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주저리주저리 (588)
Dream of Rabbit
201406 6월에 드디어 마르쉐@를 갔다왔다. 날이 흐려서 걱정했으나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음. 일단 먹을거 위주로 돌려고 했던 우리는 먹을 것 파는 곳 위주로 돌았어나 줄이 ㅎㄷㄷ해. 검색해서 본 마르쉐@ 사진이 왜 다 엉망인가 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쁘게 찍을수가 없다는 깨달음을 얻음. 어쨌든 줄이 너무 긴 버거는 포기하고 리예뜨 타르틴을 먹음. 돼지고긴데 참치같은 식감이다. 짭쪼름하니 맛나다. 식으면 돼지내가 살짝 나기때문에 따뜻할때 빠르게 먹었다. 그리고 더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다 마감이거나 안끌려서... 미숫가루랑 매실차를 사먹었다. 더위 좀 식히고 다시 열심히 구경. 뭔가 사기엔 수제거나 유기농이라 좀 비쌌다.ㅠㅠ 그래도 신나게 구경했다~ 다음에 올때는 꼭 개인컵과 통을 가져오..
정말 바빠서 오랫만에 쓰는 3달치 근황일기 - 락앤락에서 이벤트때 공짜로 받은 물병과 운동할때 가지고 다니려고 산 물병. 젖병소재라 환경호르몬이 안나온다며~ but 뚜껑이 달려있는데 고무소재라 삶을 수가 없다. 달려있어서 잃어버릴 일은 없지만... - 4-5월은 복싱을 진짜 열심히했다. 실력이 쑥쑥 늘었음. but 지금은 설렁설렁하면서 장난친다능 `_` - 조말론에 결혼선물 사러 갔을때 받은 초콜릿. 포장도 센스있고 마이쪄. 근데 조말론 비싸다... 내껀 언제사보나 -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바꿔봤던 샴푸. 머리를 이틀씩 안감아도 기름지지않고 좋았으나 여전히 머리가 많이빠져서ㅠㅠ 맨날 떡지는 조카줬다. 아..기름 안지는거 진짜 맘에 들었는데.. _ 혼자 여의도 나들이를 많이했던 달. 학교 다닐때 과..
- 꽃할배 보다가 에그타르트 먹고 싶어서 쪼녕이랑 에그타르트 먹으러갔다. 오리지널과 시나몬 먹었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감질맛 나~ 한번에 10개는 먹을 수 있을 듯. 오미자 에이드는 생각보다 별로 ㅜㅜ - 그 유명한 장인의 밀크티. 이제는 이름 안나와서 골라서 못사먹음..ㅋ -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초콜릿라떼. 초코에몽 처음 먹었을때 처럼 진한 감동은 없었다. 내 스타일은 아닌듯. - 그리고 드디어 먹은 오사카야끼~! 찾아가서 먹긴 싫었는데 디큐브서 팝업으로 할 때 먹었다. 비쥬얼은 샌드위치 or 햄버거. 맛은 타코야끼+오코노미야끼 섞은 맛. 맛있다. 하지만 느끼해서 하나 먹기에만 딱 좋음. 사진보니까 간만에 먹고 싶네 ㅋㅅㅋ - 혼자 폴바셋 녹차 아이스크림 냠냠 실망시키지 않는 폴바셋. 역시 내 ..
오백만년전에 산 솔트워터 샌들 업데이트. 장화신긴 싫고, 비오는 날이나 계곡&바다에서 신을 신발 찾다가 눈에 들어온 솔트워터. 애기들 신발밖에 없어서 좌절이었는데 오리지널 우먼스가 있길래 냅다 주문했다. 가죽이라 발까짐 없이 편하면서도 신었을때 예쁘다. 택배 오자마자 대충 신어봤는데 완전 예쁨. 게다가 물에서도 신을 수 있다니 bbbbb 버클이 불편해서 찍찍이 붙이려고했는데 결국 그냥 버클 그대로 신고 있다. 내년엔 블랙으로 하나 더 사야지~
쪼녕이 놀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인도커리 먹고 싶대서 급 검색해서 간 곳. 사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분위기도 현지느낌나고 맛도 좋았다. 일단 외국인이 바글바글 함. 난 한국 사람 많은 곳보다 외국인이 바글바글한게 좋더라~ 일단 첫 차림부터 호감 ㅋㅅㅋ 우리가 시킨건 2인세트. 다른 인도 요리집보다 저렴해서 좋았다. 솔직히 인도요리집 거품이 심해서..ㅠㅠ 가격은 싸지만 맛은 훨~~씬 있어서 맘에 들었다. 수프+난+밥+커리1+라씨 또는 짜이+탄두리치킨 반마리 가 세트메뉴 구성이었으나 까먹었는지 수프를 주지 않으셨다.ㅋ.. 컴플레인 걸고 싶었지만 워낙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아서 관둠. 세트메뉴 구성도 좋고, 가격도 좋고, 비쥬얼 좋고, 맛도 좋고~굳굳 짜이 먹고싶어서 식사 준비때 한번에 준비해달라고했는데 역..
