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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오랫만에 양꼬치가 땡겨서 ddp 가볼 겸 간 동북화과왕. 기본찬. 서비스로 주시는 마파두부. 맛있당♥ 양꼬치와 양갈비꼬치. 맛있게 익히는 中. 양꼬치보다 양갈비가 더 맛있었다. 더 얇아서 먹을건 적지만...ㅠㅠ 꽃빵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배불러서 고추잡채는 시키지 못했다. 꽃빵은 고추잡채랑 먹어야하는데... 역시 음식점은 둘이가면 먹는게 제한적이다.ㅠㅠ 꽃빵도 배불러서 겨우겨우 다 먹었다는.. 술은 칭따오랑 하나 더 먹었는데 사진이 없당. 중국식 탕수육과 옥수수 온면도 먹고싶었는데.. 그건 다음에 먹어야겠다.ㅠㅠ
놀러 나가는 김에 독특하고 맛있는거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진천육면집. 먹어본 적 없는 육면이 어떤 맛일지 궁금도하고해서 앞에 공원도 있어서 산책할 겸해서 갔다. 기본 찬으로 내어주시던 도토리묵 무침이 맛있었다. 그리고 기본 샐러드. 나의 진천육면. 고기도 듬뿍 들어가고 국물도 맛있었다. 곰탕 같기도 하면서 독특한 맛인데 깔끔하고 입에 착착 감긴다. 원래도 면을 좋아하는데 흑미로 만든면이라그런지 뭔가 여태 먹던 면들과 식감이 다르기도했다. 양념을 풀기 전과 후가 국물 맛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먹어보고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될 듯하다. 그리고 방송타서 유명하다던 얼음그릇의 냉면. 그릇이 얼음으로 되어있기때문에 먹는 내내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면도 잘안불고~좋았음. 뭔가 아쉬워서 시킨 흑미전. ..
파주에 놀러가는길에 맛집을 검색하다가 식샤를 합시다에 나왔던 국수집이 있길래 가보기로했다. 냉면에 고기싸먹듯이 갈비에 국수를 싸먹는 곳인데, 방송에 나와서 그런지 줄서있어서 20여분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국수라 회전율이 빠른편이어서 오래 안기다렸음! 우리 먹고 나왔을땐 줄이 더 길어져있었다. 육수와 기본찬. 그리고 2인분의 고기. 숯불향이 베어서 그런지 참 맛있었다. 조금 짜긴했으나 국수에 싸먹으면 간이 괜찮았다. 나는 비빔국수! 약간 밍밍하면서도 자극적이지않고 맛있었다.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니고 집에서 먹는 듯한 맛인데(일반적인 파는 양념맛은 아님) 국수만 먹는 것 보다 고기에 싸먹으면 맛있다. 무엇보다 양념이 안매워서 좋았음 ^.^ 그리고 비빔밥. 나는 사실 비빔국수 하나에 잔치..
- 광명에 왕십리곱창. 맛있는데 양이 좀 적었다 ㅠㅠ 볶음밥은 당연히 먹어야 한다며! - 오설록 빙수. 역시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 다음부턴 걍 오프레도 먹는걸로.. - 오랫만에 닭쌈+고바비세트. 예전처럼 맛있진 않았지만 가끔 생각난다. - 요거프레소 빙수! 역시 빙수는 요거프레소지! 메리딸기도 먹으러 가야하는데... - 아시안게임보러 갔다가 먹은 설렁탕. 특인가? 시켰는데 가격대비 든게없어서 돈아까웠다. 그냥 보통 먹을껄... - 왠일로 이마트에 마카롱이 많이 남았길래.. 두개나 사버렸다. 피스타치오랑 바닐라샀는데 사진은 오렌지.. - 초밥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오빠가 회사까지 사다 준 초밥. 이한스시에서 포장해왔는데... 뭔가 수돗물 냄새같은게 났다. 그래도 먹을만했다. but 롤은 맛없음. 초..
냥이 사진이 2년째 밀렸다. 틈틈이 계속 사진 찍어서 사진은 2000장이 넘는데.. 내 개인 사진 올릴 시간도 없어서.. 쉬는 날 몇 장 올리는 냥이들 사진. 요즘은 냥이들 사진이 좀 지겨워서 클로즈업해서 찍어보고있다. 사진은 오로지 아이폰5s로 촬영. 고양이 사진 올리고 싶당.. 하지만 밀린 사진이 산더미당 흑흑..
