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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퇴근하다가 깊은 빡침을 삭히지 못하고 급 가게 된 술집. 어디 갈지 몰라서 서성이다가 분위기가 괜찮아보여서 들어갔다. 간판 사진은 찍어놓은게 없네.. 일단 상그리아 잔두 예쁘네.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지만 안에 앤티크한 느낌이다. 잔이랑도 잘 어울림! 맘에 들어ㅋㅋ 안주는 저렴한편에 양도 적음ㅋㅋㅋ 그래서 식사하고 2차로 오기 좋을듯한 곳. 아니면 가볍게 한잔 하러 오던가..치킨 가라아케 시켰는데 양념치킨이 나왔다.. 내가 생각한 가라아케가 아닌데욬ㅋㅋㅋ 맛도 딱 양념치킨 맛임ㅋㅋㅋ 처음엔 윤아랑 나랑 둘이 마시다가 퇴근하던 지은언니 오고 멘보샤 추가ㅋㅋㅋ 소스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멘보샤임다 치즈가 듬뿍~바삭 뜨끈하니 맛있었다. 들고 하나 찍을껄..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퇴근하고 합류한 민선언니가 와서 안주..
퇴근하고 보미랑 저녁 냠냠. 보미가 앞에서 기다리고있었고, 퇴근하고 후다닥 뛰어감. 평일 저녁이라 그런가 다행히 대기는 없었다. 뭐 시킬까 하다가 기본 카이센동 시켰다. 크흡 카이센동 비쥬얼 좋구요. 다양한 횟감들. 생각보다 다양하고 양이 꽤 돼서 맛있었다. 사진 열심히도 찍었다.ㅋㅋ 비린맛은 없었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또 먹구 싶엉...
잏과 함께 하는 고기 투어! 웨이팅이 쩐다고 소문난 몽탄에 가기로하고 날짜를 잡았다. 대기 오래 할걸 생각해서 노트북도 챙겨 감^^4시 오픈이지만 3시부터 대기자 명단을 쓸 수 있다고 해서 2시 30분쯤에 갔다.사실 2시쯤 도착 할 수 있었지만 근처 로또 명당이 있다고해서 들렸다가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줄이 길어서 놀랐다. 더 늦게 왔으면 큰일날뻔.... 대기하면서 찍은 간판사진. 들어가서 대기 명단 작성을 했다. 번호는 45번! 다섯시반에서 여섯시 입장 예상한다고 알려줬다.대기 명단 작성하면서 찍은 실내사진- 정작 먹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찍을수도 없었다.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6시쯤 전화 와서 입장했다. 항상 언니님이 먼저 대기명단 쓰고 기다려주셨어서, 이번엔 우리가 쓰고 기다리..
쪼녕이랑 술 한잔 하러 간 곳. 둘이 퇴근 시간이 달라서 애매해서 중간 지점인 신도림에서 만났다. 나는 코젤 다크 시나몬을 마셨다. 신기해서 먹어봄! 시나몬향이 가득한 맥주였다. 쪼녕이 마신건 뭔지 모르겠다. 안주는 치즈 가득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 치즈 조아 그리고 감바스. 중간에 오셔서 파스타?추가 할 수 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우린 배불러서 추가하지 않았다. 추가해도 맛있었을거같음 이거 먹고 배 부를까 싶었는데 배불렀다고 한다. 쪼녕은 원래 많이 안먹고, 나도 양이 많이 줄었나보다.ㅋㅋㅋ간단하게 술 한잔하기 좋은곳이었다. 안주도 괜춘했고.. 가끔 술 마시러 가기 좋을듯!
- 인생담은식당 회사 점심시간에 가봤다. 건더기 없는 카레는 인도식 아니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꽤 맛있었다. 고로케는 따로 먹는게 더 좋을듯..카레 묻으니까 고로케 맛이 잘 안느껴져서 아쉽 - 엽떡!!! 너무 먹고싶어서 노래 부르다가 예은님이랑 먹었다. 근데 나 맵찔이 심화돼서 진짜 너무 매웠음..ㅠㅠ 내가 좋아하는 중국당면이랑 소세지 추가! 너무 매워...너무 매운데 맛있어 근데 매워.. 예전엔 이정도로 매운거 못먹지 않았어서 잘먹었는데 이젠 진짜 가끔 먹어야 할 정도로 맵찔이 됐다 흑흑. - 주기적 곱창볶음 알랍 - 느린 우유협동조합 딸기우유가 핫한거같은데, 이건 내가 더 맛있게 만들 자신이 있어서 초코우유로 샀다. 초코우유 진해서 맛있었당. - 아미보 찍으러 갔던 만두전골집. 정신없이 먹어서 무슨 맛..
