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ream of Rabbit (688)
Dream of Rabbit
1년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줘마에 드디어 다녀왔다. 원래 홍대에 있던 매장 없어져서 대림으로 가야해서 고민하다가 (사실 나는 고민 안함 같이 갈 사람이 없었을뿐..) 이번에 쉴 때 다녀옴!(2단계 전임ㅠㅠ) 기본찬 찍고 있는데 건두부무침?도 나옴 맛있당 그리고 드디어 나온 나의 통양다리구이ㅠㅠㅠ 비쥬얼 개쩔엌ㅋㅋㅋㅋㅋ 내가 만화에서처럼 이렇게 고기 큼지막한거 먹어보고 싶었거든여.. 한 2키로쯤이었던거 같다. 살짝 초벌되어서 나온다. 온면! 김치가 잔뜩 들어있닼ㅋㅋ 술안주로 제격임b 후루룩후루룩 맛있었다 빠질 수 없는 탕수육!! 완전 맛있어ㅠㅠㅠ 전체상을 찍고 싶어서 일어나봤지만 안나옴ㅋㅋㅋㅋㅋ 어리버리하면서 고기 썰기 익은부분 얇게 썰어서 먹으면 된다. 우린 안썰린다곸ㅋㅋ그랬는데 안익은 부위 두껍게 썰려고..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코로나로 인해 여행 못가니까 슬슬 올려보는 지난 여행기. 다른 오래된 밀린 여행기 많지만ㅋㅋㅋ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캄보디아,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도쿄 먼저 올리는 이유는 카메라 안들고 가서 금방 끝나기때문!ㅋㅋㅋ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으로 찍음 출발! 2박 3일뿐인 짧은 여행이라 새벽비행기 타고 가도 모자라지만.. 나이 드니까 새벽에 공항가는거 너무 힘들어서 10시 비행기를 끊었다. 금밤까지 일하고 집에 가자마자 짐싸고 하느라 늦게 잔데다가 일찍 일어나서 공항 가려니 너무 힘들었음..ㅠㅠ 여태 어케 7~8시 뱅기 타고 다녔는지;; 아무튼 여유롭게 공항 도착해서 급하게 갈 곳 찾기.. 진짜 계획없이 처음 떠나는..
처음 가보는 골목 좁고 사람이 많아서 찍기 쉽지 않았지만 미뇽이랑 수다떨면서 폰으로 대충 스케치 해 봄 골목이 정겨워서 좋다. 왜 핫한지 알게뜸ㅇㅇ 한국적인 느낌도 나구 굳 플리마켓도 있었지만 쉴 곳을 찾던 우리는 구경하진 않았다.. 사람이 많지 않다면 자주 오고싶은 색깔있는 동네였다. 하지만 사람 폭발인 핫플레이스니까 자주 안갈듯... 대낮인데도 해가 안들어서ㅠㅠ 흐려서 좀 아쉬웠음 (맑은날 사진 선호자) 그리고 돌다가 만난 대두냥이 머리가 너무 커서 물컵에 머리가 안들어갔다.. 목말러서 물마시고 싶어했는데 머리가 안들어가섴ㅋㅋㅋ 미뇽이가 컵 들고 기울여서 먹여줌ㅋㅋㅋㅋㅋㅋㅋ존웃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돌아다니면서 어느 카페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간 곳. 깜빡하고 가게 앞 사진은 못찍음. 분위기 좋았다. 햇살도 잘들고.. 하지만 우린 햇빛없는 구석에 앉았지ㅋㅋㅋ 사람이 많았어서 매장 안 사진도 이것뿐... 먼저 나온 복숭아 샤베트. 분명 오래걸리는 수플레랑 같이 준다고 했는데 먼저 나옴; 녹을까봐 후다닥 찍음 달달하고 상큼했다. 딱 생각하는 그런맛임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나온 수플레케이크 말차!!! 짱비싼 디저트.. 비쥬얼 합격 맛도 합격! 맛있었다. 팥도 넘넘 맛있었고, 수플레 부드러워서 진짜 흡입했다. 말차도 달달쌉쌀하니 좋았음. 안좋은건 가격뿐.... 수플레 넘넘 맛있었지만 밥보다 비싸서 또 갈지는 모르겠다.. 그래두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음! 마무리는 귀요미들 샷으로ㅋㅋ
속도 답답하고.. 쉬는 김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서울식물원에 가보기로 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다고해서 평일에 갔다. 주변은 아직 휑~하고 아트센터도 짓고 있어서 공사판이었음.. 들어서자마자 넓은 잔디밭이 나왔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도시락 싸들고 나와서 앉아있기 좋아보였다. 열심히 길따라 걷다가 코스모스가 보이길래 찍어봄 (모든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임) 공원은 가을느낌이 낭낭해서 좋았다. 올해는 진짜 종일 집에만 쳐박혀있어서 이런 풍경이 너무 좋았음..ㅠㅠ 게다가 날씨도 완전 굳b 추울줄 알고 껴입고 왔던 나는 더워서 죽을뻔 함..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매표소에 줄이 없었지만, 무인 매표소 써보고 싶어서 들어갔다. 괜히 들어감...햇살 쏟아지는데 환기?도 안되니까..
