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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140531 승주언니 결혼식 사진. 다시는 친척 결혼식에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엄마의 부탁으로...다시 촬영했다. but 이번에는 단렌즈로 촬영해서 화면이 다양하지 않아 힘들었다 오래된 카메라라 노이즈가 자글자글한데다가 단렌즈끼고 뛰어다니느라 엉망진창. 게다가 스냅사진 찍는분 방해될까봐 서성이며 찍어서 엉망진창이라 수정이 훨씬 늦어졌지만 그래도 어쨌든 끝! 이젠 다시는 결혼식 사진은 안찍는걸로....
20140927 쪼랑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1경기만이라도 꼭 보자며 아시안게임 보러 경기장에 갔다. 넉넉하게 갔는데 부평에서 차가막혀서ㅡㅡ 생각보다 늦게 도착함. 그랬더니 눈 앞에서(줄서있는데) 매진 크리. 둘 다 바빴던터라 인터넷예매 시기를 놓쳐서 현매했어야했는데ㅠㅠ 진짜 눈앞에서 매진되서 멘붕이었다. 기사는 보고 갔지만 경기장이 비었음에도..매진ㅠㅠ 그러나 우리는 럭키걸. 하이에나처럼 그자릴 뜨지않고 돌아다니다가 외국인에게 표사서 들어갔다^ㅠ^ 그리하여 용대경기를 봄. 우리가 본 경기는 배드민턴 4강전. 우리나라 두 팀이 올라갔는데 아쉽게도 용대네팀만 결승 올라가고 떨어졌다ㅠㅠ 아무튼 우리나라꺼 두경기 다보고 사람들 우르르 빠져나가는데 우리는 힘들게 들어왔으니 여자부 결승도 보고 가기로 함. ..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회사 사람들과 퇴근 후 근처 떡볶이 집을 갔다. 검색해보고 간 즉석떡볶이 집인데 유명한지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ㅠㅠ 슬라이스된 얇은 오뎅이 어이없고 떡볶이인데도 불구하고 떡의 양이 매우매우 적어서 실망했으나 맛은 매콤하면서 깔끔해서 좋았다. 만약 다음에 여길 또 간다면 온갖 사리를 잔뜩 추가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떡사리!!!!!!!!!!!!!!!!!!!!!!!!! 다 먹은 뒤 먹은 날치알+치즈 볶음밥 레알 짱짱bb 진짜 이 볶음밥 너무 맛있었다ㅠㅠ 완전 내스타일~ 볶음밥이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볶음밥 인원수대로 먹을듯ㅋㅋㅋ 사이드로 시킨 버터갈릭 감자튀김 갈릭디핑소스에 감튀 찍어 먹는 맛. 인데 매콤한 떡볶이랑 잘 어울리기도하고 감튀가 바로 ..
20140809 쉬는 마지막 날 오랫만에 전시를 갔다. 현대 미술관도 공짜!였고,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도 보고 싶어서 국립현대 미술관에 고고 우승작 문지방 2014 프로젝트 팀 문지방의 신선놀음은 2014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최종선정작품입니다. 권경민, 박천강, 최장원 세 명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팀 문지방은 한국고유의 설화에서 프로젝트의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구름 형상의 풍선들은 사람들과의 인터렉션 혹은 공기 압력의 변화로 인해 가볍게 흔들리도록 설치되어 있고, 트램폴린은 풍선들 사이에 배치되어 구름 사이를 지나 안개 속으로 뛰어 오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옆에서 나오는 미스트는 걸을 때 더욱 마법 같은 세상을 경험하게 하고,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경험을 제공해줄 것입니다. 구름역할을..
201408 서삼릉 원래는 원당종마목장 가려고 했던건데 사람없는 서삼릉 먼저 관람하기로- 하지만 표 사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ㅋㅋㅋ 그래서 결국 종마목장은 안가고 서삼릉만 구경하고 옴. 조선시대 효릉·희릉·예릉의 3능을 일컬어서 서삼릉이라 한다고 한다. 급하게 온거라 카메라는 없고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으로 ^.^; 흐리고 비와도 운치있어 좋았던 서삼릉.
