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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요즘은 나의 덕질을 나보다 응원해주고 즐거워 해주는 사람이 많아졌다. 원래가 불평불만이 많고, 좋아하는 것보단 싫어하는 것들이 많은 사람이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편인데(과연??), 내가 누군가를 아무것도 재지않고 아무런 흠없이 순수하게 온전히 좋아만하는걸 처음 봤다고 했다. 그래서 귀여운 남자를 극혐하는 민선언니는 귀여운 내새끼 움짤을 다 받아주며 얘는 귀엽다며 웃어주고, 잏님은 시도때도없는 나의 앓이를 다 받아주며 실시간으로 떡밥 같이 달려주기도하고, 민정이는 내 덕질을 함께 해주며, 그 외에도 내 주위 사람들 핸드폰&컴퓨터는 내가 보낸 성우니 움짤로 가득..............하다. 친구들이 일을 같이 하게 되면 성우니 사진 잔뜩 찍어 보내주고(거의 내 세뇌수준), 슈퍼에..
밀린 일기 간간히 올리러 들어오는 블로그.. - 1월1일은 엄마표 떡국과 함께. - 올해 내 다이어리. 살때는 이걸로 올해는 끝!이랬는데 블루 온고잉 소식을 들어버렸습니다... 네, 사야지요^0^ - 귀여워서 찍은- - 끝까지 버티고 사지 않던 망원경을 결국 샀다. 덕질엔 필수 아닙니까?? 덕분에 성운이 얼굴 집중해서 본다..^^.... 팔 그까이거 좀 나가고 말지 뭐..^^... - 성운이 홀로그램 스티커 붙여따. 예뽀 - 와우 내 방 덕내나^0^ - 똥손이라 당첨되지 않은 나는 결국 다요리 스티커도 공구로 샀다. 글씨도 귀여운 내새낑 열심히 잘라서 다이어리에 붙였당...ㅋㅋ - 오 요즘엔 홍어도 되게 잘나온다. 쫀득하고 맛 괜춘했닼ㅋㅋㅋㅋㅋㅋ 티비보면서 먹기. - 11월에 예약한 성운이 립밤도 드디어..
한참 후아유 볼 때, 제일 많이 들었던- 아니 지금도 많이 듣고 있는 곡. 그대가 길을 잃었을때 빛으로 비춰주리 바람에 마음 흔들릴때 나 그대의 손잡아주리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바램이 닿을수있게 닫혀진문이 서서히열려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않길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거칠은 바다 고된 이 세상 항해를 떠난 그대를 위해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않게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밀린 2017 일상일기 시작! 귀찮으니까 한포스팅에 다 모아서 올리기! - 시작부터 덕질이군! 핫샷 팬미팅 다녀왔다. 나 또 카메라 안들고 갔음...ㅋㅋ 들고 갔으면 잘 찍었을거 같은데..^^ 내가 그렇지 뭐... 하, 아무튼 산이 너무 귀여워ㅠㅠ졸귀ㅠㅠㅠㅠ 요건 스텝바이스텝 한국어 버전+디지털 음원인 젤리가 든 소중한 선물ㅠㅠ 스바스에 성우니 목소리가 없는게 아쉽지만 넘나 감동이다.ㅠㅠㅠㅠ 넵 팬밋 온 사람들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이지롱♥ - 오랫만에 한국 온 황썽 만났다! 뭐 먹을까 하다가 호주서 먹기 힘든 돼지국밥 먹으러ㅋㅋ 자주 못봐도 어제 본거같은 우리사이! - 그리고 2017 마지막 동기모임. 보미 은진 병준 세미 유채 길. 애들 너무 먹는 사진이라 얼굴 가림ㅋㅋㅋ 수요ㅁㅅㅎ에 나온 ㅅㄱㅈ 훠..
뭐하느라 벌써 2017년이 다 갔는지 모르겠다. 정신없이 흘려보낸 20대의 마지막 날 쓰는 글. 1. 게으름이 절정이라 2017 마무리 사진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웅 사진 옮겨보고 포기했다. 내일 쉬니까 내일 하던가.. 덕질하느라 바쁘게 살았구나^^ 밀린 블로그질 목록 쓰면 20개가 넘을 것 같다. 그냥 블로그를 접자...???? 2. 어렸을땐 30살이 되기 전까지만 살고 싶었다. 더 늙는것도 싫었고, 그 이상 살만큼 삶이 가치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평소에 30살까지만 살고 죽고 싶다고 얘기하고 다녔다가 많이 혼도 났었다. 그런데 어느새 내일이면 나는 서른살이 된다.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렀다. 나의 서른은 상상 할 수 조차 없었는데, 여전히 애인채로 이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기분이 묘하다...
도저히 이 날 놀러 갔던 사진 수정해서 못올리겠어서 올리는 내사진 한 장. 요즘 집순이 돼서 어디 잘 놀러 안다니는데, 오랫만에 바람쐬러 갔던 날.
- 친구가 하도 찬양해서 먹어본 에머이 쌀국수. 면은 특이하고, 국물은 soso. 고수를 넣어야 훨씬 깔끔해진다. 담엔 분짜 먹을꼬야 - 오랫만에 회사 사람들이랑 맨날 가는 무한리필 고기집 다녀옴. 닭고기가 새로나왔는데 닭은 ㅂㄹ였다. 역시 겹살이가 진리지. - 콘타이 똠양쌀국수. 새콤새콤 맛있었다. 국물 계속 냠냠 먹음! 팟씨유는 소소 - 회사 앞 새로운 곳 도전! 크림카레우동이었나...? 기억도 안난다. 저려미 맛. - 오랫만에 신포 닭강정. 역시 매콤달콤 맛있쪄♥ - 엄마랑 감자탕 냠냠. 감자탕은 둘이 먹기엔 너무 양이 많은 것 같다.ㅠ 볶음밥 꼭 먹어줘야하는데 말이죠... - 내사랑 아인슈페너. - 백순대는 한달에 한번은 먹어줘야합니다. 또 먹고 싶네... - 동네에 새로 생긴 포차에서- 스테이크..
뮤직비디오가 없어서 무대영상으로- 갖고 싶어 좋다. 매일 하루의 끝에 시답지 않은 얘길 하고 싶은데 나의 계절의 끝에서 너와의 얘길 담고 싶어 네 마음을 갖고 싶어
완빠 고음 시원해서 좋다. 가을은 셩빠와 함께했다면, 겨울은 완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