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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하이서울페스티벌 보고 배고파서 헤매다가 들어간 곳. 주문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나왔다. 그 이유는...쌩으로 나옴! 직원분이 뜨거운팬에 들고 오자 마자 고기 뒤집고 야채 익혀주심. 슉슉 익히는 中 처음에 보고 버섯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ㄱ- 버섯은 윤아에게 토스하고 나는 고기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는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but 팬이 너무 금방 식어서 익질 않음... 처음엔 잘 익었는데 계속 익지 않아서..미디움 레어로 먹은듯 ㅋㅋㅋㅋ 나는 보통 미디움 정도로 먹는데도 이 고긴 내가 먹기엔 거의 생고기 느낌이었다. 둘이 계속 팬 뎁혀달라고할까 고민했다는...☆ 그리고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괜찮았던 고르곤졸라 크림미트 파스타. 고기가 풍성하게 들어있는게 매우 맘에 들었다b 소스는 보통이지..
보미랑 오랫만에 둘이 데이트. 어디갈까 하다가 매번 사람 많아보여서 패스했던 멕시칸 레스토랑 바토스에 드디어 다녀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물론 여전히 사람이 많았읍니다ㅇㅇ 그래서 밑에 이디야 내려가서 음료 먹으면서 기둘림. 사진만 봐도 바글바글한 바토스.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안으로- 원래는 맥주를 마시려고 했으나 보미가 한번도 안 먹어 봤대서 주문한 코로나리타. 처음 왔으니 인기많은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를 시켰다. 생각보다 완전 맛있음! 처음 먹어본 맛이었는데 매콤하니 완전 내스탈! 뒤늦게 준 기본 칩과 살사. 맛있었다. 아마도 칠리라임 새우 타코. 타코는 역시 먹기 힘들지만..참 맛있다.ㅠㅠ 배만 안불렀으면 하나 더 먹고 싶었다.ㅠㅠ 맛있다. 난 역시 멕시코요리랑 잘 맞음.bb 더 많이 먹고싶다...
윤아와 식사 후, 회사언니들이 강력 추천 해 준 테일러커피집으로 고고! 윤아는 요즘 꽂혔다는 플랫화이트를, 나는 크림모카를 시켰다. 윤아의 플랫화이트는 커피가 진하고 맛있었다. 일반 라떼보다 훨씬 더 진함. 내가 먹은 크림 모카는 정말 독특했다. 한모금 마시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입에 퍼지고, 그 다음 달콤하고 진한 따뜻한 커피가 입에 들어온다. 완전 맛있었음ㅠㅠㅠㅠㅠ 한동안 홀릭할 듯 하다........... 사실 커피를 음료마시듯 쭉쭉 마시는 나에겐 양이 좀 적은듯했지만 진해서- 조금씩 오래 마시게 된다. 테이크 아웃으로 자주 먹을듯ㅠㅠㅠ(그려러고 쿠폰도 만듬...)
윤아가 아파서 보성 못간게 미안하다며 맛있는거 사준다길래 간 더 다이닝 랩. 사실 줄 설거 예상하고 갔는데 바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가게가 엄청 좁았었는데 확장한 것 같다고.. 넓고 쾌적함b 안쪽은 사람들 있어서 사진 없음 ㅋㅅㅋ 예전에 와 본 윤아가 유명한 함박스테이크는 별로래서 파스타로 두개 주문! 여긴 다른데와 다르게 식전빵 따윈 주지 않음. 돈내야 추가 할 수 있는것 같다..ㅋ.. 요건 (아마도)마레 파스타. 오일 파스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짱짱 맛있었다b 윤아랑 나랑 후루룩 흡입함. 하지만 양이 좀 적다. 나한테도 적다는 느낌이니 남자랑은 오면 안될듯.. 그리고 유명한 (수비드한 계란이 있는) 스파이시 파스타 버섯 빼달라고할껄.. 버섯 들어가는 줄은 몰랐네ㅡㅡ 어쨌든 잘 골라내고 먹음ㅋㅋㅋ ..
사진이 얼마 없어서 같이 올리는 포스팅. 오랫만이 민영이랑 만나서 막창 먹으러 내고향막창 집에 갔다. 2인분 시켰는데 어째 양이 좀 줄은것 같다.ㅠㅠ 아무튼 맛있게 구워서 냠냠. 여전히 짱짱 맛있음bb 물론 우리는 먹고 1인분 더 시켰습니다.. 그런데 1인분 더 시킨건 또 푸짐히 주셨다.(사진없음)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계란밥. 각 1개씩ㅋㅋㅋㅋ 막창 3인분에 계란밥까지..배터질뻔ㅋㅋ 그리고 민영이가 호두파이 먹고 싶대서 거의 신촌쪽인 내고향막창 집에서 합정 가까이에있는 보니따까지 소화 시킬 겸 걸어갔다. 그리하여 먹은 호두파이. 달달하고 씹히는 맛도 좋아서 먹기 좋다. 수제 호두파이 치고 가격도 저렴한편! 다음에 엄마 사다줘야징. 그리고 민영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시킨 애플파이. 는 사진찍기 전에 ..
