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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성운이 보러 떠난 1박 2일 덕질여행ㅋㅋ 기차타구 슝슝슝=33 가을인데 여름처럼 좋았던 날.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 놓고 공연장 걸어가던 길. 날이 좋아서 여행하구 싶었지만....(이하 생략) 짠 도착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온 사람들 많았다.. 나름 일찍 왔는뎈ㅋㅋㅋㅋㅋ 걍 새벽부터 기차타구 올걸 그랬나 약간의 후회를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밥먹으러.. 밥은 너무 더워서 냉면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브 냉면~! 냉면 먹고 커피 기다리면서 찰칵. 다시 자리 돌아와서 날이 너무 좋아서 더웠다... 더워서 조금 힘들었음;ㅁ; 그래두 설렘설렘. 간식도 옴뇸뇸. 팜플렛에 떵웅♡ 신나서 사진 꽤 찍었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공연. 의자깐 브이아이피석 가라고 쪼네 언니가 조언해줬으나... 넘나 사람이 많았고....
오랫만에 양지말화로구이 고추장삼겹살 먹으러 냠냠. 고기 배터지게 먹고 메밀커피까지 호로록. 오랫만에 나들이라 신난 새럼들. 날이 좋아서 차에 두고 내린 인형이 구름속에 갇혀있는거 같아 찰칵. 드라이브하는데 풍경 좋구요. 그리고 급 찾아간 전망좋은 카페. 에서 덕질하는 나..... 찍은 사진 이겈ㅋㅋㅋㅋ 내 인형 너무 예쁘다아아아- 카페는 사람많고, 음료는 비쌌지만- 전망은 진짜 좋았다. 이런 느낌- 평일에 사람 없을때 오면 힐링하기 좋을듯... 오랫만에 보는 자연. 폰카충 사진 찍는 中 나오는 길엔 꽈배기&찐빵 사러 들린 가겐데 특이했다. 그리고 민선언니네 동네와서 빙수+떡볶이라는 신기한 조합을 먹고.. 그 동네에 사는 성운이팬 언니님한테 붙잡혀서 집에 못가고 빙수 또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수+떡볶..
맨날 고생하는 오프 다니다가 오랫만에 집근처라 느긋하게 가서 카페서 커피한잔하고, 저녁도 먹고 공연장으로... 어짜피 앞에서 보는건 포기해서 서성이다가 운좋게 떵웅이 출근길 코앞에서 봤다. 근데 핸드폰 화질 무엇... 쳐다보는 애깅이 너무 기여워ㅠㅠㅠ 무대는 뒤에서 봤다. 정말 엉망진창이었던 오프라 다들 의자 밟고 올라가고 난리도 아니었다는ㅋㅋㅋㅋㅋ 성운이 봤다는 인증샷 한장만 찍고 망원경으로 봄ㅋㅋㅋㅋ 응원봉 인증샷 빠질 수 없구요. 떵웅이 퇴근길도 봤다. 고생했어 떵웅. 하지만 인파 무엇... 진짜 보는 내가 조마조마했다. 다들 뛰고 들러붙고;;;;어휴 극혐. 아무튼 오랫만에 떵웅 봐서 좋았다♡
서재페이후 페스티벌은 무조건 가자!여서 고민도 없이 갔던 썸데이페스티벌.(개고생의 날..) 아침부터 모여서 택시타고 고고씽했지만 이미 넘나 긴 줄.......OTL 엄청난 햇살과 기나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입장했다. 입장전까지 진행 엉망진창이어섴ㅋㅋ빡치곸ㅋㅋㅋ 쭐선 의미가 없게 다 꼬이고...ㅋㅋ진짜 막장ㅅㅂ 짐줄이겠다고 가져간 작은 인형. 일찍왔음에도 맨 앞쪽은 힘들었다. 진짜 다들 밤샜나봐;ㅁ; 5~6번째줄이었던듯...무대도 생각보다 좀 멀고ㅠㅠ 인증샷! 무대 시작하고나서는 무대 보느라 그래도 좀 나았다. 목소리가 귀여운 이진아. 생각보다 좋았던 제이래빗 공연. 노래 짱 잘부르는 김나영. 그리고 드디어 성운이 차례.. 오래 기다렸다. 너무 힘들었다.ㅠㅠ 해가 정면에서 쏟아져서 뜨겁고 땀은 뻘뻘나고, 목..
2019 K-WORLD FESTA 1. 셀럽tv 라이브쇼 표 바꾸고 입장전 간식타임. 닭꼬치 먹고 싶어서 샀는데 비싸구...웅.. 지파이 먹을껄!!! 원래도 1층 티켓팅 잘했었는데, 엠씨도 본다니까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비싼돈 주고 스탠딩갔다. 까먹고 펩시콜라 교환권 안바꿔서 남은게 아숩... 귀요미 내인형:) 다행히 내 구역쪽이 엠씨구역! 그리고 생각보다 앞에서 봐서 더 좋았다. 2열!ㅠㅠㅠㅠㅠ시야 개 굿bbbb 본무대&엠씨석 잘보이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엠씨보는 떵웅. 이 날 부터였다. 폰카충으로써 핸드폰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한게.. 화질 무슨일...? 딸랑이랑 찰칵. 본무대도 저세상화질.. 카메라 들고 갈껄 그랬나 싶었다. 너무 빨리 끝난 떵웅 차례..ㅠㅠ 아쉬웠다. 그래도 내내 볼 수 있어서 ..
