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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140208 킵온댄싱 예선전 with쪼녕 맨날 스텝업 같은 영화나 챙겨봤지 처음 가 본 대회. 낯선 클럽 예선장과 분위기&사람들. 그럼에도 8시간을 꿋꿋이서 서서 봤다. 힙합, 락킹, 비보이, 팝핀. 총 4가지 분야의 예선을 봤는데, 역시 난 아직 예선보단 본선부터.. 간혹 지루하기도하고- 다들 본 실력을 다 보여주진 않는듯 간도 보고해서ㅋㅋ 그래서 그런지 8강전은 정말 재밌었다. 특히 락킹에 연장까지 가서 아쉽게 떨어진 여자팀ㅠㅠ 좋았음. 카메라는 단렌즈 하나 들고가서.. 어두운데 사진도 안나오고 해서 찍은건 없고 스케치 정도만. 나 왔었다. 인증샷이랄까? 핸드폰으로 영상도 몇개 찍었는데 올리는 법을 모르겠다. 영상은 올려본 적이 없어서....ㅋㅋㅋ 새로운 경험이라 신기하고 즐거웠던 하루다. +) 힘들..
Edx2 연말공연 history 28일 7시 30분 공연 29일 4시 공연. 첫째날보다 둘째날이 훨씬 좋았다. 간지는 정말 대중적이었다. 완벽한 이유는 공연시간때문에 원래보다 내용이 많이 빠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개연성이 약해서 읭?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그 외의 공연은 다 좋았음. 무대도 하나하나 다 좋았고, 솔로도 좋았고.. 드래프트때 한 링을 볼 수 있던 것도 좋았다. 물어보니 내년 하반기에나 공연이 있을꺼라고.. 그땐 이인수씨 안무보단 단원들의 안무작이 올라갈 거라고 했다. 믿고 보는 edx2. 잘되길
20131215국립현대무용단 송년기획공연춤이말하다 또 까먹기전에 적는..은 개뿔 24시간 지나서 가물가물한 춤말 후기. 어제 그렇게 열심히 생각하면서+외우면서 봤는데 내 기억력은 역시 최악ㅠㅠ 사실 김주원 발레리나 캐스팅 공연이 보고싶었던데다가 막공라 예매했던 15일 공연. 마지막공연이라 그런지 유명한 연예인들도 많이오고(아마도 김주원 발레리나 인맥인듯했다. 사실 나는 공연끝나고 나서야 그들이 왔다는걸 알았지만) 분위기도 가라앉은 느낌으로 공연이 시작됐다. 살짝 어수선했지만- 김주원 발레리나는 체온유지와 예민한 근육들을 위해 패딩을 입고 계셨다. 그녀가 말을 시작하고 옷을 하나하나 벗으면서 무대가 시작됐다. 사실 김주원 발레리나는 넋놓고봐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기억나는게 무대도 리..
20131214 국립현대무용단 송년기획공연 춤이말하다 표와 프로그램북 인증샷. 행운의 1열. 무대가 가까워서 생동감 넘치는 자리였다. 친절한 국현무 공연 시작전에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해주신다. 완전 맛있음 bb 그리고 잊기전에 메모하는 춤말 후기 생각보다 더 아늑한 공연장. 1열이라 시야방해도 없지만 무대가 단차없이 관중석과 바로 이어져 눈앞에서 생생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 어느 공연장보다 좋았던건 연습실같이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였던 것 같다. 공연시작전 무대에 한명씩 등장해서 몸을푼다. 시작전인데도 그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보느라 숨을 쉴 수가 없다. 모두 몸을 풀다가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 사이드 양쪽으로 이동해 앉는다. 몸을풀던 발레리나 김지영씨가 입고있던 츄리닝바지등을 벗고 가방에 ..
