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의탈출 (98)
Dream of Rabbit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싸서 맡기고 체크아웃하고 움직이기- 계획 없이 와도 여행지에서 늦잠자는건 불가능한 나.... 목표였던 팬미팅은 끝났지만, 저에겐 또 다른 목표가 있으니까요 걸어가면서 꽤 익숙해진 거리 찍기 그래도 평일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날도 좋고- 굳굳b 거의 오픈시간 맞춰서 간 트래블러스 팩토리 스테이션! 드디어 도쿄에디션 사러 왔다.. 아침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사고 싶었지만 참은 예쁜 참.. 일단 도쿄에디션 사서 스템프 쾅쾅 역시 똥손답게 가운데에 못찍음ㅎ.. 스템프 찍는곳! 예쁜 도쿄에디션들 스탬프 열심히 찍고 매장 사진 찍기 근데 매장 사진 찍으려는데 갑자기 매장에서 촬영을 해섴ㅋㅋㅋㅋ한참 눈치보면서 기다렸다. 드라마인지 영..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숙소가 공연장 바로 앞이라 아침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늦잠자고 근처에서 그냥 간단하게 먹을것인지...맛있는거 먹을지 2박3일중에 가츠산도 먹으러는 꼭 가고 싶었는데, 월요일은 휴무라고 떠서 결국 어쩔 수 없이 그냥 일찍 일어나서 가기로!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걸어가는 길.. 사실 새벽에 브이앱해서 그거 보느라 늦게자서 넘나 피곤했지만 포기 할 수 없었다.. 매장 사진 찍은게 없네. 처음에 일어 메뉴판 보고 까막눈이라 눈이 빙글빙글 돌았지만 곧 영어 메뉴판 주셔서 다행히 시켰다. 비쥬얼 폭발하는 내 가츠산도♥ 돼지안심에 모짜렐라치즈 들어간 샌드위치+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침 먹으면서 짧게 일기 씀.. 비쥬얼 너무 쩔어서 열심히 사진 찍었다.ㅋㅋㅋㅋㅋ 고기 짱..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코로나로 인해 여행 못가니까 슬슬 올려보는 지난 여행기.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으로 찍음 트래블러스팩토리에서 나와서 잠시 어딜갈지 고민했다. 아니 사전 조사를 하고 왔어야 여기서 뭘해야할지 알지.. 무턱대고 왔더니 할걸 못찾음.. 그래서 카페에 가기로했다. 길을 걷다가 나카메구로 거리 핸드폰으로 찰칵 일본 드라마에서 나올것 같은 거리느낌이 맘에 들었다.ㅋㅋ 그렇게 걸어서 도착한 카페옴니버스. 인스타에서 핫했던 곳이라곸ㅋㅋㅋ 스타벅스 리저브랑 블루보틀 중에 고민하다가 이 카페로 옴! 사람이 더 적을거 같아서... 깔끔한 외관 나는 커피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갔다. 한산했던 1층과는 달리 2층은 꽉 차있었음ㅠㅠ 그래서 마지막 남은 자리..
20190316-20190318 덕질여행 in도쿄 코로나로 인해 여행 못가니까 슬슬 올려보는 지난 여행기. 다른 오래된 밀린 여행기 많지만ㅋㅋㅋ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캄보디아,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도쿄 먼저 올리는 이유는 카메라 안들고 가서 금방 끝나기때문!ㅋㅋㅋ 사진은 당신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카메라 아이폰으로 찍음 출발! 2박 3일뿐인 짧은 여행이라 새벽비행기 타고 가도 모자라지만.. 나이 드니까 새벽에 공항가는거 너무 힘들어서 10시 비행기를 끊었다. 금밤까지 일하고 집에 가자마자 짐싸고 하느라 늦게 잔데다가 일찍 일어나서 공항 가려니 너무 힘들었음..ㅠㅠ 여태 어케 7~8시 뱅기 타고 다녔는지;; 아무튼 여유롭게 공항 도착해서 급하게 갈 곳 찾기.. 진짜 계획없이 처음 떠나는..
20181008-20181010 제주(2년이나 지난 지금 올리는 여행기) 셋째날 마지막날 여유롭게 조식 먹고 쉴까말까 한참 고민했지만, 가만히 있는걸 잘 못하는 나는 또 먼 길을 떠나기로했다. 일단 아침은 먹어야겠기에 조식은 패스하고 시장가서 성게미역국 옴뇸뇸 짭쪼름했다. 그리고 엄마 줄 오메기떡 더 사서 가방에 넣고, 공항가서 짐맡김. 수화물보관 8000원 들었다. 어째 흐린날씨ㅠㅠ 비는 안와서 다행이었지만.. 아무튼 버스 기다리면서 찰칵. 시내에서 완전 먼길인데다가 뚜벅이라 고민 많이했는데 결국 버스타고 한참을 갔다. 드라이브 하는것 같고 좋았음 바다도 보이구ㅋㅋ 그렇게 겨우 도착한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리움 러버인 내가 혼자 시간을 보내기엔 최고인 곳b 그래서 멀어도 왔음.. (모든 사진은 당신..
