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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of Rabbit
에스쁘아 누드쿠션 샘플 당첨되서 받아왔는데 리뷰기간 놓침.ㅋㅋ 그래서 걍 블로그에 대충 사용소감 일단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샘플곽ㅋㅋ 색상이 좀 노랗게 나왔는데 사실은 더 예쁨. 생각보다 더 촉촉하고 커버력이 좋았다. 이건 수정용이 아니라 걍 비비대용으로 발라도 될 정도. 여름이 다가와서 에어쿠션 사려고했는데 걍 누드쿠션 살까 생각 중. 이렇게 나는 페이스 슬립라인을 다 모으는 것인가.;ㅁ; +) 포인트로 구매한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이것도 생각보다 괜춘! 무엇보다 바이오에센스 바르고 수분크림 지속력이 높아져서 만족만족.
20130317 14주년 콘서트를 못간걸 아쉬워하며 쪼와 함께 신화 15주년 콘서트를 예매했다. 가기전에 배고프니까 배채우러 닭갈비 냠냠. 닭갈비먹고 스무디 냠냠먹고 스탠딩이 아니기때문에 여유롭게 출발. 도착하니 이미 가득가득한 사람들. 콘서트 시작하기 10~15분쯤 전에 도착했는데 다들 급하게 들어가고 정신없어서 밖에 설치해둔것들은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ㅠㅠ아쉽아쉽 담엔 조금 더 여유롭게 가야겠다. (늦게올려서 가물가물하지만 올리는) 신화 콘서트 총평 1. 과거 팬질할때 생각이나서 너무너무 좋았다.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팬심도 UPUP 2. 콘서트장 가면서 기사사진을 봤는데 머리들이 웃겨서 걱정했는데(이젠 나이가 있으니까ㅜㅜ), 사진보다는 실물이 괜춘했다. 온리원때를 추억하며 한머리라고해서 뭉클뭉클..
01 저번에 오빠가 사준 겨울이야기를 읽고 검색하다가 셰익스피어는 읽은 사람도 읽지 않은 사람도 없다는 글을 보고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기로 결심. 집에 아주 오래된 한여름밤의 꿈이 있길래 읽었다. 오래된 책의 먼지냄새가 폴폴 나고 변색된 종이의 색이 멋스러웠던 책. 세로라 읽는데 좀 불폈했던게 흠이지만.. 02 환절기라 다시 얼굴이 갈라지기 시작해서 수면팩을 사려고 알아보던 중 누에고치 팩으로 유명한 카오리온 굿나잇 슬리핑팩을 구입했다. 바르는 순간 쫀득쫀득하니 코팅되는 기분. 바를때는 좋지만 아침에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나는 트러블이 과연 이거때문인가..가 의문이다. 화학적 성분이 없기때문에 트러블피부에 좋다던데..흠 03 내가 좋아하는 영등포구청의 모밀집. 이름이 생각안난다;ㅁ; 작지..
20130306 저녁먹고 은하가 가고싶다고 노래 불렀던 히루냥코에 갔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포근하고 좋았고, 골목골목 들어가야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바글바글한 홍대카페들 질색이야- 시끄럽고.. 주문하고 2층에 자리잡으니 1층에서 다른 손님과 놀고있던 샤로라는 샴고양이가 스르륵 왔다. 우리 테이블로 슉 올라오더니 내 물건들 냄새 맡기시작. 킁킁킁킁킁킁. 샤로야 내가 신기해? 할퀴면 어쩌나 했는데 얼마나 순둥이인지 만져도 가만히있고~ 야옹야옹 소리도 내다가 쳐다보다가 또 만져주면 가만히있고 우리 은동이보다 더 순둥이 인듯하다. 실컷 물건이며 우리며 냄새맡더니 저러고 테이블 구석에 한참을 앉아있다가 갔다. 귀여운 고양이 샤로- 내자리에 앉았길래 만지작 만지작. 원..
20130306 은하 & 해영이랑. 퇴근 후 바로 왔음에도 15분 정도 기다렸다. 물론 우리 나올땐 줄이 3배는 길었지만.. 일단 비쥬얼은 매우 만족 스러웠다. 나눠 먹으려고 여러가지 시켜봤는데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 줄만 안길면 참 좋을텐데...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ㅁ; 개인적인 입맛으론 크림이 맛있었고.. 비쥬얼은 함박이 짱bb이지만 소스가 좀 부족했다.ㅜㅜ 담에간다면 베이컨을 올려먹어야지. 비쥬얼 간지나게.
