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덕질일기

 

2020 상반기 덕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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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이 못본지 오래돼서 보고싶어서 끙끙 앓다가,
지인들과 성운이가 다녀갔다던 포차에 성지순례갔다.

기본으로 주시는 계란후라이~

 

 

 

 

성운이 싸인 앞 자리 비었길래 자리 옮기구 찰칵.
이미 많은 팬들이 다녀가서 벽엔 낙서가 가득했다.ㅋㅋㅋ

 

 

 

 

일단 닭볶음탕 옴뇸뇸.
살짝 매콤하면서 카레향이 났다.
닭은 진리지...

 

 

 

 

그리구 두 초딩입맛들을 꼬셔서 닭똥집구이도 먹었다.
오돌오돌 맛있었다.

 

 

 

 

사실 성지순례 목적도 있었지만,
다마고치팸으로써 서로 통신하느라 신났었다.
서로 원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이번엔 그냥 애완펫만 결혼시켜봄.ㅋㅋㅋ
절친되려구 계속 연결해서 놀러가구 완전 신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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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사 본 스티커.

 

 

 

 

근데 거의 다 지난 성운이라 상황에 맞게 쓰는거 좋아하는 나에겐 좀 시즌 지난 느낌이라 아쉬웠다.
그래도 그때그때 제작해서 쓰는 부지런함이 나에겐 없으므로..
남이 만들어주면 감사해하면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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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받은 성운이 소주잔(?)스티커.
집에 소주잔이 없어서 아직도 못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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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행했던 오리지널티켓.
내가 갔던 공연들로 갖고 싶어서 샀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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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도 결국 시그에 붙이기 위해 사진 골라서 뽑음..
셀피가 있으니까 스티커를 바로바로 뽑을 수 있어서 좋긴하다.
색감이 존나 구리고 사진 다 잘려서 조절하느라 개힘들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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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이 생일때였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무튼 나눔 받은 팬아터님 굿즈.
따뜻한 그림체라 너무 좋다.
나도 그림 잘그리고싶다...
나는 왜 똥손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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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눔받은 미니(?)포토북.
포토북은 잘 안사는편인데(책장에 자리도 없고...)
고화질 떵웅 책자로 보니까 확실히 좋긴 좋다..
넘 예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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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음료 담아 마실+회사에 음료 들고갈 보틀이 필요해서 샀다.
컵홀더랑 굿즈들도 같이 옴. 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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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이 전용 스티커가 나왔길래 질렀다.ㅋㅋㅋ
공식색과 구름이 가득.

내가 똥손만 아니면 진짜 저런 스티커도 만들어보고싶은데..
(하지만 똥손이라 빠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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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날때였나..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쉴때 성운이가 갔던 샐러드집도 다녀왔다.

성운이가 앉았던 자리에서 성운이가 먹은 샐러드 먹기.
근데 샐러드 짱 비싸....

 

 

 

 

그리고 난 버섯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지..
못먹고 같이 간 지인 다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먹고나서도 배고팠다고한다 ㄱ-

 

 

 

 

그래서 후식 먹으러 갔다고한다.

 

 

 

 

유명한곳이었는데 생각보단 ㅂ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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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없고, 성운이 컴백도 안해서
덕질 예산 남아돌아서 플렉스도 했다.
리미티드앨범이랑 나우포카 구함.

하..내평생 이렇게 쓸데없이 돈써본건 처음이지만
리미티드 당첨 안되고 진짜 너무 우울했었기에
받자마자 돈 잊었다.

 

 

 

 

이것도 사연은 읽혔는데 선물로 준다고 안뽑혀서 못받아서 우울했던 포카..
이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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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드디어 성운이 컴백했다.
공구랑 예판한거 늦게와서
쪼녕에게 첫앨범 먼저 받았다.
받은자리에서 같이 포카 뭐나왔나 까봄ㅋㅋㅋ

 

 

 

 

그리고 나온 나의 포카들..
중복 짱 많아서 교환하느라 너무 힘들었다.ㅠㅠ

코로나로 오프도 없어서 진짜 인터넷으로만 찾아야해서 더 힘들었음..흑ㅠ
그래도 교환 다 하고 드래곤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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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다리던 하늘 2기 굿즈도 옴.

 

 

 

 

카드도 예쁜데..써보질 못했네ㅠㅠ

 

 

 

 

성운이랑 같은달에 태어나서 내 탄생석이기도 한 아쿠아마린.
팔찌 도금하고 차고다니려고했는데, 아직도 도금을 못했다.

 

 

 

 

예쁜 떵웅 포카

 

 

 

 

가사 손글씨로 쓴거 좋다.ㅋㅋㅋ

 

 

 

 

그리고 이번 키트의 핵심 미니마이크!!
넘 쪼꾸미하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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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이 보러 갔다가 결국 얼굴은 제대로 못보고 손만 보구 와서
술 퍼마신날.

그래도 치킨이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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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에 들었던 잡지 화보.
사실 두권 샀는데 왜 사진은 한권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