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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동대문 시장 갔다가 배고파서 들어간 자연은 맛있다. 소고기 구이와 곤드레나물 밥. 깔끔하니 맛있었다. 고기는 진리구요, 곤드레나물밥도 진리니까요b 요렇게 예쁜 포장에 김도 나와서 싸먹으면 된다. 견과류 듬뿍 흑임자 샐러드 비빔면. 중심 샐러드칼국수 생각나서 시켜 봄. 견과류는 듬뿍이 아니었지만, 면이 쫀득쫀득하니 짱짱 맛있었다. 견과류는 중심이짱이지b 아무튼 깔끔하니 맛있었다. 한식 너는 더 럽b
기므나 취업턱 얻어먹으러 수원역에서 모였다! 엄청 오랫만에 셋이 만남. 일단 8월 해영이 생일이라 쿠폰으로 먹은 스테이크피자. 먹기는 좀 힘들었지만 짱짱 맛있었다b 크림 씨푸드 파스타. 스테이크&스파이시 라이스. 스테이크 피자를 먹으면서도 고기는 진리라며 라이스도 고기로... 캬 사진보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 네, 역시 고기는 진리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당황하게한 로즈베리에이드. 라즈베리가 아니라 로즈베리??!!라며 의문을 품었는데 생장미 꽃아져서 나옴.ㅋㅋㅋ 은하 덕분에 배터지고 맛나게 냠냠 먹고 오랫만에 빅버드에도 다녀왔다. 경기는 1:1로 무승부. 이 날의 교훈은 여름에 축구 보다간 쪄죽을 수 있다.정도...? 폭염에 사람도 많고 정말 더워 죽는줄 알았다.ㅠㅠ 아무튼 즐겁게 놀고 집으로-33
오랫만에 이태원 나들이. 날이 너무 맑아서 건너던 다리에서 남산타워가 보였다. 캬-좋구나. 는 그런데 원래 가려던 페트라가 공사중..ㅠㅠㄸㄹㄹ 민정이가 오랫만에 서울온거라 같이 페트라 가고 싶었는데..ㅠㅠ 덥고 힘들어서 서치 할 기운은 없어, 그냥 근처 바토스로 고고씽했다. 여전히 사람 많던 바토스에서 30분 정도 대기 한 후 입장! 기본 나쵸 냠냠. 수박맥주랑 기억안나는 맥주..는 민정이가 알텐데(잘모름) 우리가 시킨 메뉴 다 나옴!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칠리라임 새우 타코. 그리고 부리또. 한 상 가득. 모자랄까 싶었는데 결국 남긴건 함정. 신나게 먹고 셀카타임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사진 많아서 작게 올림. (※pc최적화, 모바일은 스압주의!) 카메라로 찍다가 잘 안나오는거 같아서 아이폰으로 찍..
오랫만에 몰아 올리는 먹은 것들. - 요즘 아오이토리에서 빵을 자주 사다 먹었다. 순두부케이크살레?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비싸서 패스하고, 야끼소바빵이랑 말차메론빵, 기억나지않는 크림치즈...어쩌구 빵 구입. 고로케 빵도 맛있다고 추천받았지만..일단 패스! 아오이토리는 속은 맛있는데 겉빵이 맛없다. 저 하얀빵도 그랬고, 야끼소바빵도 그럼. 속은 맛난데 겉은 동네빵집 느낌? 하지만 말차메론빵은 다르지! 넘나 맛있다. 내 스탈ㅠㅠ 이후로 아오이토리에서 말차메론빵만 쟁여와서 먹는다. - 탄탄면공방에서 탄탄면 냠냠. 고소한 국물 맛에 진한 육수. 탄탄면을 처음 먹어보는거라, 오리지널 맛은 모르겠지만 맛있다. 국물이 진해서 든든하기도 하고..(먹다보면 조금 느끼하긴 하지만) 처음엔 양이 적어보였는데 의외로 양도 많..
선거날, 여행때문에 채워야 할 시간이 꽤 있어서, 오후 출근을 해야했다. 그래서 쪼녕이랑 간단히 점심 먹기로 함. 우리가 간 곳은 개미! 스테이크 덮밥이 먹고 싶어서 갔다. 생각보다 일찍 갔는데도 가게는 거의 꽉 차있었다. 그래도 줄 안서서 굳b 큐브 스테이크 덮밥. 간은 좀 쎈편이지만 양념이 맛났다. 스테이크 덮밥. 양이 적어보였지만 먹다보니 배불. 생각보단 조금 더 익은것 같았지만- 그래서 더욱 나한테 맞았음. 아이폰으로- 아이폰이 짱이시다. 어쨌든 꽤 맛있게 냠냠 먹었다. 많이 자극적이진 않아서 굳굳b 그리고 고기는 진리죠! 빨리 백식당가서 스테이크 덮밥 먹어보고 시프다.
