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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와우 북 페스티벌.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퇴근후에 잠깐 들렸다. 도서정가제 때문에 이번 축제는 어떨까...했는데.. 역시나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길거리에 나온 서점정도랄까...? 불금의 홍대인데도 부스에 사람도 별로 없고..ㅠㅠ 예전엔 이틀에 걸쳐서 돌아봤던 부스도..체감상은 줄은 느낌?이었다. 이건 느낌상이라 확실치 않지만 ㅇㅇ 예전엔 회사앞에서부터 끝까지였는데..이번엔 거의 상상마당쪽 부터였으니.. 그리고 저렴하게 다양한 책을 (쉽게)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축제는 도서정가제 때문에 외국도서를 제외하곤 전혀 싸지 않았다- 기대했던 사은품이나 부록들도 별로였고... 그라나 살까말까 고민했던건 디자인책 몇권과 요 미니북 정도? 그나마 인문사회과학쪽 기웃기웃. 이쪽..
골드미스로 연애만 즐기며 살줄 알았던 길냔이 결혼을 했다.ㅠㅠ 그것도 급작스럽게!! 우리 완전 다 놀라고ㅋㅋ 어쨌든 인천에서 결혼한 길년 결혼식에 참석! 예쁘게 찍어줄라고 해도 가만히 있질않고 조잘조잘ㅋㅋㅋ정신없던 길. 그래서 한장 찍고 포기. 나머지 사진은 민정이 카메라로 찍은거라 수정하기 귀찮아서 민정이 블로그에서 파옴.ㅋㅋㅋㅋ 결혼식 사진은 요 한장뿐!ㅋㅋㅋ 입장하는거 찍으려고 했는데, 길냔이 미친듯이 질주함ㅋㅋㅋ 한컷 찍고 다시 봤더니 이미 신랑 앞이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딸 시집보내는 마음으로 결혼식 보다가 주례는 점점 길어지고..동기들이랑 셀카타임ㅋㅋㅋㅋ 남편분 캐유쾌!ㅋㅋㅋㅋ 잘살아라 길냔아..ㅠㅠㅠㅠㅠ 다들 이렇게 떠나갑니다ㅠㅠㅠㅠㅠ 밥먹는데 인사왔는뎈ㅋㅋ사진타임~ 길은 민..
보미랑 오랫만에 둘이 데이트. 어디갈까 하다가 매번 사람 많아보여서 패스했던 멕시칸 레스토랑 바토스에 드디어 다녀왔다. (사진에서 보다시피)물론 여전히 사람이 많았읍니다ㅇㅇ 그래서 밑에 이디야 내려가서 음료 먹으면서 기둘림. 사진만 봐도 바글바글한 바토스. 기다림 끝에 드디어 안으로- 원래는 맥주를 마시려고 했으나 보미가 한번도 안 먹어 봤대서 주문한 코로나리타. 처음 왔으니 인기많은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를 시켰다. 생각보다 완전 맛있음! 처음 먹어본 맛이었는데 매콤하니 완전 내스탈! 뒤늦게 준 기본 칩과 살사. 맛있었다. 아마도 칠리라임 새우 타코. 타코는 역시 먹기 힘들지만..참 맛있다.ㅠㅠ 배만 안불렀으면 하나 더 먹고 싶었다.ㅠㅠ 맛있다. 난 역시 멕시코요리랑 잘 맞음.bb 더 많이 먹고싶다...
윤아와 식사 후, 회사언니들이 강력 추천 해 준 테일러커피집으로 고고! 윤아는 요즘 꽂혔다는 플랫화이트를, 나는 크림모카를 시켰다. 윤아의 플랫화이트는 커피가 진하고 맛있었다. 일반 라떼보다 훨씬 더 진함. 내가 먹은 크림 모카는 정말 독특했다. 한모금 마시면 시원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입에 퍼지고, 그 다음 달콤하고 진한 따뜻한 커피가 입에 들어온다. 완전 맛있었음ㅠㅠㅠㅠㅠ 한동안 홀릭할 듯 하다........... 사실 커피를 음료마시듯 쭉쭉 마시는 나에겐 양이 좀 적은듯했지만 진해서- 조금씩 오래 마시게 된다. 테이크 아웃으로 자주 먹을듯ㅠㅠㅠ(그려러고 쿠폰도 만듬...)
윤아가 아파서 보성 못간게 미안하다며 맛있는거 사준다길래 간 더 다이닝 랩. 사실 줄 설거 예상하고 갔는데 바로 들어갔다. 알고보니 가게가 엄청 좁았었는데 확장한 것 같다고.. 넓고 쾌적함b 안쪽은 사람들 있어서 사진 없음 ㅋㅅㅋ 예전에 와 본 윤아가 유명한 함박스테이크는 별로래서 파스타로 두개 주문! 여긴 다른데와 다르게 식전빵 따윈 주지 않음. 돈내야 추가 할 수 있는것 같다..ㅋ.. 요건 (아마도)마레 파스타. 오일 파스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짱짱 맛있었다b 윤아랑 나랑 후루룩 흡입함. 하지만 양이 좀 적다. 나한테도 적다는 느낌이니 남자랑은 오면 안될듯.. 그리고 유명한 (수비드한 계란이 있는) 스파이시 파스타 버섯 빼달라고할껄.. 버섯 들어가는 줄은 몰랐네ㅡㅡ 어쨌든 잘 골라내고 먹음ㅋㅋㅋ ..