3시 공연 끝나고 7시 공연을 위해 밥먹으러 이동- 사전에 검색해온 프랑스 가정식집 루틴이라는 곳에 갔다. 가방에서 카메라 꺼내기 귀찮아서 외관은 민정이보고 찍으라고하고 들어왔다. 생각보다 더 아담한 레스토랑- 조명은 은은했으나 어두워~ 주말이라 그런지 식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5시 30분쯤?) 자리가 딱 하나 남았었다. 하마터면 밥도 못먹고 공연 들어갈뻔^^; 공연보고 급 피로해진 민정이 ㅋㅋㅋ 시킨건 치킨 도리아. 비쥬얼 좋고 맛도 좋고bb 곁들어 나오는 샐러드와 마늘빵도 맛남. 잘못나온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상큼하니 맛있었는데......먹다보니 우린 더 비싼 로제를 시켰는데? 그래서 한입먹고 교환;; 다시 나온 로제 홍합 파스타 급하게 나와서 그런지 겁나 맛없었다. 로제맛도 잘안나고 소금을 ..
서울시대표비보이단 고스트 크루 민정이랑 보미 기다리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본 뒤늦게 올리는 비보이공연. 사실 제일 처음 본 공연인데 사진이 많아서... 50mm단렌즌데 맨앞에 앉은데다가 비보이 공연 촬영은 처음해봐서 어버버 빠른 속도감에 찍은거에비해 많이 건지지 못했다. 사실은 포즈가 좋아도 비보이들 표정이 캐안티라(엄청 힘들어보임ㅎㄷㄷ) 못올리는 사진도...... 어쨋든 걍 찍은 사진 쭉 올리기. 드디어 페스티벌에서 본 공연 사진 업뎃 끝! 나 이생키 수고했어ㅜㅜ
스벅에서 여행계획을 대충 다 짜고 하이서울 페스티벌 구경하러 고고. 시간대 맞는 공연 중 끌리는게 있어서 돌담길로 갔다. 근데 아무리 걸어도 걸어도 어디서 공연하는지 모르겠는거... 알고봤더니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하는거였음ㅋ 아무튼 우리가 본 건 김광민 댄스프로젝트의 사람(너&나) 인류 최초의 언어인 몸을 도구로 소통과 공감을 표현한 무용 퍼포먼스 라고 팜플렛에 써있음. 공연하는 곳 찾아 헤매다가 공연 시작 바로 전에 도착해서 착석하자마자 공연 시작.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에서 숨소리조차 죽이고 공연이 진행돼서 사진찍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렸다. 그래서 민망해서 많이는 찍지 않았지만...꽤 됨.응?;; 공연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 숨죽이고 보다보니 끝났음. 다른 현무에 비해 난해하지 않아서 좋았다. 몰입..
하이 서울 페스티벌을 보고 보미랑 MJ와 서가앤쿡에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아서 많이 안기다리고 입장. 홍대점보단 아니지만 종로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하지만 자리가 안습. 처음엔 창가라고 좋아했는데.. 한쪽이 커튼이 없어서 직사광선 작렬했다.ㅋㅋㅋ 보미는 검은 옷을 입었고, 민정이는 더우면 온갖 짜증이 올라오는 더위에 예민한 성격이었기에 내가 자진해서 창가쪽 앉았는데 에어컨도 안틀어줬는지 아주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밥먹음.ㅋㅋㅋ 창가에 뒀던 아이폰은 너무 뜨겁다고 작동 멈추고 경고 표시도 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는 까르보나라랑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를 시켰다. 근데 샐러드가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까르보나라가 먼저 나옴.ㅋㅋ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말하자면.... 양은 많다. 크림파스타치..
카메라에 먼지가 많아서 민정이와 시청센터로 청소하러 갔다가 보미 만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하이서울페스티벌 관람하러 시청으로 이동했다. 뭐하는지 프로그램북없이 걍 갔는데 마침 시식행사해서 떡갈비 하나 얻어먹음. 아침도 못먹고 일찍나와 카메라 청소해서 배고팠는데 완전 굿굿. 시식행사라 작은거 줄줄 알았는데 의외로 떡갈비가 커서 놀랐다. 공짜라 그런지 더 맛나맛나. 아무튼 요기하고 둘러보는데 마땅한 공연을 안해서 걍 광하문으로 이동하기로.. 그래서 센터쪽으로해서 다시 돌아가려는데 뭔가 퍼포먼스 중이던 외국인 분들. 옆에서는 열심히 스태프가 영상찍고 있었다. 근데 역시 프로그램북이 없어서 뭔지 모름... 분필로 그림그리는 아트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대무용수인게 함정. +)팜플렛 보니 삶의 여정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