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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2020 상반기 덕질일기 - 성운이 못본지 오래돼서 보고싶어서 끙끙 앓다가, 지인들과 성운이가 다녀갔다던 포차에 성지순례갔다. 기본으로 주시는 계란후라이~ 성운이 싸인 앞 자리 비었길래 자리 옮기구 찰칵. 이미 많은 팬들이 다녀가서 벽엔 낙서가 가득했다.ㅋㅋㅋ 일단 닭볶음탕 옴뇸뇸. 살짝 매콤하면서 카레향이 났다. 닭은 진리지... 그리구 두 초딩입맛들을 꼬셔서 닭똥집구이도 먹었다. 오돌오돌 맛있었다. 사실 성지순례 목적도 있었지만, 다마고치팸으로써 서로 통신하느라 신났었다. 서로 원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이번엔 그냥 애완펫만 결혼시켜봄.ㅋㅋㅋ 절친되려구 계속 연결해서 놀러가구 완전 신나고 재밌었다. - 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사 본 스티커. 근데 거의 다 지난 성운이라 상황에 맞게 쓰는거 좋아하는 나에겐..
엄마랑 언니랑 아빠 다녀오다가 급 드라이브했다. 민들레씨는 사진 찍고 후=3 오랫만에 마장저수지. 차가 엄청 많았다..주차 한바퀴 돌고 겨우 함ㅠ 주차한 곳에서 음료 사먹으면서 산책. 오랫만에 시내를 벗어나니까 좋았다. 예전에 왔을땐 없었던 출렁다리. 산책로쪽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에 사람이 다 몰려있었다..ㄷㄷ 사람들 안지나갈때 기다렸다가 빠르게 사진찍구 마스크 다시 썼음. 생각보다 무서워하던 언니랑 엄마ㅋㅋㅋㅋㅋ 엄마가 몇달간 집에서 갇혀만 있다가 바람 쐬러 나와서인지 신나하셨다.. 코로나때문에 내가 근처 시장도 못가게해서 많이 답답하셨던듯..ㅠㅠ 출렁다리 다 건너와서 찰칵. 엄마 독사진도 찍고 언니도 찍어주고 다시 건너와서는 카페에 갔다. 마늘빵?이랑 빙수 옴뇸뇸. 걸으니까 더웠는데 빙수 먹..
누룽지통닭이 먹고 싶어서 잏 꼬셔서 갔다왔다. 전에 지나가다가 들어가려니까 예약하고 와야한다고해서 이번엔 예약하구 감... 기본 누룽지통닭에 치즈추가+비빔국수. 아무래도 통닭이 퍽퍽해서 비빔국수랑 같이 먹으니까 좋았다. 시키길 잘해써... 사실 만난 목적은 이거ㅋㅋㅋ 난 새로 온 내인형 자랑. 서로의 목적이 다름ㅋㅋㅋㅋㅋ 후식은 오랫만에 오렌지빙수. 아 내인형 진짜 넘 예쁘넼ㅋㅋㅋ 잏의 마카롱 나두 사다줬당. 존맛탱 오렌지 빙수는 언제 먹어도 마시쪄..
- 성운이 재능기부한거 키노로 나왔길래 샀다. 이렇게 키노 앨범 두개! 성운이 앨범도 키노있었으면 좋겠다. 은근히 모으는 재미가 있네. - 처음 샀던 공적마스크. 비염환자라 집에 마스크 쟁여놨었는데, 그래도 뭔가 사야할것 같아서ㅋㅋ - 성운이 굿즈산거 왔다. - 강원도 감자 성공ㅋㅋ 그래서 온 감자.ㅋㅋㅋ 감자 오천원에 질리게 먹었다. - 그리고 한동안은 다마고치 키웠다. 요즘은 다마고치가 컬러야...신세계 넘 예쁘구..ㅠㅠ 20대까지 키우기가 목표였는데 15대인가에서 죽었다.. 그 뒤로 닌텐도하느라 안챙겨줘서... 그래도 초반에 진짜 열심히해서 다마고치 다이어리 쓰려고했는데 역시 게을러서 실패했다. 사진은 꽤 찍어뒀는데..ㅋㅋㅋㅋ - 올 봄 유일하게 본 벚꽃.. 여의도에 사람 바글바글해서 너무 혐이었다..
출근길 성운이 광고보며서 출근- (당일은 아님) 퇴근하고 회사 근처 카페에 잠시 들렸다. 보고싶은 떵웅.. 올해는 생파 같이 할 줄 알았는데, 코시국이라 같이 못하고ㅠㅠㅠ 넘 슬퍼서 혼자 카페서 울고 있던 나- 혼자서도 잘놀아요- 다음날 회사 점심시간 이용해서 다녀온 카페 점심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다. 구름모양 마카롱 넘 귀여워 여긴 퇴근 후... 홍대서 일하면서 좋은점은 이벤트카페를 여기서 많이 한다는 것ㅋㅋ 가득가득한 성운이ㅠㅠ 신나서 사진 많이 찍었다. 넘 기여웠던 인형. 추입하려고했는데 제작무산 돼서 슬펐다. 스페셜메뉴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구한다. 다음날 점심에도 카페 방문. 회사서 좀 멀어서 열심히 걸어갔지만 선착순 이미 끝나써... 받고 싶었는데 힝구 저녁엔 드디어 솔플에서 벗어나 덕메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