20181008-20181010 제주 (2년이나 지난 지금 올리는 여행기) 둘째날 아침부터 진아떡집에 들려서 오메기떡 사서 출발! 갓나와서 완전 맛있었다. 울오빠가 사온던건 늘 퍽퍽하고 맛없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고기국수는 꼭 먹어보고싶어서 우리가 가는 길이랑 반대방향인데도 불구하고 고기국수를 아침으로 먹으러갔다.올래국수에 갔는데, 아침부터 줄 서있었음... 지아사마가 자주 가는 집은 이른시간 문 안열어서 못먹음 흑흑 줄이 꽤 있었지만 체계적이라 그래도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고기국수는 연한 국밥에 밥대신 면 넣고 먹는 맛. 소면이 아니라 중면을 사용한다고 언니가 설명해줬다.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비계가 많아서 느글거려서 남겼다.. 난 살코기가 조아..비빔으로도 먹어보고싶당. 아침먹고 버스여행-..
20181008-20181010 제주 (2년이나 지난 지금 올리는 여행기) 첫째날 지아사마가 한국에 돌아왔고, 지아사마가 제주도에 있을때 놀러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다. 마음이 힘들어서 바람도 쐬고 바다보고 힐링할겸.. 평일 출발해서 혼자 놀다가 휴일인 한글날 지아사마와 함께 노는 일정이었다. 한국에 돌아왔어도 일하니까 아무때나 같이 못논다 이거에요ㅠ 아무튼 그렇게 출발~ 아침 일찍 갈까 했지만 쉬는날 새벽같이 일어나고 싶지 않아서 천천히 출발:) 이때도 해외 여행을 못다녔던터라 오랫만에 탄 비행기였다.ㅠㅠ 게다가 김포는 진짜 오랫만ㅋㅋㅋ 맨날 인천으로 다니니까.. 그래서 신났었나보다.ㅋㅋㅋ 공항서 사진을 꽤 찍었넹:) 비행기서 졸았더니 어느새 제주 도착! 제주는 거의 11년?만이었..
아침 일찍 부산으로 출발! 아침은 꼭 먹어야하는 스타일이라 파리크라상 가서 샌드위치 사서 탔다. 물론 초코 간식도! 가는 길에 다이어리도 쓰고ㅋㅋ 오랫만에 타는 기차당ㅋㅋ 난 종이 승차권 좋아하는데... 모바일이라 아쉬워서 캡쳐!ㅠㅠ 도착하자마자 밥먹으러..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 아니겠습니까? 여행이든 덕질이든ㅋㅋㅋ 타이밍 좋게 들어와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우리 뒤로 줄이 어마어마ㄷㄷㄷ 기본찬. 기다림 끝에 나온 내 국밥♥ 고기 푸짐하구요>ㅁ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말 많고 탈 많았던 날. 숙소에 쇼핑한거 놓고 한참을 걸어 나왔는데 오이스터카드를 두고 왔다. 그래서 다시 숙소 들어가서 카드 가져와서 꽤 먼 정거장에 걸어갔는데.. 이번엔 잔액 부족... 20파운드나 충전했고 거의 걸어다녔는데.. 왜 다 쓴걸까ㄱ- 그래서 카드 충전하러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1시간이나 지났다ㅠㅠ 오늘은 관광도 못하고 쇼핑하고 망한격..... 그래서 그냥 좀 걷다가 바로 경기장으로 가기로했다. 짜증은 나지만 비도 그치고 해가 쨍쨍 떠서 기분 좋아서 폰으로 찍었던 사진. 걷고 또 걷고- 아무튼 바로 토트넘 경기장으로 이동! 처음 멀리 가는거라 긴장했다. 경기장은 예쁘진 않았음. 핫도그 사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너무너무 ..
20160422-20160506 처음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in 런던 포트넘에서 나와서 근처 위타드 매장에 갔다가 너무 작아서 쇼핑패스하고 나와서 걷고 또 걷다가- 내셔널갤러리 앞에 도착! 구경하고 싶지만 런던에서 박물관&갤러리는 패스하기로해서..ㅠㅠ 잠시 트라팔가 광장 구경했다. 내셔널갤러리 순간 들어가고 싶어서 갈등때렸다. 광장에서 빅벤보인다! 빅벤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신호 기다리면서 뒤돌아서서 찰칵. 사자상 분위기 넬슨제독의 기념비. 와글와글 신호기다리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언더그라운드 표지판이 예뻐서- 뭔가 영국느낌 물씬 풍기는 느낌이었다. 마그넷으로 하나 사올껄 그랬다. 번화가쪽이라 그런지 여태다녔던곳보다 시끌시끌하고 활기찬 느낌이었다. 지나가다 본- 뮤지컬 표 파는곳인가..? 런던..