오랫만에 민정이랑 홍대에서 만났다. 사실은 길냔이 보자고해서 추진된 모임이었는데..예상대로 길냔은 오지않았고, 중간에 황썽도 꼬셨으나 당일까지 연락이 안와서.... 그리고 오던 보미도 중간에 일이 생겨서 못오고 결국 언제나 늘 그렇듯 우리 둘이 저녁이나 먹으러 고고. 일찍 끝난 민정이가 대신 기다려줘서 생각보단 오래 안기다리고 먹었다. 라곤 했으나 나 오고나서도 30분을 더 기다림 ㅎㄷㄷㅎㄷㄷ 거의 1시간 30분 넘게 기다린듯.. 그리고 드디어 고기! 우리껀 썰어져서 나왔음. 다른 테이블은 근고기채로 나와서 그 자리에서 썰어주더라. 우린 고기에 집중할거라 딴건 하나도 안시킴 ㅋㅅㅋ 기나긴 기다림 끝에 테이블에 앉았으나 또 고기 익는데 한참 기다렸다.. 연탄불인데다 불이 약해 확실히 익는데 오래걸림 ㅠㅠ ..
20140518 요즘 너무 바빠서 밀렸던 블로그를 하려고 폴더를 열어보니 나 무도 투표에도 다녀왔다!! 이걸 이제야 올리다니... 줄이 꽤 길지만 생각보단 길지 않았다. 나 투표하고 나왔을땐 훨씬 길었음 ㅎㄷㄷㅎㄷㄷ 매주 주말에 여의도에 가다보니 여의도에 1시까진 사람이 많지 않다는걸 알아서ㅋㅋ 그쯤 갔더니 그렇게 길진 않았음. 인적사항을 적고 들어가서 가명으로된 지문인식기에 손을 올리면 투표용지를 준다. 원래 투표에선 투표용지를 찍으면 안되지만 무도는 예능이니까~인증샷. 짠 투표끝. 방송에서 확인한 결과로는 예상대로 결국 유느님이 당선. 한번쯤은 (잠깐)바뀌는것도 재밌을텐데..아쉽아쉽. 그래도 이번 지방선거 홍보도되고, 내용도 재밌었다. 아 뭔가 나 여기갔다왔다고 글쓰고보니까 무도 오덕같앜ㅋㅋㅋㅋㅋㅋ
공연 전 시간이 남아 혼자 떠난 서울 탐방. 지도 받아들고 뻘뻘거리며 돌아다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가득가득했다. 그리고 너무나 예뻣던 학교. 이런 학교라면 등교길이 뿌듯하겠다. 화려하고 예쁘게 핀 벚꽃. 나무가 풍성하고 꽃이 하얘서 정말 예뻤다. 이건 아이폰으로 그리고나서 계속 한옥마을 탐방. 지도보면서 열심히 다니긴했지만 8경에 다 가진 못했다. 공연 끝나갈 시간이 다 돼가서 8경 다 못찾고 바로 공연장으로-이동. 지도를 찾아보니 그리 멀지 않아서 대학로까지 걸어갔다. 근데 더워서 힘들었다 ㄱ- 걍 버스타고 갈껄..ㅋㅋㅋㅋ 아무튼 다시 다음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서 근처 낙산공원에도 다녀왔다. 근처가 노래로만 듣던 이화동이었는데.. 여행다녀온 뒤론 벽화마을에 질려서 딱히 구경하진 않았다. 해가 ..
잊고 있던 카메라에 들어있던 사진. 이 곳에서 찍은 사진은 확실히 dp2x가 훨씬 잘나온거 같다. 평소엔 거지같이 나오더니...
201404 소래포구, 쭈꾸미 먹으러가다. 제철 쭈꾸미 먹으러 엄마랑 갔던 소래포구 배가 안들어왔는지 생각보다 싱싱한 쭈꾸미는 많지 않았다. 그래도 제일 펄펄해보이는 가게에서 구입. 소래포구는 언제가도 친절하지가 않다ㅡㅡ 초장집은 잘 몰라서 시장입구쪽 추천받아갔는데 저렴하긴 했는데 내용물이 허접했다. 그래도 쭈꾸미 맛나고 배터지게 먹음. 배터져서 토할거같아도 칼국수까지 냠냠. 다음부터는 사와서 집에서 해먹는걸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