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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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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가고 싶어서 가자고가자고했지만, 거리두기 상향과 리모델링이 맞물려서 가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회사 동생이랑 무나기 꼬셔서 다녀옴!ㅋㅋㅋ 나는 오전에 일정이 있었고, 집이 근처였던 동생이 2시에 가서 미리 예약 걸어줬다. 그래서 오픈 타임에 들어갔다b 오랜만이라 낯선 입구 메뉴판 그냥 찍어 봄. 항정살 2인분 + 가브리살 2인분 + 냉쫄면 시켰다. 들어가자마자 되어있던 기본 세팅. 전보다 정갈한 느낌! 특히 이렇게 개인 앞접시가 있는 게 좋았다. 다양한 기본찬들. 같이 간 사람들 모두가 굴을 못 먹어서 굴김치도 내 차지♡ 숯불이 들어오고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양념들! 무나기가 젓갈 안 먹어서 가리비 젓갈은 내가 다 먹음ㅋㅋ개이득 기본으로 나오는 고기 듬뿍 김치찌개 김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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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늦었던 나 때문에 맨날 잏이 홍대로 와줬기 때문에, 이번엔 내가 잏네 회사 쪽으로 가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어디 갈까 하다가 가볍게 먹기 좋은 실내포차? 느낌의 채윤희에 가 봄! 원래는 대기가 엄청 길다고 하던데,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줄은 없었다. 바로 입장했음. 9시까지 영업이라 6시쯤 감! 기본찬인 연두부 제일 먼저 시킨 건 육회&산낙지 탕탕이. 싱싱해서 맛있었당ㅋㅋㅋ 좋을 수밖에 없는 조합임ㅠ 육회 산낙지 사랑해ㅠ 모듬 생선구이 생선양이 많아서 좋았다. 결국 다 못 먹고 남김ㅋㅋㅋ 그때그때 생선의 종류는 바뀌는 듯했다. 나물전! 진짜 제일 맛있었음ㅋㅋㅋ 향긋 바삭 좋아요b 채윤희 가신다면 나물전은 필수요.. 하나 더 시키고 싶었음ㅋㅋㅋㅋ 비싼 홍게라면 국물 먹고 싶었는데 국물이 너무 ..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숯불 닭구이집인 은화계에 다녀왔다. 평일 오픈 시간쯤에 가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감. 기본 찬들 나는 개인적으로 상큼해서 좋았음! 소금 숯불 닭구이! 은화계 너무 좋은점이 직원들이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는거. 고기를 잘 못 굽는 나는 고기가 탈 걱정이 없어서 너무 좋다ㅋㅋㅋ 다 익으면 이렇게 앞쪽에 놓아주심. 먹자마자 와- 너무 맛있다라고 말함ㅠㅠ 진짜 부들부들하고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닭목살 구이 이건 메뉴판 보니까 한정 판매인 것 같았다. 넘나 쫀득쫀득하고 맛있다. 하나 통째로 먹기엔 좀 큰데 잘라먹는것보다 통째로 먹는게 더 맛있다고하셔서 통째로 먹음! 그리고 양념 숯불 닭구이! 살짝 매콤하니 맛있긴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소금이 훨씬 맛있었다. 염통구이도 추가로 먹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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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좋아하는 햄버거인 크라이치즈버거! 진짜 오랜만에 다녀왔다ㅠㅠㅠ 원래는 본점만 가봤는데, 체인되고 처음 체인점으로 가서 먹어봄ㅋㅋㅋ 헤비하게 먹고 싶어서 더블치즈버거 시켰다! 패티도 치즈도 두 장! 완전 커서 입 찢어질뻔ㅋㅋㅋㅋ 나 원래 한입에 먹는거 좋아하는데 조금씩 베어 먹었당.... 감튀도 갓 튀겨 줘서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음. 일단 안짜서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시기가 이래서 매장손님보단 포장이랑 배달이 더 많았다. 그래서 사람 없어서 나도 좋았음b 오랜만에 먹어도 여전히 맛있었다.ㅠㅠ 우리집은 왜 크라이치즈버거 배달권이 아닌가...슬픔.