사진이 얼마 없어서 같이 올리는 포스팅. 오랫만이 민영이랑 만나서 막창 먹으러 내고향막창 집에 갔다. 2인분 시켰는데 어째 양이 좀 줄은것 같다.ㅠㅠ 아무튼 맛있게 구워서 냠냠. 여전히 짱짱 맛있음bb 물론 우리는 먹고 1인분 더 시켰습니다.. 그런데 1인분 더 시킨건 또 푸짐히 주셨다.(사진없음) 그리고 역시 빠질 수 없는 계란밥. 각 1개씩ㅋㅋㅋㅋ 막창 3인분에 계란밥까지..배터질뻔ㅋㅋ 그리고 민영이가 호두파이 먹고 싶대서 거의 신촌쪽인 내고향막창 집에서 합정 가까이에있는 보니따까지 소화 시킬 겸 걸어갔다. 그리하여 먹은 호두파이. 달달하고 씹히는 맛도 좋아서 먹기 좋다. 수제 호두파이 치고 가격도 저렴한편! 다음에 엄마 사다줘야징. 그리고 민영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시킨 애플파이. 는 사진찍기 전에 ..
홍대 루블랑. 홍대 어느 골목에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비밀스럽게 위치해있다. 작은 가게지만 분위기는 좋음. 내가 올릴때 까먹을까봐 찍은 메뉴 몇페이지. 수비드 훈제 삼겹살.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고기 덩어리가 작아서 아쉬웠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먹다보니 조금 느끼했지만ㅋㅋ 목살 스테이크와 소프리토 소스의 리가토니. 처음엔 독특한데? 싶었는데 먹다보니 중독성이 쩔었던 메뉴다. 소스가 매우매우 맛있다. 짭쪼름해서 고기랑 먹으면 맛있었다. 개인적으론 안느끼해서 이게 더 좋았음. 그리고 가져간 이름모를 와인도 한잔함. 메인메뉴 2개시키면 2병까지 콜키지프리였나 그랬던듯. 이른 저녁이라 가게에 사람이 없었다. 전세 낸 기분. 와인이 남아서 시켜본 수란 튀김. 자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맛있게 먹음. 다음에 ..
지난주에 왔지만 여름휴가 다녀오느라고 이제서야 올리는! 미니언 피규어 사진! 미국 토이저러스에 이어서 이번엔 미국 월마트에서 직구했다. 내가 본 곳중에 월마트가 제일 저렴한듯.. 일단은 1차로 작은거만 몇개사고, 나머진 나중에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환율 올라서 일단은 패스. 일단 피규어 크기는 작은데 박스때문에 부피가 커서 부피 무게가 꽤 많이 나옴ㅠㅠ (그래도 한국보단 훨씬 싸지만..ㅋㅋ) 엄청나게 큰 박스를 뜯고 일단 리뷰! Despicable Me Build-a-Minion Fireman/Lucy Deluxe Action Figure Despicable Me Minion Jerry with Jelly Blaster Deluxe Action Figure Despicable Me 2 ..
이번 직구는, 지금까지의 직구들 중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직구였다. 적립금 받으려고 이베이츠 경유했더니.. 자동 로그아웃이 된거다. 그것도 모르고 결제하고, 오더번호도 보지않고 창을 닫았는데, 조회가 안되는거^^;;;; 젠장젠장! 그런데 오더메일도 누락됐는지 안오고ㅠㅠ 카드는 두번 결제됐는데 취소문자도 안오고ㅋㅋㅋㅋㅋㅋㅋ(원래 해외취소 문자 바로바로 왔었다.ㅠㅠ)멘붕의 연속. 메일 보내려고 했더니 메일 서비스는 종료..라이브 챗은 열리지도 않고.. 엄청 준비해서 전화했는데 말은 커녕 못알아먹겠곸ㅋㅋㅋㅋ(영어못함) 배대지에 일단 신청서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다행히 쉽메일이 와서 오더번호도 알아내고 살았다. 한달 돼가는데 매입이 두개로 안잡히는거보니 승인도 1번만 처리 잘된듯. 식은땀 질질 나던 직구였음...
- t가족 포인트로 t다이렉트에서 이어폰을 하나 사봤다. 패키지는 예쁜데 역시 커널형이라 귀에서 뚝뚝 떨어진다. 개짜증.........결국 오픈형으로 이어폰 다시 삼 ^.^ 그리고 소리도 별로...하.. - 폴바셋 멤버쉽 가입하고 받은 머그잔. 예쁘지만 작다. 달력보니 이게 벌써 6월.. - 동네서 봤던 검은 고양이.. -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영화를 봤다. 저번에 보려다가 실패한 인사이드 아웃으로.. 보고나서 롯데마트에 슬픔이랑 빙봉 작은 피규어 사러 갔었는데..없었다.ㅠㅠ 큰거만 잔뜩..ㅠㅠ - 정말 우울한 나날들이었는데 무지개를 봤다. 엄청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라 반가워서 찰칵. 그런데 이 날 쌍무지개였다고 함 ㄷㄷㄷㄷ - 대만 가는 항공권을 예약했다. 슬슬 계획 세워야하는데... - 소영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