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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추억은 늘 여기 마음이란 방에 너와의 얘기들로 가득 차 있어 마음을 울리는 네 목소리. 내가 너무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
- 시골에서 일했다...(라지만 양재임ㅠ) 몸이 진짜 너무 힘들어서 스트레스 와방 받다가 그만 둠. 엄마도 놀라고... 주위 사람들도 걱정 많이 해 줌ㅠㅠ 그만두고 너무 무기력해져서 좀 많이 쉬는 중! - 힘든 몸 이끌고 집에 왔더니 아는 동생의 반가운 편지가 와있었다. 편지 써달라고 말해놓고도 바쁜 혐생에 잊고 있었는데... 선물 받은 느낌이었음! 직접 만든 편지지에 제작한 연필로 손글씨로 뺴곡하게 적어서 써 줌ㅠㅠ 감격.. - 재택 근무 하던 시절... 미개한 컴퓨터에 인공호흡하고자 램을 추가로 샀다. 너무 오래된 컴이랔ㅋㅋㅋㅋㅋ새거 파는 곳도 없곸ㅋㅋ쿠ㅜㅜ 중국산 샀는데... 역시 램추가만으로는 택도 없었다. 그래픽카드 값 폭등해서 컴 못맞춘지 2년째ㅠㅠㅠ 이제 좀 정상화 된다고하니 맞추던가 해야겠..
- 광장시장 가서 오랜만에 먹었던 육회. 원래 먹던 곳은 창신육회인데 자매집 가 봄ㅋㅋㅋ 육회는 진리지... 육전도 먹어봤는데 역시 육전보다는 육회... - 가보고싶었던 카페 청수당도 가봤다. 역시 분위기 좋음b 음료는 soso - 오빠가 사다 준 만석 닭강정 여전히 맛있고... - 오랜만에 뽐이랑 먹은 모츠나베도 맛있었다. 교자는 soso - 콘서트 가기 전에 미뇽이랑 간 갓잇. 세트메뉴로 시켰는데 비싸지 않아서 좋았다. - 고추바사삭 이제야 처음 먹어 봤다. 너무 맛있어.... 왜 이제 먹었을깤ㅋㅋㅋㅋ - 취소된 대구 콘서트 날 대구 못 가서 서울에서 먹은 막창.. 대구 가서 먹고 싶었는데요ㅠ 오랜만에 껍데기도 먹었징! 껍데기 너무 조아... - 최애 고깃집 남영돈에도 다녀왔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
- 날이 추워지니 맨날 끓여 마셨던 차이티. 따뜻한 게 넘 좋은데 다 마셨다.ㅠㅠ - 티켓 배송받고 드디어 실감 나서 찍었던 사진. - 첫 번째 회사 퇴사 사유. 야근하고 퇴근하는데 셔터 내려간 거 실화냐. 매일매일 체력 너무 딸려서 힘들었다.ㅠㅠ - 이제 월드콘보다 월드콘 빼빼로가 더 맛있음ㅠㅠ - 일하면서 필요해서 산 (하지만 지금은 필요 없는) 애플워치의 유일하게 맘에 드는 기능. 알람 사진 보여줘서 넘 좋음ㅋㅋㅋㅋ - 물량 부족으로 배송 못 받으니 발매 다음날 바로 핫트랙스 뛰어가서 지원금으로 삼. 나란 덕후.... 씨디는 바로 플레이어에... 히히히 이런 게 행복이지 구성품 샷 - 요즘 제일 좋아하는 맥주 자몽맛 최고...b - 내 트노들. 예쁘다 히히. - 오빠네 강아지 안아달라고 펄쩍펄쩍ㅋㅋ..
2021년엔 성운이를 더 볼 수 있을지 몰랐는데 뜬 공연 소식! 너무너무 행복했다! 바로 티켓팅하고 공연 날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는...(취소될까 봐ㅠㅠ) 성운이는 12일에 나왔는데, 뒤쪽에 나오니까 늦게 갈까 하다가... 첫 번째 팀도 내가 보고 싶었던 팀이라 결국 일찍 옴ㅠ 조금 사이드지만 6열이라 나쁘진 않았다.ㅋㅋㅋ 내가 보고 싶었던 첫 번째 팀은 카디! 이유는 내가 슈퍼밴드를 봤기때문이짘ㅋㅋㅋㅋ 그래도 중앙 구역의 사이드라 이 정도까지 사이드일 줄은 몰랐는데, 무대가 작아서 그런지 진짜 끝이었다.ㅋㅋㅋ 내 옆 구역은 레알 사이드였을 듯... 사실 나는 카디에서도 박다울이 보고 싶었는데... 저랑 반대쪽 사이드인 거 실화인가요? 너무 먼 그대...☆ 게다가 계속 악기 조율하느라 멘트도 거의 없고 ..
