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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쪼녕이 취업턱으로 맛있는거 사준대서....는 아니고 내가 곱창사달라고 졸라섴ㅋㅋㅋ 오랫만에 대왕곱창집 방문!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ㅎㄷㄷ 밖에서 또 기다림ㅜㅜ 그래도 이때는 날이 좀 풀려서 안추워서 다행이었다. 간&천엽 선지국 그리고 곱창 1인분 + 모듬 1인분 잘 잘라서 부추 가득 올리고 핸드폰 새로사고 화질좋다며 계속 찍은 곱창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또 먹고싶네....ㅜㅜ 배부르다며 볶음밥도 시켰엌ㅋㅋㅋㅋㅋㅋㅋㅋ우맄ㅋㅋㅋ남길거 같다고 하면서 다 먹음.ㅋㅋㅋㅋㅋㅋ 곱창은 진리입니다.
윤아랑 선물사고 배고픈데 추우니까 우동생각나서 오랫만에 들린 겐로쿠우동. 식사시간이 지나서인지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추웠는데 다행다행 나는 여전히 지도리우동. 으으 꼬리꼬리하면서 후추맛 강한게 진짜 맛있다. 한동안 먹고싶었는데 오랫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어. 근데 곱빼기로 먹을껄 그랬다. 오랫만에 먹으니까 양이 적넼ㅋㅋㅋ 는 내가 면마니아라서.. 근데 닭이 오늘은 질기고 너무 껍데기만 잔뜩있었어ㅜㅜ 이무튼 올 겨울도 겐로쿠우동과 함께 ㅋㅋ
춤말 보러가기전에 오랫만에 민정이랑 추억의 백순대 먹으러갔다. 내가 자주가는 단골집은 오른쪽 건물 2층 입구! 양지순대타운 순천집이었나? 맨날 이름 안보고 걍 찾아가서 모름...;ㅋㅋㅋ 아무튼 고민없이 백순대 2인분 시키고~ 오랫만에 먹는 간무침 고소짭짤 맛낭 기본 세팅 그리고 백순대! 아저씨가 옆에서 다 볶아서 가져다 주셔서 넘 좋음 ^.^ 전에 왔을땐 양이 좀 줄어서 다 먹었는데 오늘은 듬뿍듬뿍 주셔서 민정이랑 나랑 다 못먹고 남겼다ㅜㅜ 아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백순대는 맛있어♥ 또 먹고싶다........ㄱ- 그나저나 아이폰 화질 겁나 좋넼ㅋㅋㅋ
비루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걍 찍었으니 올리기. 맨날 회사앞 작고 아담한 당쥬만 가다가(몇호점인지 모르겠다;)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게 판다는 합정의 이스뜨와르 당쥬에 윤아랑 같이 갔다. 퇴근후 간거라 빵이 많이 빠져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ㅜㅜ 베이커리칸은 생각보다 좁았다. 하지만 빵 종류가 꽤 있음. 이스뜨와르 당쥬는 역시 케익이지! 싶어서 구경하다가 참았다.ㅋㅋ 뒤쪽엔 쿠키류도 다양해서 정신 못차릴뻔.ㅋㅋㅋ 내가 사온 빵들. 화이트 치즈 브레드 안에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있어는데다가 쫀득쫀득해서 맛남. 하나도 안느끼하고 맛있다. 이게 쎄라?였나? 안에 크림치즈랑 팥이 들어있다. 이건 개인적으로 너무 달았어ㅜㅜ 나 3개정도사고 윤아 하나 사줬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음. ..
빈폴 공연보고 민정이가 우리집에 컴터 조립해주러(..)오는김에 동네에 가보고 싶었던 조개찜집에 같이 갔다. 수고비로 사줄 겸(...) 둘이라 비쥬얼쩌는 특대는 못시키고 작은걸로.. 근데 확실히 2인용이라 그런지 자잘한 조개가 많았다.ㅜㅜ 난 큰게 좋아ㅜㅜㅜ 조개찜은 여러명이와서 특대 먹는게 제일 좋은 듯. 아무튼 하루종일 쫄쫄 굶어서 배고픈데 찌느라 한참 기다리고 드디어 조개찜 개봉박두 계란찜이랑 만두도 있고 조개가 푸짐푸짐. 자잘하지만 않았다면 만족도 up이었을텐데 ㅜㅜ 계란찜엔 저렇게 날치알도 풀어준다. 독특하니 맛남. 그리고 옆에 파랑 조개랑 같이먹음 짱짱bb 조개의 신선도는 생각보단 soso. 약간 상태 안좋은 애들이 섞여있었다. 조개찜 먹다가 배부르다고 안먹어서 민정이가 남은 조개 다 먹었었는뎈..
