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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오랫만에 기므나와 해영이 만나서 카페마마스에 갔다. 정말 완전 오랫만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 듬뿍! 맛있는 감자스프! 짱짱 맛있었다. 완전 내스타일b 뭐 오랫만에 먹은 리코타치즈 샐러드. 는 역시 내 스타일이 아닌걸로... 맛있어 보이는 각도 찾기. 허니 까망베르치즈 파니니. 역시 맛있다bb 먹다보면 느끼하긴 하지만... 셋이 이렇게 냠냠. 그러고보니 세 매뉴 다 치즈가 듬쁙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 보기만해도 느끼하다...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랫만에 만나서 셋이 맛나게 냠냠 먹고, 수다도 열심히 떨었던 하루.
동네에 유명한 냉면집에 드디어 가봤다. 엄청 유명했던 욕쟁이 할머니 냉면집은 없어지고 요즘은 이 황가네 함흥냉면집이 유명하다고해서 가봤다. 메인 간판이 작기 떄문에 지나칠 수 있으므로 주의!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한5~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위층으로 올라갔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찍지 않았고, 간단히 메뉴판만. 기다리는 동안 먹은 육수. 맛있음. 함흥냉면은 회냉면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난 물냉 매니아여서 물냉면을 시켰다. 깔끔한 맛이다. 육수도 맛있고b 그리고 비냉. 나는 비냉은 별로 안좋아해서 잘 모르겠음. 사리도 추가해서 먹었다. 물냉 먹는데 비냉 먹는 사람꺼 뺏어 먹을 수 없으니까.. 다음엔 회냉면이랑 섞기면을 먹어봐야겠다. 일단 동네에서 갈 냉면집을 찾은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나오는 길..
옥상(?) 어쨌든 야외에서 바베큐 먹는게 매력적인 곳. but 회사 동료들이랑 급하게 가느라 예약을 못해서 바베큐 이용은 하지 못했고, 이미 어느 회사에서 회식중이라 시끄럽고.....................직원들은 신경도 안쓰고 난장판이었다. 그래도 뭐 시원한 바람 맞으며 홍대거리를 내려다보니 분위기는 좋았다. 모히또 피쳐랑 간단히 먹을 안주를 시켰는데.. 양 겁나 적고, 나오는데 20분도 넘게 걸림. (옆에 회식중인 팀만 신경쓰느라 우린 안중에도 없고ㅋㅋ안쪽엔 손님이 없었는데도 정신이 엄청 없어보였다.) 아무튼 그것도 안나오냐고 물어보고 항의하니 겨우겨우 나왔는데.. 소시지가 익은건지 안익은건지 따뜻하지도않고 미지근했다고한다. 게다가 이거 다 먹을동안 모히또도 안나옴 ^.^ 재료가 부족해서 사러갔..
11번가에서 싸게 구매해서 정말정말 가보고 싶었던 드마리스를 드디어 가봤다. 첫 접시. 확실히 음식종류는 엄청나게 많았다.ㄷㄷㄷ 뭐 있나 다 보는데 한참걸림. but 씨푸드뷔페라기 보다는 그냥 패밀리부페같았다. 해산물 찾기가 힘들었음.. 특히 회는 정말 조금씩 주고ㅠㅠ 초밥도 정말 먹을게 없었다. 삐쩍말라있고 비리고.. 그리고 해산물보다 무슨 나물초밥이라든지..계란초밥 이런게 더 많았음.ㅋㅋ 연어초밥도 밥 1시간 먹을 동안 없었는데 뒤에 나옴. 아 초반에 광어초밥도 없었음 ㄷㄷㄷ 그래서 배부른데 먹어봄.(왜 나가려니까 나오는게냐..) 오 그래도 스테이크는 꽤 맛있었음. 중간에 사진 안찍어서 그렇지 그래도 돈아까워서 꾸역꾸역 먹고 후식까지 먹고 나옴. 케이크류도 별로였다고한다..ㅠㅠ 그래도 모양은 귀여움...
용산 캐논센터에 고장난 렌즈 맡기러 갔다가 가 본 현선이네 떡볶이. 워낙 유명하기에 먹어보고 싶어서 고고씽! 나는 역에서 가까운 2호점으로. 내가 먹은건 세트메뉴! ...그런데 딴 손님들은 그릇 맞춰서 쟁반에 딱 맞게 예쁘게 담아주시던데ㅜㅜ 나는 그냥........이 접시 저 접시당. 아숩 저 검고 긴접시 3개가 있어야 그림이 딱 좋은데! 매운떡볶이는 엄청 맵다길래 안매운 떡볶이 시켰는데.. 매운거 시킬걸 그랬다. 너무 달고.. 순대랑 튀김이랑 같이 먹다보니 느끼했다.ㅠㅠ 떡볶인 달고 2% 부족한 맛. 매콤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으니 다음엔 매운 떡볶이를 먹어봐야겠다. 꼬마김밥(?) 짱짱 맛있음.ㅋㅋㅋ 튀김도 알차고 맛있다. 다만 다 튀겨놓고 쌓아놨던 차가운거 주셔서 아쉽.. 갓 튀긴거 먹고 싶은데 ㅠ..
