판을 6만원이나ㅜㅜ주고 사와서 장판부터 깔았다. 누렇고 촌시런 장판서 나무결모양으로~(라지만 젤 저렴한걸로...) 그래도 장판까는 큰 고비를 넘기니 가구배치하고 정리..
민정이랑 석주랑 홍대 싸돌아 댕기다가 들린 브알라. 이번엔 종류별로 먹어보기. 녹차바나나는 예전보다 녹차 색이 진한게 바나나 맛이 거의 안났다.ㅜㅜ 유자는 유자차 맛과 비슷하당. 상콤상콤함. 모카 초코칩은 달달하니 맛났음 ^.^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더위 식히고 배고파서 간 드라이작. 아직 저녁시간도 아닌데 사람이 많았다; 외관은 옆에서 민정이가 찍길래 나도 대충 찍음(더워서 정신없었다;ㅁ;) 들어갔더니 다 예약석이라며 야외 테이블밖에 자리가 없다고.. 더워서 죽어도 야외에선 못먹겠어서 셋이 고민하고 있으니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7시 50분까지 나가는 조건으로 예약석을 내주셨다. 우리가 간시간 6시라 충분한 시간이었다. 8시 예약석을 두세시간부터 계속 비워두는게 참 비효율적으로 보여서 아쉬웠다. 드라이작은..
아리따움에서 8월 오가든 슬림컷 세일하길래 지르기로 결정! 회사 끝나고 홍대 아리따움갔더니 슬림컷이 옛날거길래(1일 3알 먹는거) 재고 처린가해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오고, 동네 아리따움 갔더니 새롭게 나온 슬림컷이 있어서 샀다.(1일 2알씩 2회) 정가 5만원. 30% 할인해서 3만5천원 ^.^ 요즘 운동도 못가고..(집에서 간단한건 하지만 ㅜㅜ) 여행도 다가오는데 많이 먹을 것 같아서 (큰 기대는 안하지만) 한 번 먹어보기로 결심!해서 산 슬림컷. 열면 휴대용 통과 리필용 지퍼팩이 들어있다. 총 120알로 한달 분량. 1일 2회(보통은 아침,저녁 식 전이나 식 후) 2알씩 먹으면 된다고 매장언니가 친절히 설명해줬다. 통 크기는 아기자기해서 휴대하기가 좋다.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에 좋음. 알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