쪼랑 밥먹고 간 카자미도리. 요즘 쪼가 아라시에 빠져있어서 꼭 가보고 싶다고해서 가보기로했다.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었으나 친절하게도 사진으로 가는길 찍어서 올린 한 블로그 덕에 겨우 찾아갔다. 춥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고 조용했다. 우린 구석에 자리 잡았다. 깔끔하고 확트인 분위기라 좋았던 카페. 특히 카페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아라시 관련 사진&소품들이 있었다.ㅋㅋ 쪼는 구경하느라 신났..ㅋㅋㅋㅋ 시킨건 말차라떼와.....기억안남.ㅋㅋㅋ 수다 떨다가 끊임없이 책장을 왔다갔다하던 쪼.ㅋㅋ 요사진보고 귀엽다고했다가 저사진보고 멋있다고 했다가ㅋㅋ콩깍지 작렬 같이 본 책중에 콘서트사진집?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나도 콘서트 사진찍고 싶어서.ㅜㅁㅜ 예전에 첫 작업이 죄다 공연 사진이었는데 그때 ..
오랫만에 쪼랑 홍대 후게츠에 갔다. 여전히 사람많고~ 15분정도 웨이팅 끝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후끈후끈. 익는 줄 알았다. 맨날 세트먹었어서 세트 먹을까 하다가 오코노미 야끼가 엄청 먹고 싶었기 때문에 단품시키면 더 클줄알고...단품을 2개 시켰다. 근데 세트랑 크기가 똑같음. 2개시켰는데 가격은 세트가격... 크기는 세트랑 똑같...ㄱ- 보통은 세트보다 단품이 양이 더 많던데 후게츠는 그딴거 없다. 걍 세트먹는게 이득인듯..ㅜㅜ 어쨌든 우리가 시킨 돼지고기랑 새우 든 오코노미야끼. 새우 고작 몇마리랑 고기 매우 조금. 그리고 야끼소바. 야끼소바는 완성되서 나오는데 철판이 얼마나 뜨겁던지 얹어주자마자 타기시작... 양념에 부드러워야하는 면이 삐쩍말라서 과자가 됐다.=_= 사진 끝쪽보면 알겠지만 오코노미야..
숯불 닭갈비가 너무 먹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여의도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7호선도 뚫렸으니 부천에 가보기로 했다. 기본찬도 좋고 깔끔할것 같아서 슝슝. 추위를 뚫고 도착. 기본찬과 함께 얼큰한 홍합탕과 계란찜을 주신다. 술 한잔 하기에 좋은 안주들인 듯 싶다. 콩나물 파절임도 깔끔하니 맛났다. 그리고 우린 숯불닭갈비(양념) 2인분 주문~! 궁중 닭갈비?도 있었지만 며칠전부터 양념이 먹고 싶었기때문에~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잘라주시고 왔다갔다하면서 안타게 뒤집어 주신다.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은 조금 아쉬운편. 1인분에 만원씩인데 국내산이라곤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ㅠ 서비스는 좋으나 양이 적은 흠이 있다. 감질맛나서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걍 골뱅이비..
dp2x로 찍은 사진을 옮기고 셀렉하려고 어도비 브릿지를 열었는데...사진이 다 깨지는거다. 브릿지 여는동안은 파일이 제대로 보이다가 로딩만 끝나면 이러고 깨지는거다.ㅠㅠ 옮긴다음 카메라에서도 포맷했던지라 옮기다 깨진줄알고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다. 다른사람한테 보내봐도 다 깨진다고하고.ㅜㅜ 라이팅룸에서 열어도 깨지더니.... 마지막으로 spp까니까 제대로 열린다... 여태까지 귀찮아서 안깔고, 포샵에서도 다 되길래 걍 썼는데.... 이럴수가!ㅠㅠ spp써야 한다는 글들 걍 무시했는데, 역시 호환이 잘 안됐던거였다.ㅜㅜ 어쩐지 하이라이트 부분이 흰회색처럼 죽더라니.. 나는 정말 멍청했던 것이다.ㅠㅠ 심지어 spp사용법이 매우 간단함. 배우고말고 할것도 없이 걍 몇번 만져보면 다 알겠다. 하지만 spp에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