3월, 5일차 생일인 제일 친한 친구인 쪼녕. 매년 서로에게 선물은 패스하고 맛있는거 먹으러가는데 올해는 몽슈슈에 애프터눈티세트를 먹으러 다녀왔다. 웨이팅이 있어서 1시간 가량 가로수길 구경하고 자리나서 드디어 착석! 아기자기한 느낌. 좌석이 좁아서 좀 불폈했다.ㅠㅠ 차는 잉글리쉬블랙퍼스트로. 차 맛은 soso. 그리고 드디어 나온 애프터눈티세트 3단 트레이 등장! 몽슈슈는 디저트가 맛있는곳이라 기대기대+ㅁ+ 1층은 샌드위치와 롤이있다. 롤이 확실히 맛있음ㅠㅠㅠㅠ 반대쪽엔 3층에 있어야할 것 같은 초콜릿...... 2층은 달다구리들. 요 복주머니 같이 생긴게 맛있었다. 안에 생크림이 들었는데 짱짱 맛남. 몽슈슈는 크림이 확실히 맛있는듯. 반대쪽 마지막 3층. 3층 반대쪽을 못찍었네. 마카롱이랑 쿠키류가 ..
겨울바다 보러 속초 나들이. 현실은 추워서 10분 반짝 바다보고, 물회먹으러! 전에 항아리집은 가봤으니 이번엔 봉포머구리집에 가봤다. 굉장히 넓어서 좋음. 친절하진 않았지만. 해산물을 잘 못먹는 언니가 있어서 모듬 물회는 못시키고, 광어 물회 2인분 시킴.ㅠㅠ 아쉽지만 어쩔 수 있나! 우리가 시킨건 광어 물회 2인분+오징어순대+성게알밥. 싼 광어만 들었는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었는데, 광어회가 완전 듬뿍듬뿍♥ 2인분인데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그리고 짱짱 맛있었던 오징어순대. 결국 이거 한접시 더 먹음 ^ㅠ^ 그리고 성게알밥. 살짝 비렸지만 짱짱 고소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조금만 비려도 못먹는 사람이 둘이나 있어서 배터지게 성게알밥만 먹었다는 후문......ㄱ- 요건 기본찬. 깔끔하다. 물회 쓱쓱 ..
일본 가정식집 로야토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오랫만에 만난 윤아랑 함께 드디어 가봤다! 사람 많아서 매장 사진은 없음. 생각보단 가게가 작았고, 사람은 많아서 5분 정도 대기함. 윤아는 돈까스가 땡긴다며 돈까스 정식! 반찬도 정갈하고, 돈까스도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나는 가라아케 정식! 가라아케 양도 충분하고 맛남. 연어회도 도톰해서 좋았고b 그리고 무엇보다 젤 왼쪽에 있는 디저트가 짱짱 맛있었다bb 나오는길에 찍은 외관. 둘 다 튀김류로 먹었지만 느끼하지않고 깔끔한 맛이었다. 만족!
지원씨랑 야근 후 한잔. 원래는 소곱놀이가서 곱창 먹으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고ㅠㅠ 곱창조 갔더니 거기도 대기가 한참이라 예전부터 지원씨랑 먹기로 약속했던 양갈비를 먹으러 갔다. 원래 가려던건 여기가 아니었지만, 헤매던 우리와 가까운곳에 있어서 가보기로했다. 깔끔한 분위기. 북해도식 양고기 화로구이 전문점이라고 함. 기본찬 맘에듬bb 양갈비 2인분. 고기는 덩어리 져야 제 맛이지.ㅠㅠ 정말 먹고 싶었던 양갈비+ㅁ+ 채소도 가득가득. 맘에 듬. 양고기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도! 드디어 자글자글 굽기 시작. 직접 안구워도 알아서 구워주심. 처음이라니 먹는법도 알려주셨다. 독특했던 또띠아 싸먹기. 그러나 역시 양고기는 소금 찍어 먹는게 제일 맛있었음b 맛있게 익은 양갈비 흐으. 익히느라 잘라서 아쉽다. 나온 ..
11월 말, 순천만 갔다가 벌교에 꼬막정식 먹으러갔다. (민선언니랑 연초부터 약속하고 노래를 부른 꼬막정식을 드디어 먹으러 간거라 굉장히 흥분함!) 물론 엄마가 좋아하는 꼬막도 좀 사갈겸 들림.+ㅁ+ 여기저기 검색해보면서 어딜갈까 하다가..그냥 무난해보이는 곳을 고름. 다 나온 한상. 사진에서 봤던거보다 푸짐하지 않아서 좀 실망했다. 다른 곳은 낙지호롱도 나오고, 꼬막 탕수육도 주던데.. 뭔가 부족한 느낌. 항상 정식집이나 코스집 오면 느끼는건데, 2인이나 3인이나 양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다. 한참 연애할때 2인으로 시키면 배터지게 먹고도 남았는데, 3명이서 온 옆 테이블 보면 우리 테이블이랑 양차이가 별로 없어서 놀랐던 기억이있다. 이 날도 일행이 총3명이라 3인분 시켰는데, 뭔가 2인분이 아닌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