요즘은 집에만 있어서 딱히 먹은것도 없는데다가 먹은거 그때그때 네이버블로그에 다 올려서 올릴게 없지만 겨우겨우 모아 본.... - 베즐리 카스테라 맛있다. 부드러워서 우유랑 먹으면 꼴딱꼴딱 잘 넘어감 - 도제 유부초밥 먹어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사 옴 대왕유부초밥 답게 꽤 크고 토핑이 맛있었음 - 요즘 동네에서 제일 좋아하는 치킨집! 양파치킨(?)인가 저거 진짜 넘 맛있다..ㅠㅠ 요즘 치킨 생각나면 진짜 여기서만 먹음.. - 퇴사 전 마지막 엽떡.. 넘 맵고 마시써.....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소세지랑 중국당면 추가함 소세지랑 중국당면 꼭 넣어서 먹어야한다... 근데 맵찔이라 많이는 못먹음ㅠㅠ 난 왜 맵찔이인가... - 네페 포인트로 사먹어 본 편의점 롤-쫀득롤케익 순우유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
- 쪼녕 신혼집 놀러갔다.ㅋㅋㅋㅋ 물론 남편 없을때.... 쪼가 나 안먹어봤다고 마라샹궈 시켜줌 처음 먹어 본 마라샹궈 괜춘해뜸 그리고 내가 찾아다니던 곰표 맥주가 쪼녕네 잔뜩 있어서 하나 얻어 먹었다. 편의점 그렇게 돌때는 없더니 친구네 있었던 것... 인기에 비해 맛은 soso했다. 한번쯤 먹어볼만했음 마라샹궈 양이 적어서 추가로 치킨 시켜 먹은 우리..됒됒 계속 먹다가 와따ㅋㅋㅋㅋ - 추천 받아서 샀던 시스테마 치실 좋당. 쓴 부분은 부풀어 올라서 위생적으로 쓰기 좋음 - 올해 미루던 뽀글이도 샀당 맘에 들엉 - 귀여운 미뇽이 인형ㅋㅋㅋㅋㅋ 요건 미뇽이가 아침에 만들어 온 빵! 존맛 - 11월에 진짜 오랫만에 보고 싶었던 애깅이도 보고 왔다. 여전히 무대는 못보지만 얼굴 보고 오니 세상 행복해졌음...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싸서 맡기고 체크아웃하고 움직이기- 계획 없이 와도 여행지에서 늦잠자는건 불가능한 나.... 목표였던 팬미팅은 끝났지만, 저에겐 또 다른 목표가 있으니까요 걸어가면서 꽤 익숙해진 거리 찍기 그래도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날도 좋고- 굳굳b 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간 트래블러스 팩토리 스테이션! 드디어 도쿄에디션 사러 왔다.. 아침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사고 싶었지만 참은 예쁜 참.. 일단 도쿄에디션 사서 스템프 쾅쾅 역시 똥손답게 가운데에 못찍음ㅎ.. 스템프 찍는곳! 예쁜 도쿄에디션들 스탬프 열심히 찍고 매장 사진 찍기 근데 매장 사진 찍으려는데 갑자기 매장에서 촬영을 해섴ㅋㅋㅋㅋ한참 눈치보면서 기다렸다. 드라마인지 영..
미뇽이랑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다가 급! 팀랩전시회에 다녀오기로했다. 평일이니까 사람이 좀 없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감! 급하게 가서 현장발권한거라 할인은 못받음...ㅠ 아마 가격은 이만원이었던걸로- 들어가기 전에 찰칵 들어가기 전에 앱도 설치했는데 따로 캡쳐해둔게 없어서 패스. 앱 설치하면 편하다. 작품 이동할때마다 설명 나옴. 캡쳐해둘껄싶은게 전시장 벗어나면 안나옴ㅠ 사진은 플래쉬만 안터뜨리면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다. 꿈틀대는 골짜기의 꽃과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 Shifting Valley, Living Creatures of Flowers, Symbiotic Lives 반응하는 전시라 모두가 벽을 만지고 사진을 찍고 있다. 나는 미뇽이의 폰카 찍사가 됨ㅋㅋㅋㅋ 첫 넓은 방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숙소가 공연장 바로 앞이라 아침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늦잠자고 근처에서 그냥 간단하게 먹을것인지...맛있는거 먹을지 2박3일중에 가츠산도 먹으러는 꼭 가고 싶었는데, 월요일은 휴무라고 떠서 결국 어쩔 수 없이 그냥 일찍 일어나서 가기로!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걸어가는 길.. 사실 새벽에 브이앱해서 그거 보느라 늦게자서 넘나 피곤했지만 포기 할 수 없었다.. 매장 사진 찍은게 없네. 처음에 일어 메뉴판 보고 까막눈이라 눈이 빙글빙글 돌았지만 곧 영어 메뉴판 주셔서 다행히 시켰다. 비쥬얼 폭발하는 내 가츠산도♥ 돼지안심에 모짜렐라치즈 들어간 샌드위치+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침 먹으면서 짧게 일기 씀.. 비쥬얼 너무 쩔어서 열심히 사진 찍었다.ㅋㅋㅋㅋㅋ 고기 짱..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코로나로 인해 여행 못가니까 슬슬 올려보는 지난 여행기.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으로 찍음 트래블러스팩토리에서 나와서 잠시 어딜갈지 고민했다. 아니 사전 조사를 하고 왔어야 여기서 뭘해야할지 알지.. 무턱대고 왔더니 할걸 못찾음.. 그래서 카페에 가기로했다. 길을 걷다가 나카메구로 거리 핸드폰으로 찰칵 일본 드라마에서 나올것 같은 거리느낌이 맘에 들었다.ㅋㅋ 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카페옴니버스. 인스타에서 핫했던 곳이라곸ㅋㅋㅋ 스타벅스 리저브랑 블루보틀 중에 고민하다가 이 카페로 옴! 사람이 더 적을거 같아서... 깔끔한 외관 나는 커피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갔다. 한산했던 1층과는 달리 2층은 꽉 차있었음ㅠㅠ 그래서 마지막 남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