홍대 루블랑. 홍대 어느 골목에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비밀스럽게 위치해있다. 작은 가게지만 분위기는 좋음. 내가 올릴때 까먹을까봐 찍은 메뉴 몇페이지. 수비드 훈제 삼겹살.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고기 덩어리가 작아서 아쉬웠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먹다보니 조금 느끼했지만ㅋㅋ 목살 스테이크와 소프리토 소스의 리가토니. 처음엔 독특한데? 싶었는데 먹다보니 중독성이 쩔었던 메뉴다. 소스가 매우매우 맛있다. 짭쪼름해서 고기랑 먹으면 맛있었다. 개인적으론 안느끼해서 이게 더 좋았음. 그리고 가져간 이름모를 와인도 한잔함. 메인메뉴 2개시키면 2병까지 콜키지프리였나 그랬던듯. 이른 저녁이라 가게에 사람이 없었다. 전세 낸 기분. 와인이 남아서 시켜본 수란 튀김. 자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맛있게 먹음. 다음에 ..
- 오랫만에 악토버에서 빵! 갔더니 가게가 바뀌어 있어서 없어진줄...알았으나 확장이전했다! 더더 좋아짐b 그리고 왠일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 꽤 있어서 하나씩 집어옴>ㅁ
오랫만에 먹고 싶어서 들린 또보겠지 떡볶이. 그냥 기본2인으로 시켰다. 여전히 적은 양의 떡과 어이없게 슬라이스된 오뎅........ 그래도 양념이 정말 맛있었는데............ 이날은 달고 텁텁하고 별로였다. 이제 다시 갈 일은 없을듯.. 일반볶음밥+날치알볶음밥+치즈..... 떡볶이 양이 적어서 밥 2인분 시켰는데 1인분인줄... 양이 너무 적어서ㅋㅋㅋ 양에 비해 볶음밥이 너무너무너무 비싸다. 가격 좀 내렸으면ㅡㅡ(저게 6000원 어치) 그렇지만 볶음밥은 여전히 맛있었다. 볶음밥만 팔아주세여.. 양 적도 비싼 떡볶이집이지만 맛있어서 종종 갔었는데.. 맛도 바뀐듯 하니 이제 ㅃ2............ㅠㅠ
생긴지 꽤 됐으나 처음 가 본 쌈밥 전문점 다채. 뭐 먹을까하다 제육쌈밥 정식으로.. 깔끔한 기본찬들. 제육은 양이 좀 적은듯 했으나.. 쌈싸먹으니 딱 좋았다. 밥은 백미, 현미, 보리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추가금 내고 돌솥도 변경 가능 ㅇㅇ 나는 아무것도 안섞인 흰 쌀밥을 좋아하기때문에 백미로! 고기가 지글지글 다 익으면.. 쌈을 가져와서 냠냠 싸먹으면 된다. 그리고 된장찌개와 계란찜도 나옴. 생각보다 푸짐 :) 쌈은 이렇게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그것도 양껏!!!!!!!!!!! 짱좋bbbbb 엄마랑 한번 다시 와야겠다. 엄마가 쌈채소 짱짱 좋아하는데 완전 좋아할 듯...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본가 우삼겹. 잦은 야근으로ㅠㅠ밤에는 먹지 못하고 결국 주말에 예배 끝나고 마포로 넘어가서 대낮부터(..)먹었다. 쌈채소도 가득~♥ 고기 빛깔 죽이고ㅠㅠㅠ 얇아서 금방 익고, 소스가 맛있어서 좋다. 본가 우삼겹 짱짱bb (양은 조금 적은감이 있지만..ㅠㅠ) 그리고 더워서 냉면 냠냠. 홍대점은 김치말이국수 있었는데..여긴 없어서 냉면 먹었다. 그런데 홍대점 이제 없어져서 김치말이국수 못먹음ㅠㅠㅠ 먹느라 익힌 고기 사진이 없다 ㄷㄷㄷ 진짜 미친듯이 흡입함. 다 먹고 초토화 된 자리ㅋㅋㅋㅋㅋㅋㅋ 야외에서 먹었는데 주말 낮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분위기도 좋고 좋았다.b 또 먹고 싶어......... 고기는 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