오랫만에 퇴근 후 잏 만나서 만난거 먹으러 냠냠. 잏이 가보고 싶다고 한 중식당 연교에 갔었다. 잏이 먼저 퇴근이라 와서 줄서있고, 내가 퇴근하고 슝슝 달려감=33 다행히 바로 직전에 도착해서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다. 잏 땡큐 먼저 나온 성젠바오와 오향닭 먹음직- 잏이 시킨 성젠바오. 제일 맛있었다..대존맛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때라 칭따오도 한잔함. 오랫만에 먹고 싶어서 시킨 샤오롱바오 올 여름에 중국냉면 한번도 못먹어서 이것도 시켰었다. 내가 먹던 중국냉면 중 가장 담백했던 것 같다. 아 땅콩소스는 꽤 넉넉하게 넣어줌 배부르고 맛있게 냠냠 먹음. 사실 먹고 싶은거 더 많았는데 배불러서 못먹은거 아쉽당..흑
크로플이 먹고 싶어서 퇴근 후 갔던 곳. 전에 민선언니가 촬영하고 사다줬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가봤다. 들어가면 이렇게 크로플이 있는데 예뻐서 어떻게 찍어서 사진이 잘나옴ㅋㅋㅋ 그래서 폰카 겁나 열심히 찍었네... 고민 끝에 주문하고 자리 잡고 찰칵. 살짝 해지기 전이어서 좋았다. 창 밖으로 해가 져가는걸 볼 수 있던 어느 여름날이었음.. 지금은 해가 짧아지고 있어서 넘 싫다.ㅠㅠ 내가 시킨 크로플. 견과류가 들어간거였는데 뭐였는지 이름 까묵.. 음료는 아몬드바닐라라떼인가?였다. 아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야했는데... 내가 이날 아메리카노를 이미 2잔이나 마셨던터라 먹기 싫어서 베스트메뉴에 있던걸 시켰다. 물론 잘못된 선택이었음. 크로플도 느끼한데 음료도 느끼해서 마지막엔 속이 느글느글했음.ㅠㅠ ..
누룽지통닭이 먹고 싶어서 잏 꼬셔서 갔다왔다. 전에 지나가다가 들어가려니까 예약하고 와야한다고해서 이번엔 예약하구 감... 기본 누룽지통닭에 치즈추가+비빔국수. 아무래도 통닭이 퍽퍽해서 비빔국수랑 같이 먹으니까 좋았다. 시키길 잘해써... 사실 만난 목적은 이거ㅋㅋㅋ 난 새로 온 내인형 자랑. 서로의 목적이 다름ㅋㅋㅋㅋㅋ 후식은 오랫만에 오렌지빙수. 아 내인형 진짜 넘 예쁘넼ㅋㅋㅋ 잏의 마카롱 나두 사다줬당. 존맛탱 오렌지 빙수는 언제 먹어도 마시쪄..
- 가게 이름은 모르고 회 먹고 싶다니까 언니가 사줬다. 기본으로 나온 물회 세트메뉴에 있던 해산물들♡ 알랍 회 회 너무 조아... 또 먹고싶다. - 회사 근처에 새로 생겼던 우동집 오하루. 면은 좋았지만..아무맛도 안났다. 친구가 먹은 기본우동은 괜찮았는데.. 무슨 버터우동이랬는데 버터맛도 안나고 계란비린내만 났던 기억.. 오래돼서 가물가물 - 홍대에도 할랄가이즈가 생겨서 가봤다. 팔라펠이 먹고싶었어... 나 팔라펠 좋아하는데 먹을곳이 없단말야ㅠㅠㅠ 맵찔이라 매운소스는 적게.. - 나 만나러온 미뇽이랑 마떡 옴뇸뇸. 푸짐하게...마떡 넘 마시쪄... - 코시국이라 요즘 포장해먹는 삼미식당. 제발 없어지지마...한입에 푸짐하게 들어와서 넘 좋다. 사진으론 작아보이는데 짱 크고 조음b - 이름 까먹은 식당..
한참 도쿄에서 먹었던 카이센동이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했던 미쁘동.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갔다. 비쥬얼 진짜 쩐당b 신나게 사진 찍고- 풀어서 옴뇸뇸- 이때 왜이렇게 해산물 홀릭이었는지 모르겠다. 일주일 내내 해산물만 먹었던 것 같음... 마지막엔 육수 부어서- 맛은 도쿄랑 달랐지만 좋았다. 다른메뉴도 먹어보고싶어서 가끔 갈듯.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았다. 기분 좋은 저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