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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윤아가 내 생일이라고 디저트 사준다고 데려간 카페. 저번에 갔을때 자리가 없어서.. 이번에 다시 감. 팬케이크 굽는동안 윤아가 시킨 아포가토가 먼저 나오고~ 팬케이크는 달 거 같아서 아메리카노 마시려다가.. 커피가 안끌려서 난 상큼한 블루베리 에이드. 그리고 나온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베이비팬케이크. 스트로베리로~ 사..사진이 너무 사실적이야. 그래서 아이폰으로.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ㅋ +)이건 윤아 리코로 팬케이크는 안쪽 부분이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여태까지 먹던거랑 모양&식감이 좀 달랐음. 딸기 하나 올려놓고 생크림 올리고 먹으면 새콤달콤하니 맛있다. 근데 음료 가격이 조금 비싼거 같.......... 아무튼 윤아야 잘먹었옹 ^.^
드디어 가 본 카페마마스. 종로에서도 맨날 지나가면서 보기만하고 먹어본건 처음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생겼길래 친구들도 만날겸 가봤다. 시킨건 역시 제일 유명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 & 청포도 주스 정말 양은 푸짐했다. 빵도 리필되니 먹다 부족하면 더 먹어도 되고.. 근데 그게 다였다. 유명세 빌려서 한 번 먹어 볼 정도. 막 줄서서 먹을정도로 특별나게 맛있진 않았다. 맛없다는 소리는 아님. 맛있었음ㅇㅇ 그리고 시킨 허니까망베르치즈 파니니. 치즈도 맛있고 꿀도 달콤하니 맛있었다. 조금 먹다보니 느끼했지만, 난 느끼한게 제격이라♥ 줄서서 앉아서 먹는것보단 테이크 아웃해서 소풍가면 좋을 듯 하다. 샌드위치도 내용물이 튼실한거 같고.. 파니니는 식으면 치즈가 굳어서 좀 맛이 떨어지겠지만. 요즘같은 소풍철엔 제..
오랫만에 이태원 간김에 세계 1위 라면이라는 미고랭라면을 구입해왔다. 하나에 500원밖에 안한다. 저렴저렴 양은 좀 적은듯 하다. 면을 삶아서 5가지 다 넣고 쉐킷쉐킷 비벼주면 끝. 짜피게티 끓이듯이 끓이면 된다. 소스를 이리저리 튀겨서 너저분한 사진 한 장. 그냥 먹기엔 건더기도 없고 심심하니 계란하나 부쳐넣기. 다음엔 양파라도 살짝 볶아서 넣던가 해야겠다. 맛은 독특했다. 밖에서 사먹던 미고랭이랑 같은 맛은 아니었고, 호불호가 갈릴듯한 맛. 엄마는 맛없댔는데 나는 맛있었음ㅋㅋㅋ 첫 입엔 읭?스러웠는데 먹을수록 맛나다. 사온 나머지 라면들도 먹어보고 다음에 더 사와야겠다.
지아사마가 안먹어본 음식 먹고 싶대서 오랫만에 간 페트라. 점심 식사 시간이 살짝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내부 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ㅋㅋ 역시 먼저 준비된 소스. 둘 다 맛있음ㅠㅠ 그리고 너무 오랫만에 먹는 타볼리샐러드ㅜㅜ 요 새콤하고 상큼한 맛이 그리웠다ㅠㅠ 그리고 팔라펠. 피타에 소스넣고 타볼리 샐러드랑 같이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ㅠㅠ 그리고 저번에 케밥이 별로였어서 시킨 치킨 술탄(?) 맞나.. 메뉴 이름이 기억이 잘.. 뭔가 카레스러운 이 음식도 맛있었다. 국물에 밥 야무지게 비벼서 냠냠 이번에도 역시 손으로 우걱우걱 맛있게 싹 비웠다... ㅋㅋㅋ.ㅋ....참 잘먹어. 계산하는데 맛있었냐며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는 외쿡인사장님 ㅋㅋ 예전에 왔었다면서 맛있었다고 했더니 ..
