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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이제 좀 한가해져서 오랫만에 블로그질.ㅠㅠ - 오설록 녹차라떼가 맛있다길래 올리브영에서 딱 하나 남은거 겟했는데.. 으으 내스타일이 아니다. 초코에몽같은 감동을 원했는데 무지막지하게 달기만하다.ㅠㅠ 내가 녹차라떼를 먹는건지 설탕라떼를 먹는건지..ㅠㅠ - 그리고 한동안 푹 빠져있던 벤스쿠키. 먹어보고 싶다던 윤아꺼 2개 포함해서 결국엔 1박스 구입. 근데 너무 달아서 역시 박스보단 하나씩 사먹는게 좋다. 식으면 초코가 굳고, 전자렌지돌리면 쫀득한 맛이 사라지니ㅠㅠ - 결국 동해도 갔다옴. 네이버 평이 너무 안좋아서 갈까말까하다가 가보고 싶어서 갔다왔는데.. 역시 네이버 평대로 였다. 회는 먹을 종류가 정말 없었다. 계속 연어만 먹게되고... 여태까지 가본 회전초밥집 중 회가 제일 없었던 듯. 가격대비엔 만..
열두줄의 20세기 디자인사 中 1.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1896 -인공물의 자연 사물의 형태를 결정하는 원리는 내적인 필요성, 즉 구조적이고 기술적인 원리에 따라야 한다는 뜻을 가진다. 사물의 좋은 형태는 표면적인 장식이 없고 좋은 재료와 좋은 공정을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보다 고결한 가치를 획득하게 된다는 믿을을 표명했다. 좀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과연 자연의 법칙이 어떤것인가, 어째서 인공물의 형태가 자연의 원리를 따라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생산의 법칙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는 말. 즉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말은 일차적으로 기하학을 모태로 삼았으며, 어느시대도 겪어 보지 못한 규격화된 사물들의 체계를 동반했다. 기능주의의 본질은 사물이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어떤 사..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저자 시마다 아쓰시 지음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 2003-09-30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이 책은 디자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제목처럼 디자인을 ...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요약_개인적인 기억 저작용 1. 스미요시의 단층집에서_안도 타다오와의 인터뷰 ·각자가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독獨’학이다. ·미술관에서 ‘무엇을 본다’는 것은 ‘무슨 생각을 한다’는 것과 같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는 보람이지요.·젊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인간은 다르므로 각기 어떻게 살아가야할 것인지, 자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뭔가를 만든다는 것은 새로운 ‘대화’, 자극적인 ‘대화’속에서 ..
- 드디어 겨울양말을 샀다. 겨울 다 갔는데 이제서야 겨울양말을 삼.ㅋㅋ 겨울은 발시리게 보내고 봄을 따뜻하게 보낼듯.. 이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가방도 여름에서야 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ㅠㅠ - 회사에서 다들 초코에몽 열풍. 나도 사먹었는데 오홍홍 진득하니 맛나다.ㅠㅠ 이제 초코우유는 초코에몽으로~!
드디어 학자금대출 7-1을 완납했다. 원금 5883620원 털었다.(이자를 많이 냈지만..ㅠㅠ) 정부보증 은행대출이라 이자가 쎄서-_- 고작 이게 다른 2개의 학자금 대출 이자 더한만큼 나가서 급하게 갚았다. 나머진 이자도 싸고 인터넷으로 조금씩 갚을 수 있으니 이젠 여유롭다. 사실 목표는 2012년 12월까지 갚는거였는데.. 여유자금이 있음에도 슬퍼서ㅠㅠ 상쾌한 2013년 시작을 위해 2일날 새해 첫출근하면서 갚았다. 시작이 좋으니 올해도 잘보내자! 아자!
01 최근에 산 것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프리메라 수면팩을 사봤다. 바르면 알싸하니 끈적인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흔적도 없음 ㅋㅋ 퍽퍽. 막 좋은건 아닌데, 그래도 속으로는 수분이 좀 들어가나보다. 일어나면 건조해서 생긴 트러블이 조금은 줄어 든다. 그리고 에스쁘아 세일때 산 하이드로 매직 부스팅 에센스. 전에 파데 테스트하러 갔을때 발라줬는데 좋아서 세일때 함 사봤다. 02 쪼랑 오랫만에 만나서 쌀국수먹고 바로 위 카페로- 항상 밑에서 쌀국수는 먹어도 위로는 안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쪼가 쿠폰써서 한 잔은 공짜로~^.^ 03 홍대 돈부리 포장된당. 회사서 다들 맥먹길래 햄버거 안먹으려고 전화해서 주문한뒤 찾으러 갔다옴 ^.^ 앞으로 종종 애용해야겠다. 맛있어~맛있어~ 04 알라딘 중고서점..
사진을 본다는 것 빅터 버긴(Victor Burgin)| "Looking at Photographs | 번역 : 이영준 글로 쓰여진 것을 보지 않고 하루도 살 수 없듯이, 사진을 보지 않고 하루를 산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 이러저러한 제도적인 맥락─언론, 가족스냅, 광고─을 통해 사진은 환경속에 스며들어 있으며,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형성하고/ 반영하고/ 변화시킨다. 사진의 일상적인 도구성은 아주 명백한데, 그것은 팔고, 알려주고, 기록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다. 그러한 도구성이 분명한 것이라 해도, 그것은 사진적 재현이 보통의 세계, 바로 그 사진적 재현이1 만들어낸 세계 속에 묻혀버리는 점에 한해서만 분명하다. 최근의 이론은 사진이 “설명할 것 없음”이라는 영역속에서 그 작동..
회사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랜덤박스를 줬다. 언니가 직접만들었다는 수첩과 책갈피가 들어있었다. 다 다른데 나는 빈티지한걸로 당첨~! 뭔가 감동이야!
20121218 with 민정 오랫만에 민정이랑 부평서 만나서 뭐 먹을까하다가 검색해서 간 뽀까뽀까. 뭔가 이름이 좀 이상하지만... 우리는 사리추가 없이 치즈 닭볶음으로~! 원래는 이렇게 먹고 밥 볶아 먹으려고 했는데... 둘이 먹기엔 너무 배불러서 결국 패스했다.ㅠㅠ 매운건 중간맛이었는데도 나에겐 매콤ㅠㅠ 매콤달달하니 맛있긴 했다. 무엇보다 치즈가 많아서 좋았음. 하지만 퍽퍽한 가슴살이 많았다. 뭔가 닭살만 부드럽게하는 법을 연구하면 더 맛있을것 같다. 그리고 2년전에 가기로했던 밀크티 전문점(?)에 드디어 갔다. 회사서 한때 유행했던 버블티. 홍대선 줄서서 정말 맛없게 먹었는데, 여긴 꽤나 맛있었다 ^.^ 제일 작은거 시켰지만 배불러서 남김ㅠㅠ 맛난거 먹고 즐거운 하루 ^.^ 부평은 술집만 많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