멕시칸 요리는 훌리오 아니면 타코벨에서만 먹다가 드디어 유명한 체인인 온더보더에 가봤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나쵸(?) 평소 먹던 나쵸와는 다른 느낌인데 씹다보면 꽤나 맛있다! 런치 치킨 퀘사디아 샐러드랑 함께줘서 먹기 좋다. 스테이크 화이타. 또띠아에 싸 먹으면 맛있다. 싸고나서 한 컷 찍을걸 그랬네.. 배고파서 와구와구 먹다보니..ㅋㅋㅋ 전반적으로 맛은 있지만 너무 비싼감이 있다. 양도 적고.. 조금 더 저렴하면 좋을텐데.. 어쨌든 다음엔 이태원에 유명한 곳을 가봐야징 :)
밀린 요즘 근황. - 사진 수정하는데 너무 버벅거려서 도저히 진행이 안돼서 드디어 ssd를 구입했다. 올 초에 ssd는 비싸서 하드빼고 모든 컴퓨터 부품을 갈았었는데, 9개월만에 드디어 하드도 ssd로 갈고 컴퓨터를 밀었다. 이제서야 새 컴 같다ㅠㅠ 엄청 빨라짐. 그리고 드디어 라룸과 포샵이 버벅이지 않고 잘돌아간다. - 그래서 드디어 5월에 결혼한 사촌언니의 결혼식 사진을 수정 다 해서 줬다. 퇴근 후 틈틈이 하느라 오래 걸렸지만..드디어 끝남.ㅠㅠ 언니가 용돈도 따로 챙겨줬기에 작은 기념책자까지 만들어줬다. _ 미술관 갔다가 잠깐 들린 쌈지길은 여전히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래서 정말 잠깐 들렸다가 빠져나왔다. - 여름 다가고 가을에서야 콜드컵을 샀다. 예쁘고(산 이유) 스테인레스 이중이라 결로현상도..
올해도 하이서울페스티벌 보러갔다. 퇴근하고 갔기때문에 작년처럼 아침부터 쭉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꽤 본 것 같다. 먼저 하는 중간에 도착해서 본 것은 그림 속 풍경 2014 : 신들이 돌아오다2 프로젝트 시공간 「그림 속 풍경 2014 : 신들이 돌아오다 2」는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와 혜원 신윤복의 ‘월하정인’, ‘월야밀회’ 등의 화폭 속 인물들과 삶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해학적 인물과 이야기로 재창조하여 신의 근엄하면서도 장엄한 몸짓과 인간의 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움직임으로 풍속화를 그려낸다.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따왔다.ㅋㅋ 아무튼 급하게 가서 보는데 공연하는 사람들과 배경으로 사진(셀카)찍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정신이 없었다. 구경이 끝나고 나서 시청으로 이동하니 길거리 공연 중이었다. 신나는..
그녀들이 떠나갔다ㅠㅠ 그래도 민정인 마음의 준비라도 할 시간이 있었는데 황썽의 결혼소식은 그야말로 충격적! 아무튼 이제는 유부녀가 된 여인들ㅠㅠ 게다가 황썽은 호주로, 민정인 부산으로... 멀리멀리 가버림ㅠㅠ슬프다ㅠㅠㅠ 20140824 황썽 결혼식 곱디고운 황썽. 결혼전까지 이런저런 일들로 맘고생을 심하게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환하게 웃으면서 떠나보냈다. 멀리서도 행복하게 잘 살길.. 20140920 민정이 결혼식 예쁜 울 민정이♥ 민정인 생각보다 늦게나와서 혼자 일찍온 나는 삼십분 넘게 기다리고(...) 스냅 사진 아저씨가 한참을 사진찍어서 정신이 없었다 @.@ 게다가 민정인 긴장했는지 굳었다. 식끝나고 곱디고운 한복입고와서 울보쟁이가 펑펑 울어서 눈 부은거보소. 는 나도 결혼식때 펑펑 움. 이..
마시던 차를 다 먹어서 새로 사려는데 더콜렉션이 갖고 싶어서 앓이앓이했더니 보고있던 오빠가 선물해줬다.ㅋ..ㅋ...ㅋ 뜯어낸거 아님. 원래 마시던 디톡스 차는 회사에서 편하게 먹으려고 티백으로도 샀고, 틴 하나랑 더콜렉션을 선물받음! 캬 박스도 예쁘고 박스를 여니 예쁜 틴들이 가득~! 그리고 틴에서 새어나온(...)차 향도 방안 가득 퍼졌다. 틴 완전 예쁨ㅠㅠ 사실 차도 좋아하지만 틴이 예뻐서 갖고 싶었던 세트였다(..) 그리고 재구매한 디톡스. 완전 맛있다. 근데 티백은 실패... 맨날 잎으로 우려마셔서 그런가 너무 안우려진다;; 아무리 오래 우려도 연함.....물을 조금 넣어도 연함... 편하긴 하지만 난 어쩔 수 없이 잎으로 사야겠다.ㅠㅠ 아무튼 올 겨울은 신나게 티나 마셔야겠다. 사실 선물받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