어김없이 회사를 조퇴하고 달려간 콘서트!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일단 너무나 예쁜 표♥ 비가 쏟아져서 걱정했지만 내가 갔을땐 다행히 그쳤다! 그래서 빠르게 인증샷. 사실 사람 너무 많아서 정면에서 못찍음;ㅁ; 본인인증부스부터 가서 인증받고 도장 꾹. 쌀화환도 잠깐 구경하고.. 비가 다시 내려서 정신이 없었다@.@ 들어가기 전에 표 인증샷. 뒷자리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시야가 너무 좋았다. 이 바로 앞이 돌출임>ㅁ
페스티벌 라인업이 뜨고, 페스티벌 전문가인 쪼녕에게 조언을 구해본 결과! 첫 차 타고 가기로했다. 내 주제에 여유롭게는 무슨... 내 몸이 조금만 고생하면 앞에서 볼 수 있다는데요ㅠㅠ 똥손은 맨날 뒤에서 보니까 몸고생 좀 해보겠습니다. 성운이 공연 앞에서 보고싶어서 첫 차 타고 가는길. 신도림역에 도착했는데 해가 뜨고 있었다. 세상에...전철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니..ㄱ- 일찍 도착해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었다...피곤해... 누워서 하늘 보니 참 맑고 예뻤다. 표 인증샷. 오랫 기다림 끝에 팔지 교환 완료! 하고 또 문 열릴때까지 기다림... 기여운 내 인형ㅠㅠ 뜨거운 햇살 밑에서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공연장에 들어왔다. 에어컨 켜있어서 넘나 쾌적했어ㅜㅜㅜ 기다린 보람이 있게, 생각보다 시야가 더 ..
세상에- 내가 이 나이 먹고 드림콘서트를 갈 줄이야ㅋㅋㅋㅋ 정말 추억의 드림콘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응원봉 사진 이벤트 하는 곳에 가서 인증샷 찰칵! 인증샷 찍고 받은 포카들! 이거 받으려고 찍은거거등여...ㅋㅋㅋㅋ 잏에게 엔씨티꺼 주고, 회사동료에게 레벨꺼 주고ㅋㅋ 포카는 공식사진이지만ㅋㅋㅋ 기념이니까요. 사람이 바글바글. 잏이랑 헤어져서 입장! 오 생각보단 시야가 괜춘했다.ㅋㅋ 맨 끝줄이라 그렇지.... 망원경 쓸거니까 괜찮앙^ㅡ^ 어짜피 드림콘은 성운이 보러 온거 아니구 성운이한테 우리 보여주려고 온거니까요. 신나게 인증샷 찍고 응원봉+셍뽕+망원경도 장전 완료하구! 홀로그램 스티커도 붙이고 멍때리고있었는데! 갑자기 와아~하는 소리 들려서 망원경으로 보니까 성운이 나와있었다.ㅋㅋㅋ 망원경 대고 찍었는데 ..
황금연휴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덕질하고 있는데 쪼녕이 놀자고 해서 급 문래동에 다녀왔다. 집에서도 가깝고해서 갔는데 처음 가는 거라 완전 둘 다 헤맴.ㅋㅋㅋㅋㅋ 지도 받고 갈껄ㅋㅋㅋㅋㅋ 한참을 헤매면서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간 곳. 이름 까먹음. 가격도 괜찮고 먹을만 했던, 파스타와 피자. 피자는 신기했다.ㅋㅋㅋ 반 가르면 치즈가 나오고 잘라서 토마토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당. 메뉴 이름은 까먹음. 밥먹고 수다 떨 카페 찾아 삼만리. 꽤 아기자기한 골목이 꽤 있었는데, 여전히 아무런 정보 없이 돌아다니다보니 잘 모름...ㅋㅋㅋㅋ담엔 꼭 지도를... 그러다 발견한 작은 카페. 꽤 단정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의자가 매우 불편했던 것 빼고... 배불러도 음료 마실 순 있잖아요?? 음료는 단게 최고잖아요?? 나..
입국 하자마자 다음날 언니네 새 집에 다녀왔다. 언니 집사고 이사한 뒤로 한번도 안가서...연차인김에 구경 감. 언니네 집 짱 넓고, 짱 최신식에 짱 좋았다. 부러웡.. 울 언니 이제 잘살아ㅋㅋㅋ개부러웡. 난 언제 저런집 사보누.. 아무튼 언니네 구경하고 집들이는 됐다고 맛있는거 사달라고해서 언니가 운전하는 차타고(무서웠다.) 오랫만에 오이도에 갔다. 언니가 요리해주는거보다 사먹는게 좋거등여. 여기도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 멀리멀리 고급진 아파트들이 보임.ㅋㅋㅋ 평일이라 사람은 없어서 좋았다. 물론 사람과 더불어 물도 없었... 한참 돌다가(계속 도니까 여기저기서 오라고 난리) 깔끔해보이는곳에 들어갔다. 글쓰는 남친 생기면(..)주려고 했던 고급진 노트를 중고거래하는 사이에 언니랑 엄마가 먼저 나온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