20181008-20181010 제주(2년이나 지난 지금 올리는 여행기) 셋째날 마지막날 여유롭게 조식 먹고 쉴까말까 한참 고민했지만, 가만히 있는걸 잘 못하는 나는 또 먼 길을 떠나기로했다. 일단 아침은 먹어야겠기에 조식은 패스하고 시장가서 성게미역국 옴뇸뇸 짭쪼름했다. 그리고 엄마 줄 오메기떡 더 사서 가방에 넣고, 공항가서 짐맡김. 수화물보관 8000원 들었다. 어째 흐린날씨ㅠㅠ 비는 안와서 다행이었지만.. 아무튼 버스 기다리면서 찰칵. 시내에서 완전 먼길인데다가 뚜벅이라 고민 많이했는데 결국 버스타고 한참을 갔다. 드라이브 하는것 같고 좋았음 바다도 보이구ㅋㅋ 그렇게 겨우 도착한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리움 러버인 내가 혼자 시간을 보내기엔 최고인 곳b 그래서 멀어도 왔음.. (모든 사진은 당신..
쉬는날 오랫만에 미뇽이 만나서 점심 먹으러 익선동에 다녀왔다. 어디 갈까 하다가 파스타 먹으러- 돈부리파스타에 갔다. 미뇽이한테 인형 가져오라고해서 사진 찍음ㅋㅋㅋ 졸귀탱들 우리가 시킨 메뉴들 평일 대낮술도 한잔...ㅋㅋㅋㅋ 곱창청양크림파스타 생각보다 안느끼함! 크림이 매콤해서 전혀 안느끼했다. 미뇽이가 열심히 잘라줌ㅋㅋㅋ 곱창 진짜 너무 조아... 파스타랑 먹어도 맛있넼ㅋㅋㅋㅋ 크림 소스가 좀만 더 넉넉했으면.. 넘 바짝 말라써ㅠㅠㅠㅠ 면 하나 시켰으니까 밥도 하나 시켰다. 갈릭포크 돈부리 라이스 그릇은 크지 않지만 고기는 듬뿍 사람 많아서 내부사진은 따로 못찍었다. 매장이 밝아서 좋음. 골목에도 사람 많아서 외관사진은 이게 최선이었다.ㅋㅋㅋ 여긴 내가 앉고 싶었던 창가자리ㅠㅠ 나 나오니까 빔..타이밍..
맨날 배달만 시켜 먹었었는데, 이 날은 나가서 먹고 싶어서 점심시간에 힘차게 걸어가 봄.매장은 홍대역에서 그다지 멀진 않고, 작다. 안에는 완전 힙함ㅋㅋㅋ 매장 내부가 좁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들어올 수는 없다. 난 다행히 먹던 사람들이 나가서 자리 잡을 수 있었음. 메뉴사진 나는 무조건 콤보 라이스!!! 내사랑 콤보라이스♥♥♥ 매운소스는 조금 뿌려달라고 부탁했다. 진짜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ㅠㅠ 넘 조아.. 솔직히 큰 사이즈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비벼 먹다가 생각나서 찍어 봄(더러움 주의) 맵찔이는 매운 할라피뇨 빼고 클리어! 포스팅 쓰다 보니까 또 먹구 싶네..힝구우리동네에도 매장 생겼음 좋겠다..ㅠㅠ
20181008-20181010 제주 (2년이나 지난 지금 올리는 여행기) 둘째날 아침부터 진아떡집에 들려서 오메기떡 사서 출발! 갓나와서 완전 맛있었다. 울오빠가 사온던건 늘 퍽퍽하고 맛없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고기국수는 꼭 먹어보고싶어서 우리가 가는 길이랑 반대방향인데도 불구하고 고기국수를 아침으로 먹으러갔다.올래국수에 갔는데, 아침부터 줄 서있었음... 지아사마가 자주 가는 집은 이른시간 문 안열어서 못먹음 흑흑 줄이 꽤 있었지만 체계적이라 그래도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고기국수는 연한 국밥에 밥대신 면 넣고 먹는 맛. 소면이 아니라 중면을 사용한다고 언니가 설명해줬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비계가 많아서 느글거려서 남겼다.. 난 살코기가 조아..비빔으로도 먹어보고싶당. 아침먹고 버스여행-..
서울식물원 갔다가 그냥 집에 가자니 아쉬워서 근처 검색해서 갔던 카페 우드진 마곡나루역 근처였다. 검색해보니 2호점인가보네 내부는 사람이 꽤 있어서 못찍었지만 생각보다 좁다. 얼그레이 자몽케이크 아이스티랑 우디슈페너였나... 케이크는 담백했다. ] 달달한 크림이 가득했던 내 커피 커피보다 크림이 더 많았다.ㅋㅋㅋ 잏이 마신 아이스티 색이 너무 예뻤다.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조용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