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505 당일치기여행 (2)전주한옥마을,남천교 청연루 본문

일상의탈출/2015

201505 당일치기여행 (2)전주한옥마을,남천교 청연루

꿈꾸는깽이 2015. 9. 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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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서 꽃잔디 구경하고, 배고픔에 지쳐서 이동한 전주.
어쩌다보니 올해만 두번째 전주 방문.
그것도 메인이 아니고 서브로...ㅋㅋ

일단은 전에도 포스팅 했듯이 한국집가서 허겁지겁 늦은 점심을 먹었다.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짱짱 맛있음..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로-
반가워. 또 왔어!

 

 

 

 

는 저번에 사람 많아서 못찍었던 기념사진 찰칵.

 

 

 

 

이번엔 복작복작한 메인거리를 안거닐고 골목으로 돌아다녔다.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음.

 

 

 

 

 

그러다 개방된 집에 들어갔다.
구경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구경함.
여긴 숙박하는 곳인데, 다음에 가족들과 전주와서 묵고싶을만큼 분위기가 좋았다.
명함 좀 받아올걸..어딘지를 모르겠네;ㅁ;

 

 

 

 

잘꾸며진 정원과

 

 

 

 

지저귀는 새소리가 정말 기분 좋았던 곳이다.

 

 

 

 

새 여러마리가 계속 날아왔다 날아갔다를 반복함.

 

 

 

 

 

 

딱 내가 원하던 분위기의 숙소.

 

 

 

 

 

 

 

 

 

 

그렇게 구경을 하고, 돌담길 따라 다시 메인거리로-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목이 마르니 근처서 파는 디톡스 주스 한잔하면서 이동했다.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정말..........건강해지는 맛이었어.

 

 

 

 

그리고 저번에 구경 못한 전동성당으로 갔다.

 

 

 

 

드디어 제대로 구경. 예쁘다.

 

 

 

 

전동성당은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였다.

 

 

 

 

전에 왔을땐 예배 준비중이라 안에를 못봤는데,
이번엔 안에도 들여다봤다.
성당은 촬영 금지래서 사진 요거밖에 없음.
다들 찍던데 난 그냥 이거 한 장 찍고 눈으로 구경했다.

 

 

 

 

 비교적 사람이 없던 성당 옆쪽에서 기념사진 찰칵.

 

 

 

 

성당구경을 마치고는 해가 지기 전에 위에서 한옥마을을 보기 위해 올라갔다.

 

 

 

 

 

 

 

 

 

위에서 보니 한옥마을 느낌이 물씬 난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오목대인걸 모르고 중간 전망대에서 그냥 내려옴 ^.ㅠ
이정표 사진 찍어놓고도 몰랐네..

 

 

 

 

 

내려오니 새로 깐 길이 새하얘서 눈이 온 것 같았다.

 

 

 

 

 

 

 

내려와선 슬로우시티에서 나도 여유 좀 부려보자! 싶어서 아무 카페나 들어갔다.
그런데 곧 공사 예정이었는지..주인이랑 인테리어업체 사람이랑 막 돌아다니면서 사이즈 재고 얘기중이었음ㄱ-
정신없어..

어쨌든 호박식혜와 오미자 에이드시킴.
호박식혜는 전에 시장에서 사먹은게 훨씬 (싸고)맛있었다. 페일.

 

 

 

 

오미자 에이드는 맛없을수가 없지!

 

 

 

 

그리고 통유리라 밖이 보여서 좋았다.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역시 사람이 여유를 가지니 기분이 좋아짐.
(은 진안에서 등산해서 더 못돌아다닐만큼 지쳤었다.)

 

 

 

 

나와서 키덜트 팩토리 잠깐 들어갔다가
살건 없어서 구경하고 나오고..

 

 

 

 

해가 져가길래 집으로 갈 준비.
워낙 늦게 전주에 도착한지라 오래 머물지 못했다.
전주는 이상하게 맨날 들리는 곳이네..

 

 

 

 

그래도 나오는 길에 (이름까먹음)한군데 더 들림.

 

 

 

 

 

그래도 그냥 가긴 아쉬우니까 남천교위에 청연루 보러 고고씽.

 

 

 

 

하천따라 걸어가는데..
해가 지고 역광크리.ㄱ-
어쨌든 걷고 걸어서 남천교 도착!

 

 

 

 

 

분위기 좋은 청연루.
여기 앉아서 막걸리 마시고 싶었다.ㅋㅋㅋ

 

 

 

 

 

 

 

 

청연루 구경은 짧게.

 

 

 

 

 

 

 

 

진짜 집으로 안녕-
사실 저녁도 먹고 가고 싶었는데..점심을 늦게 먹은데다가 과식해서 패스했다.

전주는 매번 아쉬울만큼만 구경하고 왔으니 다시 날잡고 가야할 듯하다.
일단 올해는 말고...ㅋㅋ
아무튼 빡셌던 당일치기 여행 끝.
이렇게 올해 목표 하나 더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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