여기에도 올리는 생면 파스타 맛집 페리지. (사골처럼 우려서 여기저기 올리기) 잏이 예약 성공해서 같이 갔다 왔다. 핫한 곳 잘 아는 잏... 깔끔한 세팅. 엄청 오랜만에 와인도 마셨다. 사주신 잏님께 감사.. 에끌레어 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었다. 몬타나라 피자라고 해서 신기했던 기억. 튀겼지만 토마토가 상큼해서 잘 어울린다. 라비올리 양이 적다고 들었지만...ㅋㅋㅋㅋㅋ 엄청 쪼꼬미. 거의 맛보기용 상큼했다. 봉골레 파스타 면이 우동처럼 두꺼웠다. 로제 카바텔리 안다리노스면과 랍스터 두 파스타가 비슷하게 나와서 나 같은 막입은 지금은 맛이 헷갈림ㅋㅋ 하지만 면이 쫀득하니 맛있었던 기억은 난다ㅋㅋㅋ 65겹의 라자냐 비주얼 최고였다. 바삭하면서 촉촉해서 씹는 맛이 좋았다. 아뇰로티 만두 같았던 파스타..
오랜만에 바람 쐬러 간 인제 자작나무 숲. 단풍도 다 지고, 눈은 아직 오지 않았고... 그래서 애매한 시기였지만 갔다 왔다. 날은 좀 흐렸다. 예상대로 휑-한 산ㅠㅠ 그동안 일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등산은 별로 안 힘들었다.ㅋㅋㅋㅋ 그렇지만 차로 올라가는 촬영팀 부러웠음ㅎ 아래 보이는 자작나무 숲! 살짝 해가 뜸ㅋㅋㅋ 하지만 금방 넘어가버렸다고 한다.ㅠ 주말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내 사진도 찰칵! 늦게 올라갔더니 해가 금방 지려고 해서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내려왔다. 전에 왔을 때는 눈 때문에 막혀있던 길이 열려있어서, 올라온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내려옴. 올라온 길은 정리된 길이었고, 내려가는 길은 숲길이 었다. 그래서 더 뺑뺑 돌고.... 오래 걸림. 사람도 없고 숲을 느끼기..
정말 설렜던 페스티벌 공연 소식! 콘서트만큼은 아니어도 1시간이나 노래 들을 수 있다니 그저 행-복! 예전에 취소된 경험도 있어서ㅠㅠ 나온다는 소식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신나서 찍은 사진ㅋㅋㅋㅋ 날도 좋았고, 세종문화회관이라 거리도 좋았고! 세종문화회관 진짜 오랜만에 가봤다.ㅋㅋㅋㅋ 전에도 덕질하러 갔었는데!ㅋㅋㅋㅋ 이 날 무대는 다 호감돌들이었다. 그래서 성운이 마지막 타임 나오는 거 알지만 처음부터 감상함. 똥손이라 앞자리는 못했지만 1층! 그래도 단차가 있어서 시야 좋았고, 나에겐 망원경이 있으니까!ㅋㅋ 무엇보다 의자 편해서 너무 좋았다. 찍지 말라면 안 찍는 나라 성운이 사진 폰으로 찍은 퇴장하는 거 한 장뿐ㅋㅋㅋ 애깅이 웃는 거 넘 예뿌네... 페스티벌에서 무려 13곡이나 부르고 갔다..
홍콩에서 갔던 딤딤섬. 한국에 들어오고는 처음 가 봄! 주말에 사람 많은지 모르고 천천히 갔다가 1시간이나 대기함 ㄱ- 쟈스민 차 컵 대고 누르면 차가 나옴! 너무 우러나면 좀 쓰다ㅋㅋㅋㅋ 맛있는 오이피클! 처음 나온 메뉴는 마라 우육탕면! 연한 마라맛이라 가볍게 먹기 좋았다. 기대보다 맛있었음! 가지 딤섬! 넘 맛있다. 크리스피 창펀 기억 속 맛과 달랐다. 약간 한국식으로 변형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맛있었음!ㅋㅋ 돼지고기 시우마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하가우 진짜 오랜만에 먹었다. 탱글한 새우 씹는 맛이 좋음! 메뉴 다 나오길 기다리다 한 컷. (결국 다 안 나와서 이거 찍고 먹었지만) 샤오롱바오도 먹음! 샤오롱바오는 역시 딘타이펑이... 나오는데 오래 걸린 광동식 오리구이! 냄새도 안 나고 ..
부산 다녀온 다음날 전 직장 동료들 만나러 연남동행... 연남문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M언니가 사 줌. 히히 페퍼크림 파스타 고소하니 맛있었음! 구운 가지 깔조네 먹기는 힘들었지만 가지가 맛없긴 쉽지 않지. 이름 기억 안나는 크림 파스타... 게 튀김이 짭짤했던 기억만 남아있다. 밥 먹고 커피 마시러 간 예쁜 카페가 만석이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어디 갈까 하다가 M언니의 추천으로 간 맥코이 메뉴는 맥코이커피 어두워서 그런가 폰카가 잘 안 나와서 요리조리 커피가 진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카페인 충전하고 싶을 때 먹기 좋을 듯! 나한텐 양이 적어서 두 잔 가능ㅇㅇ 커피 마시다가 급 주롱씨 불러내서 한강행- 한강에 사람 엄청 많았다...ㄷㄷㄷ 급 불러내도 나와준 주롱씨 감사감사 그리구 오랜만에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