정말 오랫만의 회식- 우리 회사의 단골집인 콰트로에서 했다. 이젠 사람이 많아서 가게를 통째로 예약했다 ㅎㄷㄷㅎㄷㄷ 12시 되기전에 나왔는데 우리가 제일 일찍 도착해서 좋은 자리 잡고 앉아서 먼저 식사 시작- 우리 테이블의 목표는 빨리 먹고 빨리 빠지기ㅋㅋㅋ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 구지지만 걍 우리 먹은거 찍어보기.ㅋㅋㅋ 우리 모두 "여자들은 왜그러는걸까?"하면서 인증샷 남김ㅋㅋㅋ 먼저 나온 식전빵. 빵보단 발라먹는 갈릭소스(크림?)가 맛있다. 완전 내 스탈이야~b 테이블당 하나씩 나온 빅볼 샐러드. 양이 푸짐푸짐~ 상콤하니 맛나다. 윤아가 골고루 잘 섞어서 그릇에 담아줬다.ㅋㅋㅋ 그리고 역시 테이블당 나온 피자~ 난 콰뜨로에서 요 고르곤졸라피자가 제일 좋다. 담에 간다면 파스타 안먹고 피자만 먹을까봐...
3시 공연 끝나고 7시 공연을 위해 밥먹으러 이동- 사전에 검색해온 프랑스 가정식집 루틴이라는 곳에 갔다. 가방에서 카메라 꺼내기 귀찮아서 외관은 민정이보고 찍으라고하고 들어왔다. 생각보다 더 아담한 레스토랑- 조명은 은은했으나 어두워~ 주말이라 그런지 식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5시 30분쯤?) 자리가 딱 하나 남았었다. 하마터면 밥도 못먹고 공연 들어갈뻔^^; 공연보고 급 피로해진 민정이 ㅋㅋㅋ 시킨건 치킨 도리아. 비쥬얼 좋고 맛도 좋고bb 곁들어 나오는 샐러드와 마늘빵도 맛남. 잘못나온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상큼하니 맛있었는데......먹다보니 우린 더 비싼 로제를 시켰는데? 그래서 한입먹고 교환;; 다시 나온 로제 홍합 파스타 급하게 나와서 그런지 겁나 맛없었다. 로제맛도 잘안나고 소금을 ..
회사사람들이랑 쌀쌀해진 날때문에 뜨끈한 우동먹고 싶어서 간 가미우동. 사실 우리 퇴근길에 있는 곳인데 맨날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궁금해서^^; 다행히 우리퇴근 후 앞에 두세팀밖에 없어서 많이 기다리진 않고 입장했다. 내부는 좁아서 단렌즈인 내 카메라로는 안담김^^; 기본으로 나온 샐러드와 주먹밥 soso. 그리고 메뉴 통일- 가께+덴뿌라 깔끔한 비쥬얼답게 맛도 깔끔하다. 다만 간이 좀 쎔. 엄청 짰다;;; 나 원래 국물까지 쭉 들이키는데 면만 건져먹음. 면은 직접 반죽하는데도 생각보다 안쫄깃해서 아쉬웠다. 엄청 쫀득쫀득한 우동면발을 기대했는데..ㅜㅜ 튀김은 갓튀겨서 맛있었다. 튀김도 깨끗해보였고. 특히 특이했던 당근튀김. 튀김옷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맛남. 그러나 튀김도 역시 소금은 찍어먹을 필요가 없음...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보고 보미랑 MJ와 서가앤쿡에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아서 많이 안기다리고 입장. 홍대점보단 아니지만 종로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하지만 자리가 안습. 처음엔 창가라고 좋아했는데.. 한쪽이 커튼이 없어서 직사광선 작렬했다.ㅋㅋㅋ 보미는 검은 옷을 입었고, 민정이는 더우면 온갖 짜증이 올라오는 더위에 예민한 성격이었기에 내가 자진해서 창가쪽 앉았는데 에어컨도 안틀어줬는지 아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밥먹음.ㅋㅋㅋ 창가에 뒀던 아이폰은 너무 뜨겁다고 작동 멈추고 경고 표시도 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는 까르보나라랑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시켰다. 근데 샐러드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까르보나라가 먼저 나옴.ㅋㅋ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말하자면.... 양은 많다. 크림파스타치..
아빠 산소 다녀와서 엄마와 아빠의 추억의 맛집인 냉면집을 찾아 고고. 엄마가 먹고 싶다고 노래도 부르기도했고~ 나도 냉면 먹고 싶어서 이름도 모르는 냉면집을 엄마의 기억에 의존해서 검색 또 검색 후 겨우 찾아냈다 시계골목 안에 있다는 냉면집을 찾아~! 두군데의 후보가 있으나, 외관을 보여주니 엄마가 기억해냈다. 광장시장 옆쪽 시계 골목을 쭉쭉 들어가면 나오는 냉면집 바로 옛날집. 엄마랑 아빠 젋었을때부터 있었다니 지금은 도대체 몇년째인지 ㅎㄷㄷㅎㄷㄷ 엄마가 먹는것도 십여년만이니 ㅎㄷㄷㅎㄷㄷ 언니도 결혼식때 예물 맞추러왔다가 형부랑 먹었다고한다. 냉면은 8천원. 난 원래 물냉파지만 여기는 회냉면이 유명해서 회냉면을 시켰다.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한 맛이다. 사실 비냉을 그렇게 좋아하지않아서 맛있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