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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오빠들 노래 안올렸었네. 이번 노래 진짜 잘뽑았다. 가을내내 열심히 들었네-
- 트래블러스노트 블루가 온고잉 됐다는 소식을 듣고 질렀다. 블루 제일 갖고 싶었는데 온고잉돼서 존좋ㅠ 이렇게 벌써 노트만 4권.. 블루랑 패포만 갖고 다니니까.. 이제 더이상 사지 않는걸로... (라기엔 한정 나오면 또 사겠지.) - 기력이 딸려서 비타민 구입했다. - 브마가 파손돼서 와서 새로 보내줬길래 구겨진건 성운이 부분만 잘라냈다. 오 근데 뭔가 잡지같아ㅋㅋㅋㅋ - 성운이 신한체크카드 2개! 히힣 예뿌다! 근데 두개 색이 묘하게 다르당 - 은동잌ㅋㅋㅋㅋ 빨대 위에 앉아서는 해탈중 - 이름 까먹은 칵테일. 나에겐 너무 시었다. - 여름에 너무 더워서 죽부인 샀는데 예뻐서 맘에 든당. - 책읽다가 이런거만 봐도 싱글벙글^ㅡ^ - 오 컵홀더튜브를 (잔뜩)샀다. 컵홀더용이 아니라 인형용으로ㅋㅋㅋ 근데 ..
잏님이랑 조용한 카페 찾다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가봤다. 조용하고 좌석도 넓고 예뻤던- 더워서 밖엔 못앉았지만, 야외도 예뻤다. 통째로 빌려서 파티하거나 촬영하기도 좋을것같지만... 여기 대여 짱 비싸서 놀람. 안에도 참 예쁘다. 식물도 가득가득- 처음으로 데리고 나간 인형 사진도 잔뜩 찍음ㅋㅋㅋ 예쁘당. 아무튼 우리는 이 예쁜 카페에서 게임을 신나게 했다고한다(...)
- 점심에 우체국 갔다가 혼밥. 양고기 무한리필집이었는데 점심특선이 있어서 먹어봤다. 고기는 진리지요. 근데 밥먹는데 나 혼자밖에 없음.. 가게에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다. 맛있는데 왜지...? - 영화보기 전에 먹은 아보카도 비빔밥! 맛있쪄- 그리고 아보카도 파스타. - 쫄면이 너무 땡겨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다녀왔던 자성당. 생활의달인에 나왔다고한다. 더워서 온쫄면은 먹지 못하고 비빔으로- 사진관에서 알바할때 근처 김밥집에서 아주머니가 내 입맛에 맞게 해주던 쫄면이 요즘 그립다. 단골이라 내가 먹을 수 있는 맵기정도로 푸짐하게 해주셨었는데.. 거기 없어졌어ㅠㅠㅠㅠㅠㅠㅠ - 다들 더워서 멀리가기 싫어해서 혼밥하러- 고토히라 우동 고고씽. 간이 쎈게 아쉬웠다. 나한텐 너무 짰음.ㅠㅠ 유부초밥은 달달하니 맛있..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말 많고 탈 많았던 날. 숙소에 쇼핑한거 놓고 한참을 걸어 나왔는데 오이스터카드를 두고 왔다. 그래서 다시 숙소 들어가서 카드 가져와서 꽤 먼 정거장에 걸어갔는데.. 이번엔 잔액 부족... 20파운드나 충전했고 거의 걸어다녔는데.. 왜 다 쓴걸까ㄱ- 그래서 카드 충전하러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1시간이나 지났다ㅠㅠ 오늘은 관광도 못하고 쇼핑하고 망한격..... 그래서 그냥 좀 걷다가 바로 경기장으로 가기로했다. 짜증은 나지만 비도 그치고 해가 쨍쨍 떠서 기분 좋아서 폰으로 찍었던 사진. 걷고 또 걷고- 아무튼 바로 토트넘 경기장으로 이동! 처음 멀리 가는거라 긴장했다. 경기장은 예쁘진 않았음. 핫도그 사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너무너무 ..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포트넘에서 나와서 근처 위타드 매장에 갔다가 너무 작아서 쇼핑패스하고 나와서 걷고 또 걷다가- 내셔널갤러리 앞에 도착! 구경하고 싶지만 런던에서 박물관&갤러리는 패스하기로해서..ㅠㅠ 잠시 트라팔가 광장 구경했다. 내셔널갤러리 순간 들어가고 싶어서 갈등때렸다. 광장에서 빅벤보인다! 빅벤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신호 기다리면서 뒤돌아서서 찰칵. 사자상 분위기 넬슨제독의 기념비. 와글와글 신호기다리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언더그라운드 표지판이 예뻐서- 뭔가 영국느낌 물씬 풍기는 느낌이었다. 마그넷으로 하나 사올껄 그랬다. 번화가쪽이라 그런지 여태다녔던곳보다 시끌시끌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다. 지나가다 본- 뮤지컬 표 파는곳인가..? 런던..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떵웅이 해투가서 덕질하느라 바쁜 나날들 중에 뜨는 시간이 생겨서 간만에 유럽여행 사진 열어서 수정해봄.ㅋㅋㅋㅋㅋ 와우 벌써 2년전 사진이라니! 아무튼 간만에 시작. 아침 조식 냠냠. 이번엔 욕심부리지않고 조금만 먹었다. 밤에 일찍 자겠다고 일기도 못쓰게했던 프랑스 언니들이 아침 일찍 나가서 방에 나 혼자였다. 그래서 나가기전에 그냥 찍어봄. 기차소리가 들리는 아담한 방. 1층 침대 쓰고 싶었는데 강제 2층 썼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바꿔달라고 해볼껄 그랬다. 이날은 날이 좀 흐렸다. 춥고 흐리고ㅠ 그래도 열심히 걸어다님. 매일 아침 걷던 길! 사실 웨스트민스터사원에 가려던 계획이었는데.. 분명 9시30분 오픈이라고 했었는데.. 이 ..
힘들어서 연차 잔뜩 쓰고는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그래도 하루쯤은 나가볼까 싶어서- 잏님 꼬셔서 평소 가보고 싶었던 두레국수에 다녀왔다. 멀고, 주5일제인데다가 퇴근 후 가기도 힘들어서 가보고싶었지만 못가고 있었던 곳중에 하나인데 드디어 다녀옴! 그래서 아점부터 곱창전골을 먹었습니다. 것도 소주도 없이ㅠ 달달 고소하고, 곱창이랑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존 맛bb 양도 많은데 괜히 밥추가했다가 배 엄청 불렀다..ㅋㅋㅋㅋㅋ 11시에 갔는데도 사람 엄청 많고, 우리 뒤로 줄이....ㅎㄷㄷㅎㄷㄷ 맛도 있고, 친절하고 다시 오기 또 힘들겠지만...만족스러웠던 아점! 밥먹고 다른데 갔다가 자리 없어서 결국 조금 더 걸어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티룸도 다녀왔다. 밀크티와 나이트로 차이라떼. 마시고 싶은거 참 많았지만 다..
목표를 달성했다. 어찌보면 큰 금액이 아니지만, 나에겐 엄청 큰 금액! 열심히 저금하면서 살았으니까 남은 반년동안은 번 돈 열심히 쓰고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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