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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지아사마가 안먹어본 음식 먹고 싶대서 오랫만에 간 페트라. 점심 식사 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내부 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ㅋㅋ 역시 먼저 준비된 소스. 둘 다 맛있음ㅠㅠ 그리고 너무 오랫만에 먹는 타볼리샐러드ㅜㅜ 요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그리웠다ㅠㅠ 그리고 팔라펠. 피타에 소스넣고 타볼리 샐러드랑 같이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ㅠㅠ 그리고 저번에 케밥이 별로였어서 시킨 치킨 술탄(?) 맞나.. 메뉴 이름이 기억이 잘.. 뭔가 카레스러운 이 음식도 맛있었다. 국물에 밥 야무지게 비벼서 냠냠 이번에도 역시 손으로 우걱우걱 맛있게 싹 비웠다... ㅋㅋㅋ.ㅋ....참 잘먹어. 계산하는데 맛있었냐며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는 외쿡인사장님 ㅋㅋ 예전에 왔었다면서 맛있었다고 했더니 ..
140208 킵온댄싱 본선 멀고 먼 악스홀까지 본선구경을 갔다. 입구에서 주던 레드불. 따서 줘서 어쩔 수 없이 먹었는데 먹고 대 배탈남 ㅋ 난 레드불과 안맞는걸로... 확실히 예선보단 본선이 훨씬 재밌었다. 구경하기도 편하고(..) 사진 많이 찍었는데 바빠서 도통 수정해서 올릴 시간이 없어서 몇 장만... 무대는 재밌었지만 여러모로 진행이 아쉬웠던 대회였다. 공지도 없이 몇시간씩 딜레이되고... 계속 나오던 선전, 대기중에 지겹게 봐서 생략 할 수도 있는데 시작전까지 계속내보내고.. 진짜 시작전까진 짜증났닼ㅋㅋ사과도없고 휴. 그래도 무대는 재밌었다. 다만 딜레이되어서 막차 시간이 빠듯해서 다 못보고 시상보다가 뛰어나갔다. 눈오는날 뛰고 뛰어서 막차 겨우 탄 생각만 하면 후..
홍대에 마셰코의 왕옥방씨가 가게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마셰코를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완전 챙겨봤던터라 정말 반가웠었다) 원래는 지아사마가 서울왔을때 가려고했는데..못가고 윤아랑 퇴근 후 갔다. 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가서 가게는 한가한가~. 기본찬. 너무 맛있어서 4~5번은 먹은 듯.ㅠㅠ 말하지 않아도 그릇이 빌때마다 왕마마가 오셔서 챙겨주셨다. 완전 친절하심 ㅠㅠ 우린 점심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서 많이는 못먹고 2인세트 메뉴를 시켰다. 첫번째 요리는 마라샐러드. 돼지귀?를 새콤하게 무친 샐러든데 족발 느낌나고 맛있었다. 그리고 탕수찌파이 닭다리살로 된 탕수라 부드럽다. 다만 너무 많이 튀겨져서 튀김옷이 조금 질겼다ㅜㅜ 소스는 맛있음bb 그리고 추가로 시킨 천층병. 이건 안먹어 볼 수가 없어서..
20140308 오랫만에 간 ola6 푸짐한 식전빵. 마늘바게트가 맛있다. 단호박 크림스프. 부드럽고 맛있다. 토마토소스의 해산물누룽지 파스타(?) 메뉴를 못외워서 이름을 모르겠다. 면 아래로 누룽지가 있다. 참숯에 구운 삼겹살과 매콤한 토마토 리조또. 이건 맛 못봐서 잘 모르겠다 ;ㅁ; c쿠치나- 막 나왔을때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고소한 크림소스가 맛있다. 그릇에 빵 뜯어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굿굿. 그리고!!! 티본스테이크. 안심과 등심 사이의 T모양의 뼈가 있는 부위. 미디움으로 주문. 양이 어마어마하다.ㅎㄷㄷ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니 이제 스테이크 부위의 내 취향을 확실히 알겠다. 씹는 맛이 있는 등심보단 연하고 맛난 안심이 내 취향인 듯. 역시 맛있었던 ola6. 샐러드도 시킬껄하는 아쉬움이..ㅠㅠ
140208 킵온댄싱 예선전 with쪼녕 맨날 스텝업 같은 영화나 챙겨봤지 처음 가 본 대회. 낯선 클럽 예선장과 분위기&사람들. 그럼에도 8시간을 꿋꿋이서 서서 봤다. 힙합, 락킹, 비보이, 팝핀. 총 4가지 분야의 예선을 봤는데, 역시 난 아직 예선보단 본선부터.. 간혹 지루하기도하고- 다들 본 실력을 다 보여주진 않는듯 간도 보고해서ㅋㅋ 그래서 그런지 8강전은 정말 재밌었다. 특히 락킹에 연장까지 가서 아쉽게 떨어진 여자팀ㅠㅠ 좋았음. 카메라는 단렌즈 하나 들고가서.. 어두운데 사진도 안나오고 해서 찍은건 없고 스케치 정도만. 나 왔었다. 인증샷이랄까? 핸드폰으로 영상도 몇개 찍었는데 올리는 법을 모르겠다. 영상은 올려본 적이 없어서....ㅋㅋㅋ 새로운 경험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던 하루다. +) 힘들..