오랫만에 찾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저번엔 형네식당 가봤으니 이번엔 오뎅식당으로 가봤다. 완전 유명한 집인 오뎅식당. 안에 벽 마다 사진&식객만화 등으로 도배되어있다. 기본찬. 직원분이 알아서 보글보글 끓여주심.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되지렁 ^.^ 어쨌든 다 끓은 사진. 맛있게 담아서 한 컷.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꽤 맛있었지만 육수?가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난 역시 뽕부대가 제일 맛있는걸로.. 뭐 그래도 맛있음b
지나가다가 두부집이 보여서 두부요리 먹고 싶어서 급 들려본 곳. 그냥 두부집인 줄 알고 갔는데.. 나와서 보니 담원 -_-.. 담원 싫어하는데 으... 사실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었는데 없댄다. 그래서 그냥 정식 싼거 시킴.(13000원짜리) 기본으로 주는 순두부. 두부&김치 샐러드 탕평채 회초무침. 콩비지 요건 맛있었음. 두부튀김. 매생이전. 그리고 식사. 영양 돌솥밥도 나옴. (영양인지는 의심스러운 비쥬얼...걍 돌솥밥ㅋㅋ) 나오는건 다양한데 정체성은 잘 모르겠다. 여기가 두부집인지 한정식집인지 ㅋㅋㅋㅋ 맛은 soso 배부르고 푸짐하게 먹고 오긴 좋은 곳 같다. 으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순두부찌개 먹고 싶었는데.. 그런데 직원이 없다고했는데ㅡㅡ 검색해보니 걍 해물순두부가 순두부찌개인듯. 게다가 고를때 자..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간 면채반. 기본으로 주신 삶은 달걀과 육수. 회냉면. 깔끔한 맛이다. 그리고 갈비탕! 맨날 홍대점에 퇴근하고 가면 없다고해서 못 먹었던 갈비탕.ㅠㅠ 갈비가 생각보다 컸다. 역시 깔끔한 맛. 맛있게 잘 먹었다. 당면이 조금 더 많았다면 좋았겠지만..ㅋㅋㅋ 아 요즘 이상하게 자꾸 갈비탕이 먹고싶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ㅠㅠ
- 드디어 가 본 당산역 유명빵집 욥. 뭔가 베이커리라기보단 카페 느낌이다. 밥을 먹고 갔기 때문에 빵을 많이 사진 않고 유명한 우유크림 빵만 2개 사옴. 집에 가는 버스에서 뜯어서 냠냠. 뭔가 특별할 것 없는 맛인데 엄청 맛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짱짱bb 다음엔 이것저것 빵 쓸어오고싶다+ㅁ+ - 좋은 기억때문에 다시 찾았던 힛더스팟. 그런데 아보카도 샐러드 피자가 메뉴판에서 없어짐. 물어보니 없어졌다고... 그거때문에 간건데ㅠㅠㅠ 어쨌든 먹은 세트 메뉴. 샐러드는 파스타 다먹고 나오고.. 피자는 니 맛도 내 맛도 아님. 대실망..ㄱ- 꿀 달라고해서 꿀 찍어서 겨우겨우 다 먹음.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양이 심하게 적음..하. 처음에 좋았던 기억이 지워지는 식사였다. 직원도 별로 안친절했고.. - 요즘 ..
회사 동료들이랑 드라이브+놀러 가는 길에 점식먹으러 간 양지말 화로 구이 집. 난 이런데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ㄷㄷ 사람도 차도 장난아니고..주위에 다 화로구이집이었음. 화장실 다녀왔더니 이미 세팅 끝. 고기들 굽고 계셨다 ㄷㄷ 배고팠기에 사진은 별로 없음. 화로 구이는 고추장 양념이 되어있는 고추장 삼겹살이다! 보통은 난 양념 된 고기는 잘 먹지 않는데, 여긴 엄청 맛있었음. 촉촉하고 부드러움ㅠㅠ 게다가 불 맛이 베어서 엄청엄청 맛있었다. 우리모두 완전 다 흡입함. 반찬도 다 깔끔하고 맛있었다. 특히 들깨소스로 무친 파절임이 짱짱 특이하고 맛있었는데 먹느라 단독 샷이 없군..아숩. 사실 다들 흡입하느라 말도 거의 안함..ㅋㅋㅋㅋ 다 먹고 짱이라며bb 안에 엄청 넓은데 사람이 꽉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