- 오랫만에 이태원에서 먹은 파이.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 오빠가 원기보충한다고 사준 오리고기 코스요리. 근데 첫사진빼고 없음 ㅋㅋㅋㅋ 생고기+훈제+양념에 죽이랑 탕이 나왔던 것 같...기억이.. - 연극보고 광장시장가서 육회에 육회비빔밥 냠냠. - 폴앤폴리나 버터브레첼. 생각보다 무난한 맛이었음. - 회사 사람들과 오랫만에 브알라에 갔는데 완전 무슨 클럽같은 분위기로 바꼈다. 시끄러워서 우리 얘기소리도 안들려서 음악 좀 줄여달라고 부탁함.. 아무튼 윤아가 사줘서 맛나게 먹음. - 일산 가는길에 들른 쌈밥집. 쌈양과 반찬 양이 어마어마했다. 고기는 무난한 맛이었지만 맛나게 냠냠 먹음. - 엄마랑 언니, 애기들이랑 오랫만에 오리 진흙구이 먹었다. 예전엔 가족 외식하면 맨날 여기서 먹었었는데 정말 오..
- 오설록에 냉침 물병이 있길래 구입! 요즘 홍차 우려서 아이스티 해먹는것에 맛들렸는데 특히 회사에서 완전 유용하다bb 짱짱bb 집에선 이렇게 사이다에 냉침~ 잎도 따로 안걸러내도되고, 음료도 안새고 짱짱bb - 예전에 자주 사먹던 모히또 레몬라임 음료가 가격이 올랐다...300원이나ㅠㅠ 슬퍼ㅠㅠ - 오랫만에 공연보러도 다녀옴. 예매는 늦게해서 뒷자리였지만 재밌었다. 역시 난 취향이 확실한듯...한게 ㄹㄷ언니꺼가 제일 좋았음b - 빠순질하러 갔다가 개고생만하고 지친상태로 쪼녕이랑 셀카. 그래도 기분이 좋게 득템해서 옴. 2주치 스페셜k 블루베리 맛ㅋㅋㅋㅋ 들고오는데 다단계 수업듣고 오는 사람들 같다며 쪼랑 막 웃었다. 한개씩 포장되어있어서 먹기 편해서 좋다. 그러나 매일 먹는게 아니라 아직도 다 못먹었음..
20140727 오빠가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본 연극 그남자 그여자. 가볍게 보기 좋은 로맨스 연극이었다. 특히 1인 다역을 했던 배우가 진짜 재밌었음ㅋㅋ 힘들어 보이던데..덕분에 연극이 루즈해지지않고 재밌게 흘러갔던 것 같다. 아무튼 오랫만에 연극도 보고 좋았다. 물론 여행 후유증으로 피곤했지만...
요즘은 사진을 열심히 찍지 않다보니 + 뭘 먹으러 다니질 않다보니 항상 몰아서 올리는 먹은 것들. - 오랫만에 잭스빈가서 냠냠. 병아리콩 치즈감자(?이름이 가물가물) 고소하니 맛나당. 치즈치즈하고~ 그리고 오랫만에 팔라펠 랩도 먹었당. - 그리고 오설록의 오프레도 홀릭. 쿠폰 받아서 먹고, 사서 먹고, 또 먹고먹고... 비싸고 양은 적지만 맛있어...ㅠㅠ - 간만에 돈수백에서 밥도 냠냠. 마이쪄 _ 교회갔다오면서 폴바셋에서 라떼 한 잔. - 오빠가 블루베리 사와서 냉동실에 얼려다가 엄마가 만든 요거트에 꿀넣고 쉐킷쉐킷해서 냠냠. 마이쪄~ _ 회사 동료들이랑 춘천에 가기로했는데 내가 아파서 캔슬나버려서 아쉬운김에 퇴근 후 먹은 닭갈비. (신미경 닭갈비? 새로 생긴 집인듯. 홍보글 엄청 많음 ㄷㄷ) 별기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