- 국대떡볶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미정국수 생겨서 먹어봄. 불지 않게 따로 담아주는 것이 좋았다. 그릇 들면 국물있고 포장 좋아bb 간은 약간 쎄지만 맛있다. 주먹밥도 칼칼하니 맛있고.. - 지아사마가 서울와서 같이 막창을 두 번이나 먹음. 내고향막창 짱짱 맛있어bb 막창도 맛있지만 계란밥도 짱짱 - 회사에서 유행하길래 나도 먹어본 샴의 간장계란밥. 일단 비쥬얼이 정말 예쁘다. 맛도 좋고~ 새싹이 듬뿍들어서 좋음bb - 그리고 오랫만에 지아사마와 당쥬도 갔다. 나는 드디어 미껠레를 먹었다. 정말 부드럽고 진하고 맛있다ㅠㅠ 언니는 미껠레도 먹어봤기 때문에 앙쥬랑 빵먹음. 사실 전에 갈비만두도 먹고 왔는데.......사진이 없엉. - 야근 후에 회사 사람들이랑 바로튀김. 자리가 없어서 포장해와서 회사에서 먹..
아이폰 5s로 바꾸고 난 뒤 배터리 소모가 3년쓴 아이폰 4보다 심해서ㅡㅡ (불량이 아니라는게 더 충격ㅠㅠ) 고민 끝에 산 외장배터리(?) 충전기(?) 색상은 무난하게 그레이로. 디자인 예쁘고~ 용량은 큰걸로 안사서 많이 크지 않아서 좋다. 복잡하지않고 깔끔해서 좋다. 흔들면 배터리 용량이 불빛으로 들어옴. 근데 충전 속도가 조금 느리다ㅠㅠ 그래도 여행때나 어디 놀러갈땐 좋음 bb 회사선 걍 케이블로 충전하는 걸로...
가족 회식으로 간 보노보노. 한 번 가더니 꽂힌 엄마와 언니 때문에 ㅋㅋㅋ 신나게 먹기. 부추샐러드가 없어졌는지 안보여서 아쉬웠다. 사진엔 없지만 오빠가 와인도 한 병 시켜서 대 낮부터 술....... 이 날 과일이 진짜 달고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이랑 초코도 먹었는데 안찍었넹.. 근데 위가 줄었는지 예전만큼은 못먹었다.ㅋㅋ 그리고 우리 애기들이랑 사진. 우리애기들 많이 컸다...으윽
공연가기 전에 간단히(..) 밥먹으러 들린 롯데백화점에 있는 상하이문 기본으로 고소한 샐러드 조금 나오공 나는 자장면. 원래는 짬뽕판데 이 날은 자장면 먹고 싶어서.. 반들반들 꽤 맛있었음. 민정인 짬뽕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다. 게다가 완전 친절함 굿굿bb
파이 이야기 저자 얀 마텔 지음 출판사 작가정신 | 2013-11-13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One boy, One boat, One tiger……. 227... 글을 임시저장해둔 뒤 일년만에 올리는 리뷰. 예전에 학교에 다닐때 수업중에 동물원에 관한 작업을 한 적이 있다. 동물원은 동물들의 낙원이기도 하자 감옥이기도 하다. 그들이 가장 안전하고 평안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며, 그들이 갇혀있고 제제당하며 구경당하는 모순적인 공간이기도하다. 이 공간을 만든것도 인간의 행위이지만, 이들을 구경하는 것도 인간이다. 하지만 나는 이들이 꼭 불행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우리가 보고있는건 동물들 그 자체가 아닌, 동물들이 갇혀있는 울타리-철장-이 아닐까 싶었다. 그러한 생각에서 출발했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