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503 봄꽃여행 (1)광양 매화마을 part1 본문

일상의탈출/2015

201503 봄꽃여행 (1)광양 매화마을 part1

꿈꾸는깽이 2015. 4.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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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8-20150329
봄꽃여행 in 광양


1년을 기다린 광양 매화축제.
작년 봄에 정말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회사일+빠순질로 타이밍 놓치고 포기했던터라
올해는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왔다.

원래는 21일에 가려고 토요일 출근 날짜까지 바꿨었는데..
개화가 늦는 바람에 29일로 급하게 바꿔서 다녀왔다.
작년엔 21일에 만개였는데..올해는 꽃 일찍핀다더니 만개가 늦음^.^
사실 그 주 화-수쯤에 만개였기때문에 주말에가면 질까봐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히 꽃이 많이 안졌었다. -_-v

차타고 가는 길, 섬진강따라 쭉 매화밭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짱짱 좋음bb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몰리기 직전에 이동하기 위해 중간에 내리지 않음.ㅜㅜ
(사실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했다..ㄷㄷㄷㄷ 졸려 죽는줄..)

그리하여 도착한 매화마을!
9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가득가득했다 ㄷㄷㄷㄷ

입구에 살펴본 산책로 안내도.
처음와서 봐도 모르겠다. 그냥 직진!!!

 

 

 

 

입구쪽 매화는 일찍핀지라 꽤 진 상태였다.

 

 

 

 

일기예보는 흐리다고했지만
아직은 맑음-

 

 

 

 

 

 

 

 

열심히 올라가던 길.
매화가 많지 않았던 터라 꽃을 조금씩 찍으면서 올라갔는데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매화밭+ㅁ+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예뻣다!!!

 

 

 

 

전망대에서 뒤 돌아서 바라본 풍경.
해는 비쳤지만 대기는 좀 뿌얘서 시야가 많이 좋진 않았다.ㅠㅠ
그래도 해가 비치는게 어디~!!

 

 

 

 

드디어 도착한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기대했던 것보다 더더더더 예뻤다.ㅠㅠ
갑자기 시야가 확 트이면서 정말 예뻐서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왔다.bbbb

축제가 끝난지 일주일 뒤에 갔음에도 만개인 풍경!
개화때문에 3월 내내 마음 졸였던터라 정말 좋았음.ㅜㅜ

 

 

 

 

 

 

 

전망대에서 사진을 부탁했으나...
역광+ 눈감은 사진만 찍어주심^^
내 사진은 남에게 부탁하는거 아님..............
요즘은 무겁더라도 삼각대를 들고 다녀야하나 싶다.
아 그것보다 셀카되는 똑딱이를 빨리 사야...

 

 

 

 

 

전망대를 벗어나서 매화속으로 gogo~

 

 

 

 

매화마을 입구쪽과 전망대쪽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매화 쪽으로 오니 조금 한산하다.

 

 

 

 

 

 

 

내려와서 바라본 전망대쪽 모습.

 

 

 

 

 

 

 

그리고 매화터널?
매화나무는 낮아서 가까이서 찍는 것보다 멀리서 찍는게 예쁘다.
여기도 실제로 봤을땐 하늘위로 꽃 천지라 예뻤는데 찍으니 그렇게 안나옴..아쉽ㅠㅠ
이쪽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분위기도 좋아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고 싶었다.ㅠㅠ

 

 

 

 

그리고 내 사랑 다모 촬영지라고 적혀있던 곳.
다모 아프냐 나도 아프다 여태까지 벚꽃인줄 알았는데 매화였어..ㄱ-(몰랐다;ㅁ;)

 

 

 

 

 

다들 청매실 농원만 가는지 이쪽은 정말 한산..ㅋㅋㅋㅋ

 

 

 

 

 

 

 

 

예쁜곳에서 기념사진 안남길 수 없지. 한 컷 찰칵~
더워서 외투는 벗고.. 가방은 힘들어서 옆으로 맸다.ㅋㅋㅋ

 

 

 

 

 

저 매화동산에서 나도 셀카를 찍고 싶었지만-
배경만 찍고 이동.

 

 

 

 

이렇게 계속해서 매화 밭임.
짱 예쁨..

 

 

 

 

그리고 두번째 전망지점(?) 도착.
전망대에서 찍으면 사진이 뻔해지지만..
전망대에서 보는게 짱짱 예쁨bb
사진은 전망대에 앉아서 사진찍던 사람 다리 걸림..ㅋㅋㅋㅋ..ㅋ..
(난 무서워서 못 앉아 봤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기념 사진!

 

 

 

 

 

갑자기 그늘져서 뭔가 합성처럼 나왔..ㄷㄷ

 

 

 

 

이제 위쪽으로 더 가면 다른 산을 탈 것 같아서 반대쪽으로 향했다.

 

 

+)갤레기로 찍힌 나..

 

 

 

 

 

 

 

 

완전 등산함. ㄱ-

 

 

 

 

그래도 풍경은 좋고..

 

 

 

 

위에서 보니 아래쪽에 대나무 숲이 있길래
올라온쪽말고 반대쪽으로 돌아서 내려갔다.
근데 그것은 잘못된 선택....진짜 산 탐.ㄱ-
새 신발 신고 갔는데 흙 잔뜩 묻고 까매짐 ^.^

 

 

 

 

 

아래쪽으로 보이는 레일은 매실 나를때 쓰는거라고 함.
하긴 이 힘든 산길을 어케 들고 내려가겠냐며...ㄱ-

 

 

 

 

 

정말 멀리도 왔다..ㄱ-
아까 있던 곳 바라보니 산에 가려 보이지도 않음 ㄷㄷ
그래도 밑에 대나무 숲을 가기 위해 열심히 길을 찾아 내려감..

 

 

 

 

 

 

드디어 내려왔는데 대나무 숲은 저 멀리...............

 

 

 

 

 

 

 

그래도 길이 다 매화라 기분 좋게 걸아갔다.

 

 

 

 

사람도 없어서 아까보다 사진찍기도 좋았다.

 

 

 

 

 

 

 

하 사진이 너무 많으니까 나눠서 올림.
일단 1편은 여기까지......
신나서 너무 많이 찍었나봐 ㄱ-
2일동안 찍은 사진 중에 여기가 80%임ㅋㅋㅋ
아무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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