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Rabbit

201612 홍콩&마카오여행 (1)첫째날,하버시티,1881헤리티지,몽콕야시장,딤딤섬 본문

일상의탈출/2016

201612 홍콩&마카오여행 (1)첫째날,하버시티,1881헤리티지,몽콕야시장,딤딤섬

꿈꾸는깽이 2017. 9. 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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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20161221
홍콩&마카오여행
in 홍콩

 

 

우울한 마음에 급 질렀던 홍콩여행기 스타뜨!
는 1년 되기 전에 올릴려고 노력중.
과연 이번 연휴가 가기전에 올릴 수 있을것인가?!

아침 일찍 비행기라 고생고생.
휴=3 매번 아침비행기 타는데, 유럽때 한번 낮비행기 탔더니
그 편함을 알아버려서ㅠㅠ아침 비행기 더 힘듬ㅠㅠ

아무튼 드디어 출발!

 

 

 

 

비행기서 신나서 셀카 찍고,
(하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개피곤모드)

 

 

 

 

씐났으나 잠듬.
비행기가 1시간인가 연착됐던거 같다.
비행기에 앉아서 한시간 꾸벅꾸벅.
눈떠보니 이미 날고 있었다;ㅁ;

 

 

 

 

그래도 일어나서 꾸역꾸역 기내식 먹기.
난 기내식 체질인가봐ㅇㅇ
다 맛있어...

 

 

 

 

밥먹고는 여행일정 체크.
with 트래블러스노트

 

 

 

 

홍콩 도착!
해서 유심사고 옥토퍼스카드 사고 숙소가는 버스타러 고고씽.
원래 타려던거 한대 보내고, 그 뒤에도 줄이 길어서
다른거 타고 가서 조금 걷기로했다.
결론적으론 성공적!

 

 

 

 

버스 타고 가면서 본 창 밖 풍경.

 

 

 

 

홍콩에 왔구나-

 

 

 

 

확실히 2층버스를 타야 홍콩 풍경이 잘보여서 좋다.
이런저런 홍콩스런 간판이라던가ㅇㅇ
간판에 한국어 써 있는건 함정.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걸어서 홍콩 구경.
윤아는 뭔갈 놓고 나와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고,
난 편의점가서 음료사서 터벅터벅 걸었다.
편의점 갔는데 내가 짱 좋아하는 우육탕면 컵라면 있어서 잠시 흥분함.
잘 참고 집에 갈때 사갔지☆

아무튼 걸어서 하버시티 도착!

 

 

 

 

편의점에서 산 망고음료.

 

 

 

 

역광이라 잘 안나와서 바닥에 다시.
씹히는 맛이 좋지만 맛이 연해서 조금 아쉬웠다.

 

 

 

 

카메라 들고 나가놓고 핸드폰으로 찍는 나란 여자.
신호대기하다가-

 

 

 

 

복작복작 홍콩 느낌의 쇼핑 거리.

 

 

 

 

나는 윤아 기다리며 로그온 구경.

 

 

 

 

역시 트래블러스노트 보러 갔지만..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
한정 없었어....ㅠㅠ

 

 

 

 

인형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참았다.

 

 

 

 

윤아 도착해서 만나서 복명당에서 차 시음하고 쇼핑하고...(는 왜 나 사진 안찍었지???)
예쁘고 비싼 소품도 봤다. 사지는 못하고 사진찍고 침흘리고..ㄱ-
그리고 씨티슈퍼에서 사려던거 못사서 쇼핑 실패하고,
허니문 디저트에서 망고팬케이크 사와서 냠냠.
시원하고 부드러운 생크림+망고 맛. 먹기 힘들었다.
한번쯤 먹어 볼만함.

 

 

 

 

명품에 관심 없어서 짧게 구경하고 밖으로-
(사실은 첫째날부터 차쇼핑해서 예산 훅 줄어듬ㄱ-)

 

 

 

 

나와서 들린 1881헤리티지.
보정으로 많이 해봤던 곳이라 기대하며갔었다.

 

 

 

 

음 역시 예뻐ㅇㅇ

 

 

 

 

옆으로 들어와서 정문쪽으로ㅇㅇ
크리스마스 조형물때문인지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사실 빨갛고 초록색인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색채없는 조형물이라 아쉬웠다.
그래도 귀여우니까ㅇㅇ

 

 

 

 

는 많은 사람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12월에도 덥다고해서 사실 외투 입고 다닐 생각 없었는데....
홍콩 너무너무 추웠다.
블라우스 입고 나왔다가, 짐에서 외투 찾아서 입고 나옴.
이렇게 추울줄 알았으면 어울리는 자켓 가져왔지ㅠㅠㅠㅠㅠ
아무튼 저렇게 입고도 추웠던건 함정.
+쇼핑해서 빵빵해진 내가방

 

 

  

 

 

애들은 신나고
사실 사람 없었으면 나도 신났을듯.

 

 

 

 

요건 인스타용으로 올렸던 사진.

 

 

 

 

선글라스 낀 산타가 귀여워서 한장 찍어 뒀던 사진ㅋㅋ

 

 

 

 

쇼핑할 생각이 없어 위층까진 구경 하지않고 겉만 휙 둘러보기-

 

 

 

 

헤리티지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시계탑.

 

 

 

 

엄청 크고 복잡했던 버스정류장.
사람도 버스도 바글바글.

 

 

 

 

시계탑쪽 가는길.
야자수가 있어서 이국적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보게 된 풍경!
홍콩섬 바라보기.

 

 

 

 

생각보단 화려하지 않았지만 속이 뻥-

 

 

 

 

구경하는 윤아.

 

 

 

 

광각으로 찍어도 다 안나와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찰칵.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구경했다.

 

 

 

 

뒤돌아서 본 시계탑.