홍대에 마셰코의 왕옥방씨가 가게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마셰코를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완전 챙겨봤던터라 정말 반가웠었다) 원래는 지아사마가 서울왔을때 가려고했는데..못가고 윤아랑 퇴근 후 갔다. 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가서 가게는 한가한가~. 기본찬. 너무 맛있어서 4~5번은 먹은 듯.ㅠㅠ 말하지 않아도 그릇이 빌때마다 왕마마가 오셔서 챙겨주셨다. 완전 친절하심 ㅠㅠ 우린 점심에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서 많이는 못먹고 2인세트 메뉴를 시켰다. 첫번째 요리는 마라샐러드. 돼지귀?를 새콤하게 무친 샐러든데 족발 느낌나고 맛있었다. 그리고 탕수찌파이 닭다리살로 된 탕수라 부드럽다. 다만 너무 많이 튀겨져서 튀김옷이 조금 질겼다ㅜㅜ 소스는 맛있음bb 그리고 추가로 시킨 천층병. 이건 안먹어 볼 수가 없어서..
20140308 오랫만에 간 ola6 푸짐한 식전빵. 마늘바게트가 맛있다. 단호박 크림스프. 부드럽고 맛있다. 토마토소스의 해산물누룽지 파스타(?) 메뉴를 못외워서 이름을 모르겠다. 면 아래로 누룽지가 있다. 참숯에 구운 삼겹살과 매콤한 토마토 리조또. 이건 맛 못봐서 잘 모르겠다 ;ㅁ; c쿠치나- 막 나왔을때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고소한 크림소스가 맛있다. 그릇에 빵 뜯어서 소스에 찍어먹어도 굿굿. 그리고!!! 티본스테이크. 안심과 등심 사이의 T모양의 뼈가 있는 부위. 미디움으로 주문. 양이 어마어마하다.ㅎㄷㄷ 티본스테이크를 먹으니 이제 스테이크 부위의 내 취향을 확실히 알겠다. 씹는 맛이 있는 등심보단 연하고 맛난 안심이 내 취향인 듯. 역시 맛있었던 ola6. 샐러드도 시킬껄하는 아쉬움이..ㅠㅠ
- 국대떡볶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미정국수 생겨서 먹어봄. 불지 않게 따로 담아주는 것이 좋았다. 그릇 들면 국물있고 포장 좋아bb 간은 약간 쎄지만 맛있다. 주먹밥도 칼칼하니 맛있고.. - 지아사마가 서울와서 같이 막창을 두 번이나 먹음. 내고향막창 짱짱 맛있어bb 막창도 맛있지만 계란밥도 짱짱 - 회사에서 유행하길래 나도 먹어본 샴의 간장계란밥. 일단 비쥬얼이 정말 예쁘다. 맛도 좋고~ 새싹이 듬뿍들어서 좋음bb - 그리고 오랫만에 지아사마와 당쥬도 갔다. 나는 드디어 미껠레를 먹었다. 정말 부드럽고 진하고 맛있다ㅠㅠ 언니는 미껠레도 먹어봤기 때문에 앙쥬랑 빵먹음. 사실 전에 갈비만두도 먹고 왔는데.......사진이 없엉. - 야근 후에 회사 사람들이랑 바로튀김. 자리가 없어서 포장해와서 회사에서 먹..
가족 회식으로 간 보노보노. 한 번 가더니 꽂힌 엄마와 언니 때문에 ㅋㅋㅋ 신나게 먹기. 부추샐러드가 없어졌는지 안보여서 아쉬웠다. 사진엔 없지만 오빠가 와인도 한 병 시켜서 대 낮부터 술....... 이 날 과일이 진짜 달고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이랑 초코도 먹었는데 안찍었넹.. 근데 위가 줄었는지 예전만큼은 못먹었다.ㅋㅋ 그리고 우리 애기들이랑 사진. 우리애기들 많이 컸다...으윽
공연가기 전에 간단히(..) 밥먹으러 들린 롯데백화점에 있는 상하이문 기본으로 고소한 샐러드 조금 나오공 나는 자장면. 원래는 짬뽕판데 이 날은 자장면 먹고 싶어서.. 반들반들 꽤 맛있었음. 민정인 짬뽕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다. 게다가 완전 친절함 굿굿bb
이대에 먹을대가 없어서 헤매다가 들어간 가게. 스테이크 한접시 단일메뉴에(아마도..) 9900원. 그 외에 기타 사이드 선택 가능함. 확실히 학교앞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괜찮다. 햄버그스테이크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싸고 먹을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