 

 

 

 

왔으니 인증샷 찰칵.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 찍기 힘들었다.ㅠ

 

 

 

 

시계탑 거리 잘보이게 다시 찰칵.

 

 

 

 

사실 스타의 거리를 가려던거였는데.............
공사중이었다 OTL
완전 좌절함.

그래도 예쁜 뷰를 발견해서 윤아한테 부탁해서 프로필용 사진 찰칵.
날이 흐리고 안개가 많아서 선명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쓸쓸해보이고 좋구만-

 

 

 

 

빠져나오는길에 페닌슐라부티크에 들렸다.
또 차사러..........
비싸서 잘 참고 조금만 삼ㄱ-
예쁜 곰돌이도 사고 싶었지만 역시 비싸ㅠㅠ
난 가난하니까...

아니 근데 또 사진이 없네.
쇼핑하면서 눈이 돌았나...쇼핑 사진이 다 없다.

 

 

 

 

버스타고 몽콕야시장으로 고고씽!
해가 지니까 점점 화려해지는 간판들.
다음에 홍콩가면 밤에 버스만타고 돌아다녀도 좋을것 같다.

 

 

 

 

몽콕 야시장 도착!
복작복작 화려화려!

 

 

 

 

사실 여기온 1차 목적은 윤아가 가고 싶은 편집샵 찾으러-
지도 보고도 못찾는 기뮤나선생 덕에 조금 헤맸다.

윤아 쇼핑하는동안 아이폰으로 찰칵.
일본 느낌이 나는 세련된 편집숍이었다.

 

 

 

 

이건 내가 사고 싶었지만 비싸서 내려놓은 것들.

 

 

 

 

윤아가 미안하다며 사 준 달걀빵!

 

 

 

 

오 사실 별기대 안했는데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윤아도 나도 정신 돌아와서 본격 구경.
간판이 어지러운게 내스타일이다.ㅋㅋㅋㅋ

 

 

 

 

한국 브랜드도 짱 많이 보임ㅋㅋㅋㅋ
여기가 홍콩인지 한국인지-

 

 

 

 

간판 사진 찍다가 명동 가는 외국인들이 이런 기분으로 가는걸까싶어서 웃었다.
나 되게 관광객 같았어!

 

 

 

 

사실 내가 여기 온 목적은 마그넷 사러!
한참을 돌아서 여러개 득템했다.
우리는 흥정못하는 소심러들이라 엄청 싸게 사진 않았지만-
그래도 비싸게 사지도 않은듯.

다른 관광객들이 사는 짭 파우치 같은건 고민하다가 안 삼.
한국에서도 안사는데 외국가서 굳이 살 필요 없을 것 같아서..ㅇㅇ
대만에서도 그래서 안샀지...

 

 

 

 

다시 나오는 길.
크게 한바퀴 돌았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살만한건 없었다.

여기서부턴 스케치-

 

 

 

 

새벽에 일어나서 홍콩와서도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하고 배고파서 밥먹으러 냠냠.
시간이 애매하게 꼬이면서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ㅠ
원래 가려고 음식점 목록 쫙 뽑아왔었는데, 움직이기도 귀찮아서 그냥 즉석에서 근처 맛집 검색함.

검색해서 간 곳은 딤딤섬.
갔더니 인기 맛집 답게 사람이 많았다.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먹겠다는 의지로 한참 기다림.ㅠㅠ

그리고 드디어 입장!

 

 

 

 

밀크티 특이하게 나온다.ㅋㅋㅋ
얼음그릇에 담아져서 나와서 밀크티가 밍밍해지지 않아서 좋음.
맛이쪄b

 

 

 

 

딤딤섬 최고의 음식이었던 고추딤섬(?)
이름이 뭔지 몰라서 사진 검색해서 보여주고 시켰더랜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 흘리며 먹음ㅠㅠㅠㅠㅠ
아, 또 먹고싶다.ㅠ

 

 

 

 

하가우 존 맛.
또 먹고 싶다.ㅠㅠㅠㅠㅠㅠ

 

 

 

 

새우가 탱글 쫀득 맛나다.

 

 

 

 

청펀? 창펀?
생소한 느낌의 식감이었다.
보들보들하고 뭔가 신기한 느낌.
근데 맛있어..ㅠㅠㅠ
처음엔 읭?했는데 먹다보니 중독됐다.

 

 

 

 

안은 이렇게 생김.
윤아는 잘 못먹어서 내가 다 먹음.

 

 

 

 

쇼마이.
쇼마이도 맛있었지만 위의 음식들보단 평범했다.
좀 짜기도했고ㅇㅇ

 

 

 

 

윤아가 몇개 먹더니 헛배불러서 거의 못먹어서
내가 다 먹느라 배터져 죽을뻔했다...........ㄱ-
사실 가지딤섬?도 먹고 싶었는데 못먹음.ㅠ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여기 한번 더 갔으면 좋았을텐데..아숩아숩
대구에 지점 낸다고 써있었어서 대구 갔을때 갈 뻔..했지만 못갔다고한다.
대구 말고 서울에 내주세요.....

그나저나 딤딤섬 간판도 찍은거 같은데 없네???
복명당도 찍은 줄 알았는데 없었는데....
핸드폰 잃어버리기 전 아이클라우드 백업이 제대로 안됐었나보다

아무튼 배부르게 먹고 호텔 복귀해서 찍은 오늘의 지름샷.
첫 날 부터 돈 너무 많이 썼다 ^.ㅠ
홍콩 물가 너무 비싸..................
그래도 자제해서 산 게 이정도.ㅇㅇ(돈 없어서 틴케이스 있는건 사지도 못함ㅠ)

 

 

 

 

이상 첫째날 끝!
별로 한건 없는데 너무너무 힘들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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